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New York Times] 트럼프에게 ‘아니다(No)’라고 외쳐야 한다
찰스 블로NYT 칼럼니스트도널드 트럼프가 취임한 지 일주일이 조금 더 지났을 뿐인데, 그동안 천지가 요동친 것만 같다.트럼프가 후보 시절 약속한 공약을 밀어붙이기 위해 행정명령을
-
트럼프 '반이민 행정명령' 강행…美 법무장관·의회 "헌법 위반" 반발
[중앙포토]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강력 반(反) 이민 행정명령에 대한 법무장관·의회의 거센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NBC 방송 등 미 언론에 따르면 29일(현지시간) 캘리포니
-
아들에 이어 딸까지…이방카 트럼프 파티 사진 뭇매
[사진 이방카 트럼프 인스타그램 캡처]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들이 태도 논란에 휩싸인 데 이어 딸 이방카 트럼프가 온라인에서 뭇매를 맞고 있다.28일(현지시간) 밤 이방카
-
학생식당서 할랄음식 먹고 ‘사우디클럽’서 기도하고
지난 5일 오후 한양대 공대에 다니는 사우디아라비아 유학생 무하드 알산(24)이 수업 도중 강의실을 나와 급하게 발걸음을 옮겼다. 수업이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바람에
-
“특수부 1년간 쉰 날 딱 나흘” “한밤 퇴근, 잠든 딸 보면 찡해”
“앞으로 ‘통(通)’자를 없앴으면 좋겠다. 검사를 그렇게 구분하는 건 안 맞는 것 같다.” 2009년 8월 검찰 인사가 발표된 직후 “수사 책임자에 기획통이 많은 것 같다”는 질문
-
오일머니 줄어든 사우디, 국민 호주머니 털기
오일머니가 넘쳐나던 사우디아라비아, 이젠 옛말이 됐다. 세계 1위 원유 수출국인 사우디가 2014년 하반기부터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심각한 재정난에 부딪혔다.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
-
'알라의 축복(=석유)'은 안녕…사우디, 저유가 재정난에 비자수수료·벌금 속속 인상
오일머니가 넘쳐나던 사우디아라비아, 이젠 옛말이 됐다.세계 1위 원유 수출국인 사우디는 배럴당 100달러에 달하는 고유가 덕에 풍요를 누려왔지만 2014년 하반기부터 국제유가가 급
-
한국의 기업가정신을 찾아서 (4) 정인영 한라그룹 창업회장
포브스코리아가 한국경영사학회(회장 차동옥)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한국의 기업가정신을 찾아서’의 네 번째는 정인영 한라그룹 창업회장이다. 7월 20일은 운곡 정인영 회장 추모 10주
-
튀니지 튀니스, 세상에서 가장 개방적인 이슬람 도시
2010년 12월 이슬람 세계 뒤흔든 자스민 혁명의 진앙지… 이슬람 신앙과 교리에 기계적으로 얽매이지 않는 관용적 라이프스타일 돋보여2011년 ‘아랍의 봄’ 민주화 시위 발원지인
-
[한비야의 길!] 시리아에 평화가 올 수 있을까
한비야국제구호전문가세계시민학교 교장20여 년 전, 세계 일주 중에 있었던 일이다. 내 여행 원칙은 ‘모든 국경을 육로로 넘자’였다. 갖가지 어려움을 겪으며 아프리카를 거쳐 요르단까
-
국제의료관광 산업의 화룡점정, ‘국제의료관광 코디네이터’!
