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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컨테이너 절반 지나는 곳…中, 그 바다 향해 화염 뿜었다 [지도를 보자]
“이 물길, 어디일까요”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추가 정보를 드리자면, ■ 힌트 「 ① ‘금문고량주’ 원산지 진먼다오(金門島·금문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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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똥으로 농사짓던 그곳…다시 열린 전세계 버킷 리스트
━ 터키 카파도키아 여행법② 동굴 도시 괴레메 붉은 계곡. 계곡 이름과 달리 모든 바위가 붉은 색은 아니다. 계곡 어귀에서 1시간만 걸어 들어가면 나오는 장관이다.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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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탄성 터진 열기구 체험...홈쇼핑 터키 일주여행엔 없어요
━ 터키 카파도키아 여행법① 열기구 체험 터키 카파도키아 열기구 체험은 세계인의 버킷 리스트다. 500m 상공에서 내려다본 아나톨리아 고원 풍경이다. ■ 「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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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산지 대청도선 생홍어만 먹는다…전라도 삭힌 홍어 비밀
인천 대청도 '돼지식당'에서 갓 잡은 홍어를 해체했다. 사진에서 왼쪽 상단 모퉁이 부위가 제일 맛있다는 볼살이다. 아래는 미식가가 찾는 애다. 애 왼쪽 아래가 코 부위고,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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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싸울 의지 없는 나라는 살아남기 어렵다
이윤재 수사학자·번역가 탈레반은 8월 15일 아프간 대통령궁을 접수했다. 미군을 태운 마지막 수송기가 8월 30일 밤 11시 59분 카불을 떠났다. 한국에서는 미군이 한반도 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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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관광객이 전한 태풍 상륙 상황 "악마 그 자체였다"
26일 슈퍼 태풍 '위투'가 강타한 사이판 피해 현장. [독자 박준호씨 촬영 제공=연합뉴스] 외교부가 태풍 '위투'의 영향으로 발이 묶인 사이판 현지 한국민들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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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불어 쌀쌀한 주말… 휴일 아침 중부 내륙 일부 영하로
태백산 정상 천제단으로 가는 등산로 낙엽 위에 27일 눈이 내려앉았다. [연합뉴스=류태호 태백시장 제공] 이번 주말과 휴일에는 전국 곳곳에서 가을비가 오락가락하겠고, 때 이른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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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내리는 주말·휴일…때이른 추위도
전국에 가을비가 내리는 26일 서울 세종대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뉴스1] 이번 주말과 휴일에는 전국 곳곳에서 가을비가 오락가락하겠고, 때이른 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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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호텔] 바다거북과 수영하고 싶다면 이곳으로
르당(Redang). 말레이 반도 동쪽, 남중국해에 떠 있는 작은 섬이다. 우리에겐 낯선 지명이다. 그럴 수밖에. 직항편도 없고, 섬을 갈 수 있는 시기도 제한적이니. 그러나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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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연휴 해외여행지 어디 갈까?…KRT ‘3색 추천’
다가오는 5월은 1일 근로자의 날과 5일 어린이날, 7일 대체휴일 등 징검다리 연휴가 있어 가까운 일본, 동남아부터 개인휴가를 사용하면 미주, 유럽 등 장거리 여행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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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자의 미모맛집]39 바다만큼 화려한 사이판의 맛
한국에서 4시간만 날아가면 닿는 사이판. 바다가 깨끗하고 치안도 좋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 물가가 높다는 것. 필리핀이나 태국에서처럼 몇 천원으로 배가 두둑해지는 경험을 하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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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니안·로타 다녀온 뒤 사이판의 기억이 흐릿해졌다
미국령 북마리아나제도는 15개 섬으로 이뤄졌다. 이중 사람 사는 섬은 사이판·티니안·로타 3개 뿐이다. 익히 알려진 사이판 말고 두 섬이 궁금했다. 하여 2017년 10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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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6% 크기 사이판, 드라이브 꼭 해야하는 이유
사이판은 작다. 면적이 115㎢로 제주도의 6% 수준에 불과하다. 여행자가 차를 몰고 다니기에 큰 부담이 없다. 지난 10월 직접 사이판에서 운전을 해보니 서울이나 제주도보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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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에 세우는 첫 '평화의 소녀상, 총학생회 모금활동 결실
대구대에 세워질 평화의 소녀상. 점토 상태의 모습으로, 표면은 청동으로 마감될 예정이다. [사진 대구대] #.대구대 김선휘(26·스포츠레저학과 4년) 총학생회장은 지난 9월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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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사례...캠퍼스에 세워지는 '평화의 소녀상'
학생들이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모금운동을 하고 있다. [사진 대구대 총학생회]#1. 축제 기간(19~21일)인 지난 19일 경북 경산시 대구대학교. 주황색 어깨띠와 현수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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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친구와 미 서부 협곡, 가족끼린 규슈 온천이 ‘딱’
| 대륙별 렌터카 추천 코스 낯선 나라에서도 내비게이션만 있으면 운전이 어렵지 않다. 기암괴석이 늘어선 미국 유타주 아치스 국립공원.해외 렌터카 여행은 더 이상 여행 고수의 전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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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가 사이판에 '전몰 한인 추모비' 세운 까닭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에 강제로 징용되어 희생되신 동포들을 추모하고….'지난 12일 이런 글이 새겨진 추모비(가로·세로 2m)가 미국령인 사이판 북쪽 마피산에 세워졌다.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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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남중국해는 ‘투키디데스의 함정’인가?
남중국해의 불침항모중국은 2014년 초부터 실효 지배중인 남중국해의 난사군도(Spratly Islands)의 산호초를 매립하여 7개의 인공섬을 건설, 국제법상 영유권을 인정받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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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ver America] 사이판 말고도 지상낙원이 두 곳 더 있다
로타 송송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송송 마을의 모습.바람 서늘한 가을의 끝자락이다. 유난히 길었던 여름의 기억은 온데간데없다. 가을 단풍도 좋지만 따뜻한 바다도 그립다. 훌쩍 남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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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에선 만날 수 없는 뭔가가 이 두 섬에 있다
1 티니언 섬에서 환상적인 낙조를 볼 수 있는 타가비치.사이판은 발리·푸껫·하와이만큼 우리에게 익숙한 해외 휴양지다. 자, 인터넷에서 사이판 지도를 검색해 보자. 그러면 서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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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의 직격 인터뷰] 6번째 북한 다녀온 전 주한미국대사 도널드 그레그
그동안 20명의 주한 미국대사가 서울을 거쳐 갔다. 그중 도널드 그레그(86) 전 대사만큼 오랫동안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한국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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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도 쪽빛으로 물든다, 사이판
사이판은 쉼표다. 팍팍한 일상에 지친 당신, 어린아이, 이국 여행이 불편한 부모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사이판이다. 인천공항에서 네 시간 남짓. 파랗다는 말로는 어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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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의 계절 ‘지구촌 명소’
바캉스의 계절. 해외여행 인파로 공항이 북적거리기 시작했다. 휴가계획도 가지각색. 남태평양 해변에서 선탠하며 수상레저를 즐기거나, 인적이 드문 섬에서 둘 만의 시간을 갖는다.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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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의 계절 '지구촌 명소' 바다로···섬으로···물 만난 休
피지 아일랜드 야누다 섬 샹그릴라 리조트에 있는 야외 바 ‘블랙마린’. 바캉스의 계절. 해외여행 인파로 공항이 북적거리기 시작했다. 휴가계획도 가지각색. 남태평양 해변에서 선탠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