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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방역망 뚫리면 체제 위협”…‘셀프 제재’ 돌입한 평양
━ 신종 코로나 유입될까 문 닫아건 북한 지난해 말 노동당 7기 5차 전원회의를 개최하고 새해 ‘정면돌파전’을 선언한 북한이 선전·선동을 강화하고 있다. [조선중앙TV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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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사람과 동물 모두 행복한 동물원
소중 친구들은 펭귄이나 북극곰을 본 적 있나요? 기린과 사자, 코끼리는 어떤가요. 아마 대부분 동물원에 가서 봤다는 대답을 할 겁니다. 동물을 좋아하는 친구들은 여유 시간을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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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말고도 암·성병·사냥 수난···호주 야생동물 원래 위기였다
호주 북동부를 휩쓸고 있는 산불 속에서 불에 타서 도망가는 코알라의 모습이 공개됐다. [유튜브 캡처] 지난해 9월부터 다섯 달째 계속되는 호주의 산불. 가뭄과 고온으로 바짝 마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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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트럼프 "이란 공격에도 미군 사망자 단 1명도 없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이라크 내 미군 주둔기지 2곳이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받은 것과 관련 "미국인 인명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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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복수가 시작됐다” 유가 100달러 시대 다시 오나
사아파 민병대원이 피의 복수를 상징하는 붉은 깃발을 이란 짐카란 이슬람사원에 게양하고 있다. [이란 국영TV 캡처]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일촉즉발로 치닫고 있다. 미국이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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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런던브리지 한복판서 칼부림 테러…2년 전 공포 되살아나
무장한 영국 경찰이 29일(현지시간) 흉기 테러 사건이 발생한 런던브리지 인근에서 사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AP=연합뉴스] 영국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수도 런던의 런던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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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그다디 속옷 훔쳐 DNA 확인"…역할 강조하고 나선 쿠르드
쿠르드 근거지인 시리아 북부 알레포주 도시 만비즈에서 쿠르드 전사들이 무장한 채 차량에 올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쿠르드계 무장조직 시리아민주군(SDF)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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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영국 “알바그다디 사살됐지만 IS 격퇴전 계속돼야”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공식 미디어 알푸르칸이 공개한 영상에서 지난 4월 30일 캡처한 IS 수괴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의 모습.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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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이웃 오인사살한 경찰관 재판서 증언한 美20대, 총맞아 숨져
조슈아 브라운이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의 여성 경찰관이 한 흑인 남성을 자기 집에 들어온 침입자로 오해해 총으로 쏴 숨지게 한 사건의 재판에서 증언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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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정부 대북정책 리스트에서 실종된 이산상봉
━ 이산상봉 ‘대북정책 최우선 순위’ 공염불 되나 지난해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금강산 호텔에서 열린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마지막 날인 8월 26일 북측 가족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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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 총기난사 1분도 안 돼 9명 살해…용의자 동생도 사망
미 오하이오주 총기난사 현장. [AP=연합뉴스] 미국 동북부 오하이오주 데이턴에서 4일(현지시간) 새벽 총기 난사 사건 당시 용의자가 1분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9명을 살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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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전쟁, 마구잡이 살육” 인권 논란…두테르테 “바보들은 이해 못해”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뉴시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벌이고 있는 '마약과의 전쟁'을 둘러싼 인권 논란이 격화되고 있다. 유엔 인권이사회(UNHRC)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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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중국의 파로호 억지
신경진 베이징 특파원 “평화시대에 ‘오랑캐’라니” “남북 평화 분위기 반영해야”라며 파로호(破虜湖) 이름을 바꾸자는 한국 언론 보도를 봤다. 배경에 한·중 파로호 갈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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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등산사] 피로 물든 베이스캠프···괴한 총에 11명이 쓰러졌다
━ 일상등산사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높은 산, 낭가파르바트(8126m). 이 산이 있는 파키스탄의 길기트-발티스탄주는 여행경보 3단계(적색) 철수권고 지역이다.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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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안중근 의사 순국일…복원한다던 하얼빈 기념관 아직도 공사중
중국 광고 패널과 철조망으로 가려진 하얼빈 역 1번 플랫폼. 110년 전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표지석은 보이지 않았다. 신경진 특파원 중국 광고 패널과 철조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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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앙숙 인도·파키스탄, 핵 전쟁에 가장 다가갔던 그날
2019년 2월 27일은 숙명의 앙숙인 인도와 파키스탄이 역사상 핵전쟁에 가장 다가갔던 날이었을까? 양국 모두 150발 전후의 핵탄두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사실상의 핵 보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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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년전 베트콩 '구정 대공세'···전투 졌지만 전쟁 이겼다
━ 채인택의 글로벌줌업 오는 27~2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차 북미정상회담을 여는 베트남은 ‘전투에선 밀려도 전쟁에선 이긴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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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문한 마릴린 먼로 "눈이 내렸지만 따뜻했다" 말했던 이유
━ Focus 인사이드 - 남도현 미국 서부에서 비행기를 타고도 20시간이 걸렸을 만큼 아직은 교통이 나빠 그렇게 많이 찾지 않던 1954년 2월, 일본에 신혼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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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월드] “흉악범 즉시 사살, 독재 찬성” 브라질의 트럼프, 대통령 됐다
■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중남미 대륙의 가장 큰 나라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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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고양이는 이용 당했군요’ 국정감사 첫날부터 보여주기, 동물학대 논란
■ 「 [뉴스 1] 2018 국정감사가 어제 10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입법부가 행정부의 국정 전반에 대해 감사를 벌이는 자리인데, 매년 이목을 끌기 위한 이색 소품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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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아쉽지만, 여기까지였다
●박정환 9단 ○시바노 도라마루 7단 12보(163~176)=시바노도라마루 7단의 수확은 164~170으로 흑 두 점을 챙긴 정도에서 끝났다. 애초 기대에는 훨씬 못 미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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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발전하는 통·번역 앱…영어 공부 안 해도 될까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의 말과 글인 한국어와 한글. 하지만 어쩐지 우리는 영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하는 것 같습니다. 만약, 한국어만 할 줄 알아도 세계 어디에서나 말이 통한다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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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일주일 앞둔 브라질 대선 극우 후보 두고 대립 격화
29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보우소나루 지지 반대 시위자가 붉은 악마 가면을 쓰고 시위를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대선을 일주일 남겨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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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못미' 퓨마 살던 동물원에 추모 물결… 박제는 없던 일로
지난 18일 사살된 퓨마 ‘뽀롱이’를 추모하는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사살된 퓨마 '뽀롱이'가 살던 대전오월드(동물원)를 찾은 어린이들이 퓨마 사진을 만져보며 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