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상임위 질문·답변 요지
▲김형귀 의원(민정)=최근 증권시장이 과열상태에 있는데 이를 진정시키기 위한 정부의 대책은. ▲고재청 의원(신민)=부실기업의 실상을 명백히 밝히고 경남기업을 대자가, 삼호건설을
-
한강유람선등 설계지침 확정 | 바지선은 7백50명 탈수있게
서울시는 오는 6월에 뜰 한강유람선·요트·수상스키·보트의 바지선등 시설 설계지침서를 확정, 25일 업체에 통고했다.◀이에 따르면 유람선의 선착바지선은 크기가 55m×15m, 승선최
-
한체대 올림픽 타운으로
한국 스포츠 영재의 산실인 한국체대가 캠퍼스를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 타운으로 옮겨 새롭게 출발했다. 태릉 구 캠퍼스에서 이전한 한국체대는 l일 새 교사에서 이전 기념식을 가졌다.
-
사치성 업소엔 대출 일체 중단 |각 부처 별 외채절감 방안과 추진방침
정부는 11일 신병현 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주재로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부처별 외채절감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키로 했다. 새 법을 정해야 하거나 시행령을 고쳐야할 사항은 오는 10월말
-
일 공모사장 1호 자생당 「사꾸라이」씨|풍부한 아이디어 높이사 사장 발탁
일본의 기업과 대학 방송국등에서 간부들을「공개모집」하는 일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에따라 은행원들, 중앙관청에서 일하는 사무관이나 서기관 신문기자들이 대학교수나 기업체간부가 되겠
-
「놀이문화」·「TV사치」이대로좋은가|"잔치 일변도" 그개선 방향을 모색해 보는 좌담
최근 소비지향적이고 떠들썩한 잔치놀음이 마치 우리놀이 문화의 주류인양 인식되고 있다. 지난달 4일 첫선을 보인 서울의 대학로는 떠들썩한 난장판이되어 있고, TV는 매일 화려한 오락
-
「호화생활자」는 누구인가|골프·콘더회원권·자녀자비유학등 대상|소득신고 없이 큰집갖고 비싼차 굴릴때
해마다 5월의 소득세확정 신고기간이 되면 이른바 「호화생활자」 에 대한 국세청의조사가 실시된다. 겉보기에 직장이나 뚜렷한 소득원도 없는데 호화스런 생활을 하는 사람은 소득원을숨기고
-
이발·목욕·숙박업소 등 퇴폐행위 업주에 최고 징역 2년
퇴몌영업을 하는 이·미용·숙박·목욕업소 업주에게도 2백 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2년 이하의 징역 등 체형까지 가해진다. 이와 함께 무허가 또는 무신고업소와 행정처분위반업소에대한 벌칙
-
(486)운동과 질병예방
우리는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시키기 위하여 적절한 운동을 하고 균형된 영양을 섭취하며 적당한 휴식을 취하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건강진단을 통해 건강평가를 받기도 한다. 그
-
헬드클럽 등록앞서 건강상담을…
바쁜 생활속에서도 건강관리를 위해 헬드센터를 찾는 사람이 차츰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비싼돈을 주고 헬드센터를 찾지만 센터의 운동기구 이용방법이나 운동요령를 모르면 제대로 운동의
-
대표선수 진해훈련장 개장
국가대표 선수들의 제2훈련장인 진해선수촌 개장식이 30일상오 이영호체육부장관, 노태우 대한체육회장, 이규효 경남지사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진해시자은동산1의1)에서 베풀
-
"빌라"연립주택이 잘팔린다.
빌라라는 이름을 붙인 연립주택이 분양러시를 이루고 있다. 분양가격은 평당 1백2O만원에서 2백7O만원, 크기는 국민주택규모 (25.7평)에서 88평형까지 천차만별이지만「아파트의 장
-
"달구벌에 '88을 수놓는다"
【대구=이용우 기자】「선진도시· 선진체전」 의 구호를 내걸고 전국 13개시도 및 7개 해외동포 임원· 선수단 1만9킨8백97명이 참가, 미(美)와 기(技)를 겨룰 제65회전국체전이
-
관광지
우리나라 최대의 온천휴양지 부곡은 88올림픽고속도로의 개통으로 교통이 편리해져 해인사와 함께 연결시키면 연휴의 가족나들이엔 안성마춤이다. 부곡은 온천 가운데서 가장 온천다운 탕의
-
러브호텔 낮손님 받는 재미에 여행투숙객 푸대접
16년만에 고국을 방문했던 재미동포가 서울에서 이른바 「러브호텔」(서울보문동M호텔)에 투숙했다가 대낮에 줄잇는 남녀정사행렬의 퇴폐향락풍조와 이를 방조·조장하면서 정작 여행손님들을
-
농협 등 농민 및 5년 유예를-질문|사치성 소비업종 계속 억제-답변
▲박재욱 의원(국민)질문=정부의 농촌대책이 한계상황에 놓여 있는 농민을 선무키 위한 방편이 되거나, 선거를 앞둔 일련의 정치적 전시행위가 되거나, 농촌의 근본문제를 미봉키 위한 부
-
>오늘을 사는 노인-그 시대적 배경
요새 젊은 세대들은 노인들이 잔소리가 많다고 한다. 몸에서 노인냄새가 난다고 한다. 공연히 궁상을 떤다고 한다. 가만히 앉아 계시면 알아서 잘 할텐데 당신 생각만으로 야속하다고 훌
-
- 상공위
▲최동규동자부장관보고=비상시 석유수급관리대책을 단계별로 나누어 수립해놓고 있다. 1단계로 석유수급조정명령을 발동, 석유할당제를 실시하고 비중동지역원유의 조기선적을 꾀하겠다. 2단계
-
이상기류 「놀자판」…땀흘려 번돈 일까|이호철안인희
이호철=요 며칠새의 「향락파동」을 목격하면서 느끼는 것은 아직도 8백원짜리 대중탕의 사우나밖에 모르는 우리는 역시 향락판에 끼어들 분수가 못되는구나 하는 점입니다. 최근 보도에 따
-
극단으로 치닫는 향락풍조
향락·사치풍조가 우리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70년대 이후 생활형편이 조금 피면서 레저와 향락이 대중화되는가 했더니 어느 결에 사치와 퇴폐로 치달아 지탄의 대상이 되고
-
사우나·안마시술소 등 위법 4백51곳을 적발
서울시는 1일 하오8시부터 2일 상오2시까지 고급여관·사우나탕, 안마시술소 등 1천8백75개 업소를 대상으로 일제단속을 벌여 이중 4백51개 위반업소를 적발, 각 구청에 행정처분을
-
일부 안마시술소 목욕탕으로 변태영업
안마를 받으려는 사람만 입장시켜야 하는 안마시술소 가운데 일부가 목욕만 하려는 손님을 받아 비싼돈을 받고 불법적으로 일반목욕탕 영업행위를 하고 있으나 당국이 제대로 단속하지않고 있
-
숙박업소·사우나·안마시술소 같은 건물 내 영업 불허
서울시는 6월1일부터, 사우나·안마시술소·고급 여관 등 사치성 위생업소의 변태영업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 서울시가 31일 마련한 단속 및 규제방안에 따르면 ▲숙박업소의 객실
-
안마소등 「향락산업」번창
「향락산업」이 번창하고 소비수준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곳곳에 여관이 신장개업간판을 내걸고 있고 전에 없던 안마시술소·사우나탕 등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다. 23일 경제기획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