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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관리 모범 업체 19곳 오염배출 적발
매년 환경처의 선정에 따라 각종 혜택을 누리는 환경관리 모범업체중 상당비율이 단속반의 불시점검결과 도리어 허용기준치이상의 오염물질을 배출하다 적발돼 모범업체 명단에서 제외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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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면 근로자 폐질환 위험성 높다.
석면방직업등 국내의 석면을 취급하고 있는 업체의 작업장 대기중 석면농도는 cc당 0.03∼18.09개로 노동부가 정한 허용기준치(cc당 0.2∼2개 이하)의 최고 9배를 초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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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감시 위 발족|구청별 시민참여
서울의 환경공해 감시와 검사에 민간인들이 참여하는 서울시 공해감시위원회가 11일 발족됐다. 서울시내 22개 구청별로 구성된 이 위원회는 ▲일반시민 10명 ▲소비자보호 및 사회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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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시대 꿈 부푼 인천 남동|폐염전이 공단으로 바뀐다.
상전벽해의 현장-. 폐염전이 공단으로 변하며 서해안시대의 전진기지로 떠오른 인천시 남동공단. 5년전만 해도 황량했던 폐염전 지역이 그 동안 토석으로 메워지고 도로와 수로가 새로 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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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 보고만 있어야 하나
인간은 인간다운 환경속에서 생활할 권리가 있으며 국가는 이러한 환경을 보전시켜야할 의무가 있다. 이같은 환경권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 행복추구권에서 파생된 기본권으로서 말하자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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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나|국민연금제 실시…47%가 혜택
새해부터 전국l백39개군 농어촌에 의료보험이 실시되고, 10인 이상 사업장근로자에 국민연금제가 적용된다. 대입재수생에도 입영연기혜택이 주어지고, 40세부터 해외관광여행이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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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용 경유 모두 저유황유 공급|환경개선을 위한 올해의 새 사업들
환경청은 가속화되고 있는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근본대책방안으로 올해 안에 환경보전장기종합계획을 수립하는등 본격석인 대책과 규정제정방침을 마련했다. 85년에 수립될 환경대책과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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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사부 업무보고내용
보사부는 15일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통해 올해는 종합병원으로 몰리는 환자분산을 위한 기본진료망 편성을 마치고 퇴폐접객업소를 뿌리뽑겠다고 밝혔다. 세부 업무계획은 다음과 같다. 2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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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 배출 허용기준 마련
환경청은 20일 지금까지 규제를 받지 않던 먼지(분진) 도 배출허용 기준치를 마련, 내년부터 단속키로 했다. 현재 대기오염 물질 가운데 기준치를 정해 규제를 받고 있는 것은 아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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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등 사업장밀집지역에 종합 폐수처리장 설치의무화|보사부, 환경보전법개정안 9월국회에 제출
보사부는 22일 내년1월 환경청의 발족과 함께 본격적인 환경보전사업을 펴고 실시1년2개월된 환경보전법의 미비점을 보완하기위해▲공업단지등 사업장이 몰려있는 곳의 종합폐수처리장 설치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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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부터 공해총량규제 81년|82년엔 마산·여천도「환경보전특별대책지역」지정
정부는 공해의 총량규제를 의해 81년에▲서울▲울산, 82년에▲마산▲여천을「환경보전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또 ▲부산▲대구▲광주▲대전▲창원은 82년에「오염영향권」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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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국업무 간소화 법무부|「실업보험」실시검토 보사부
홍생철 보사장관은 올해 보사 행정의 역점시책을 보건의료망 확충과 의료보험 확대 실시에 따른 의료전달 체제 개선에 두어 마산·구미·이리·보령 등 11개 공단, 의료취약지구에 민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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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황산「가스」
서울을 비롯한 우리 나라 대도시의 대기 오염이 세계에서도 유례가 없을 정도로 심각하다는 사실은 이미 여러 차례 지적돼왔다. 이런 시점에서 7월1일부터 시행되는 새 환경 보전법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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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회사 탈황시설 의무조항 빠져|대기오염 주범 놓친-환경보존법|7월1일부터 시행
정부가 마련한 환경보전법이 7월1일부터 시행되지만 대기오염의 주범인 아황산 「가스」를 막기 위한 유류의 직접탈황 의무조항이 없고 특별대책지역에 대한 구체적 규제방안이 마련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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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예방 시설에 정부보조를"|공해방지 협 주최, 환경보전법 세미나
7월1일부터 발효되는 환경보전법을 효율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공해 배출 자에 대한 보다 엄격한 규제와 공해방지사업의 강력한 추진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 공해방지협회(회장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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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특별지역 총량규제가 특징
정부가 확정한 환경보전법시행령은 이제까지 공해배출 원을 소극적으로 규제해 온데 그친 공해방지 법에 비해 공해원에 대한 엄격한 규제와 종합적 환경대책을 통해 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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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오염 방지법안도 마련
정부는 28일 선박 및 해양시설에서 배출하는 기름 또는 폐기물로부터 우리나라 해양환경을 보호 정화하기 위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해양오염방지법」을 마련, 내년 1월부터 시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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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버스」에 치우친 대기오염 단속|측정기 모자라고 차량별 기준치 없어 단속도 못해|승용차 「개설린」이 더 유독하다
차량 공해 단속이 겉돌고 있다. 차량 공해의 주범은 대도시 시내 「버스」가 내뿜는 검은 연기보다 무섭고 눈에 보이지 않는 승용차의 배기 「개스」인데도 당국의 단속이 눈에 보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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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에 배기 가스 정화 기 부착의무화
정부는 공해방지법개정과 토양오염방지법의 개 정을 추진하는 한편 ▲전 차량에「가스」 정화 기 부착을 의무화하고 ▲공해업무를 총괄 조정하는 기구신설을 추진하는 등 공해방지 종합계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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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해수도 공해방지 대상에
보사부는 공해방지법을 대폭 개정키로 하고 시안을 마련, 경제기획원·농수산부·상공부·건설부·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 오는 정기국회에의 제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 시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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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수산보호지역 내 공장·사업장 등에 오염물 배출 허가 억제
보사부는 24일 각 시·도에 공해방지업무처리 지침을 시달, 대기오염·수질오염 등 각종공장과 사업장의 오염물질 배출시설 허가를 크게 억제토록 했다. 이 지침에 따르면 한강상류 등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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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2백40톤의 매연에 서울은 오염된다|고려대 차철환교수팀 사업장별 첫공해조사
서울의 각종제조공장에서 배출되는 매연·공장폐수등 공해물질의 총량과 성분등이 1일 밝혀졌다. 고대 의대예방의학교실차철환교수「팀」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서울시내 공장2천2백57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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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만2천공장…사업장 공해조사
보사부는 5월1일부터 6월말까지 2개월간 전국 1만2천1백25개 공장 및 사업장의 오염물질배출시설(「보일러」,기계 등) 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이번 조사는 71년7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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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여공장대상 공해실태조사
서울시는 8일 환경오염을 억제하기위해 배출시설허가업소 단속계획을마련, 본청환경과·위생연구소·각구보건소합동으로 오는 9월까지 시내 4천3백16개소의 공장 및 사업장의 공해발생시설실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