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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토끼 수출안돼 고전
유망수출품목으로 한 때 붐을 이루었던 렉스트끼(사진)의 양토사업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키워놓아도 판로가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렉스토끼의 모피는 밍크털에 못지 않은 최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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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25만마리를 수매
축협중앙회는 3일부터 이달말까지 전국 지역축협을 통해 닭25만마리(도계육으로는 3백t)를 수매비축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닭고기값이 생산비이하로 떨어짐에 따라 닭사육농가의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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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전용 억제·영농개선으로 생산성향상농가 호당 연간소득 4백43만5천원으로
이계획은 이같은 목표를달성하기위해 농지전용을 억제해 현재의 논지부면적 1백22만ha를 계속유지하고종자경신과 영농개선으로 단보(3백평)당 평균 수확량을 현재의 4백50kg에서4백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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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호산 송아지만|8천두 도입
농수산부는 소 사육두수의 증식을 위해 올해 캐나다·호주 등으로부터 육우용 송아지 1만8천마리를 도입하기로 했다. 도입되는 송아지는 소를 계통 출하한 농가에 5천마리, 1백마리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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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구 6배·자동차는 36배로|해방 36년…숫자로 비교 해본 그때와 오늘
해방 36년간의 변화는 경제·사회적으로 너무도 구조적인 변화여서 단순한 양적 비교로는 그 실제를 가늠하기 어렵다. 숫자로 보는 광복방년의 한계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러나 이들 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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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값 왜 춤을 추나|자율화 1주일의 가격동향과 앞으로의 문제
쇠고기 값이 자율화 된지 1주일이 지났다. 결과는 값이 다소 올라 한우고기가 6백g 1근당 4천2백∼4전4백원, 수입고기는 3천1백원 선에서 일단 주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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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 오를 건 확실
쇠고기값 자율화 조치로 소비자들은 비싼 쇠고기를 사먹어야할 것 같다. 「자율화조치」는 세가지 토끼를 단번에 잡아보겠다는 정책이다. 제대로 될지는 의문이다. 즉 수입 쇠고기를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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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소 33만마리 늘려|쇠고기파동을 없앤다
정부는 만성적인 쇠고기물량부족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농가에서 소를 많이 기르도록 적극지원할 방침이다. 현재의 소 사육두수 1백64만4천마리를 86년까지 1백97만3천마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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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차로 도둑질 다녀|20여회 6천 만원 털어 일당 10명 구속
【안양】안양 경찰서는 16일 자동차와 오토바이를 훔쳐 타고 다니며 농가의 소와 공장물품 등 6천 만원 어치를 훔쳐온 김영진(31·안양7동121)등 일당 10명을 범죄 단체조직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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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의 새 모습|올해 역점사업을 알아보면|태백지구「축산단지」
영동고속도로 원주「인터체인지」를 지나 강릉으로 가다보면 고속도로 양쪽에 가축「사이로」(저장사료보관소)와 축사가 군데군데 세워지고 있다. 강원도가 올해 역점사업으로 벌이고 있는 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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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궁금한 일을 풀어드립니다」는 독자 여러분의 법률·병사·세무·가사 등 여러 가지 의문점을 관계 기관이나 전문가들에게 대신 물어 답해 드리는 난입니다. 물으실 때는 2백자 원고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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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종 개발로 육류가 넉넉해진다
무게 30㎏이상의 초「헤비」급 칠면조, 깃털 없는 닭, 갈비가 많은 돼지…. 의학·산업·농업혁명을 가져온 유전학의 급격한 발달은 이제 축산 분야에서도 놀랄만한 성과를 올려 인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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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는 늘고 소는 줄었다
최근 돼지고기 값이 좋아지자 농가에서의 돼지사육두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반면 소 사육두수는 줄어들고 있다. 8일 축산진흥회가 추 계한 12월 초순의 전국 돼지사육두수는 2백4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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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의 왕」
「고호」의 명화가 생각난다. 어느 농가의 어두컴컴한 등불아래서 다섯 식구가 식탁에 둘러앉아 감자를 먹고있는 광경이다. 1880년대에 그려진 이 그림은 「유럽」서민생활의 한 단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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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돼지고기 값
돼지고기·쇠고기 값이 성수기를 앞두고 또 한번의 불안정 상태를 보이고 있다. 시중의 육류 가가 1근(6백9)에 돼지고기는 1전2백 원에서 1천5백 원으로 25%, 쇠고기는 3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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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묻은 뽕잎먹여|애기누에 폐사
【산청】산청군관내 6백여 양잠농가에 공급할 애기누에 1천여상자가 떼죽음을 당해 농민들이 농가소득을 크게 잃게됐다고 피해보상을 요구하는등 소동이 일고있다. 23일 산청군에 따르면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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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집 없이 쓰는 새 쥐약 보급
【수원】농촌진흥청 농업기술 연구소는 미끼집 없이 집이나 농경지 하수구 등 어디나 쉽게 놓아 1백% 쥐를 잡을 수 있는 새로운 쥐약을 개발, 올부터 농가에 보급키로 했다. 「라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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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가구서 년소득 1억원
어부들이 예부터 생활의 전부를 걸어온 바다와 인연을 끊고 토끼사육에 눈을 돌린 것은 지난 77년9월 간부선원이었던 이성실씨(49·묵호읍부곡1이화)가 사육을 시작하면서 부터였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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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두수 안 줄인다" 사육희망농가 많아
★…돼지값 하락으로 양돈농가가 타격을 입고 있는데도 돼지사육두수를 줄이겠다는 농가보다는 사육두수를 늘리거나 현 수준을 유지하겠다는 농가가 많다. 최근 농협중앙회가 8개 주요 양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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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처 올해 업무계획
농수산부 ◇80년 농정목표 ▲식량증산과 수급안정 ▲농수산물 유통개선 ▲농어가 소득증대 ◇주각의 지속적 증산 ▲다수확신품종 확대재배를 위해 ①신품종만 수매·영농자재 우선지원 ②다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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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여수동 주민들 칠면조 길러 재미
동물원이나 집에서 관상용으로만 키우던 칠면조가 우리들의 식탁에 오를 것도 멀지 않은것 같다. 이같은 꿈을 심고있는 곳은 성남시 여수동 일대에 있는 칠면조집단농장들-. 이곳 80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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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농원」운정장학재단에 출연
김종필공화당총재는 8일 자신이 소유하고있던 충남서산소재 「삼화축산」의 전 재산을 5년전 그가 설립한 운정장학재단(이사장 최규남)에 출연했다. 삼화축산은 대지 6백42만9천평의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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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파동의 주기성 단절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농축산물의 파동올 다시 한번 고쳐보고 근븐본인 시정책을 마련해야 할 필요성은 없는가. 돼지·닭 값의 폭락, 양파 등 일부 농산물의 공급 과잉으로 인한 판로상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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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닭고기가 남아돈다"
돼지와 닭등 농가 가축이 과잉현상을 빚어 값이 걷잡을 수 없이 떨어지는가하면 축산농가에서는 남아도는 가축의 판로가 없어 산돼지를 내다 버리거나 반상회를 통해「돼지김치담그 기운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