2009년 5월 1일 의료법의 부분 개정 시행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이 가능해 지고 정부는 글로벌헬스를 신성장동력 산업의 한 축으로 결정하면서 보건복지부 산하 한
-
새해부터 바뀌는 지구촌 법ㆍ규정
올 1월 1일부터 바뀌는 전 세계 각종 법ㆍ규정에 따라 지구촌 풍경도 조금 달라지게 됐다. 관광이나 사업, 또는 일정 기간 거주 목적으로 외국을 찾는 이라면 주의해야 할 내용이 적
-
파키스탄 ‘모던걸’ 말릭, 미국 와선 니캅 쓰고 은둔생활
6개월 된 아기 맡기고 테러 벌인 말릭- 말릭의 고모 “서구적인 애였는데 대학 재학 중 서구식 복장서 부르카로 바꿔 입어.”- 2014년 미국 입국 후 얼굴 가리고 눈만 드러낸 니
-
모던 걸에서 테러 여전사로 변신한 말릭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버나디노에서 지난 2일(현지시간) 발생했던 복면 부부 테러의 핵심 인물로 부인 타시핀 말릭(29)이 떠오르고 있다. 말릭이 남편 사이드 파룩(28)과 함께 복면
-
"미 샌버너디노 총기난사 테러행위로 수사"
3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경찰이 전날 발생한 총기 난사사건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경찰은 범인 파룩 부부의 차량 안에서 발견한 소총과 집 안에 있던 소총 탄약 등을 공개했
-
[비즈 칼럼] '국제시장' 버전 중동 일자리는 옛말
윤상직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얼마 전 70대 ‘할배’들의 중동 여행담을 TV에서 보았다. 두바이 음악분수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버즈칼리파 빌딩을 배경으로 150m
-
의료계, 작년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 어땠나?
▲ 경희의료원에서 외국인 환자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서울대·아산병원은 중증환자 위주 세브란스병원과 경희대의료원 찾는 환자 많아 고대·이대·건대 매년 환자 크게 늘어 의료계는 지
-
해외유학도 민주화
2012~13 학년 미국인 학생들의 한국 유학이 12.9% 증가했다. 한국의 한 대학에서 학업 중인 외국인 학생들. 세계 각지의 대학생들이 자리를 맞바꾸고 있다. 2013년 미국을
-
외국인 사로잡은 한국, 의료관광 어디까지 왔나
병원에서 환자복 입은 외국인을 만나는 것은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니다. 국내 의료기관들이 외국인 환자에게 문호를 활짝 열기 시작했다. 저수가 정책 속에서 한정된 환자만으로 지속가
-
금주의 글로벌 핫 이슈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쿠데타 … 27년 독재자 축출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반정부 시위와 쿠데타로 대통령이 축출됐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알자지라 등 외신은 “블레즈 콩
-
[똑똑한 금요일] 제동 걸린 '뇌물 비즈니스'
다국적기업 입장에서 세계 2대 강국으로 성장한 중국은 포기할 수 없는 시장이다. 공략은 쉽지 않다. 기업 간 경쟁은 치열하고 문화는 낯설다. 정부 공권력의 특권과 독점권은 강력하다
-
[똑똑한금요일] 반부패규범 확산에 쇠퇴하는 '뇌물 비지니스'
다국적 기업 입장에서 세계 2대 강국으로 성장한 중국은 포기할 수 없는 시장이다. 공략은 쉽지 않다. 기업 간 경쟁은 치열하고 문화는 낯설다. 정부 공권력의 특권과 독점권은 강력
-
25만 유로 강도 당한 사우디 왕자 "돈보다 약이 더 걱정"
“왕자는 25만유로(약 3억4000만원)를 도둑맞은 것보다 자신이 복용해야 할 약이 없어진 것을 더 걱정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압둘 아지즈(41ㆍ사진) 왕자가 지난 17일(현지시간
-
심서현 기자의 아부다비 겉핥기 (4) 메이드 잔혹사 vs 한국엄마 잔혹사
쇼핑몰에서 잠시 휴식 중인 메이드와 사모님. 메이드는 대개 파스텔톤의 옷을 입어 검은 옷 차림의 주인집 여성과 확연히 구별된다.아부다비에 온 지 일주일쯤 되었을 때다. 공원에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