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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 사건맡은 법관 출신/허정훈 초대 경찰위원장(얼굴)
합리적이면서도 시원시원한 성격에 대인관계가 원만해 따르는 후배법관이 많다. 치밀하고 해박한 법이론으로 한때 대법관 후보로 거론됐었다. 재조시절 이·장 부부 어음사기사건의 재판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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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연·임규운판사/중앙선관위원 지명
대법원은 1일 황도연 사법연수원장과 임규운 서울고법원장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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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연 사법연수원장(신임 고법원장급 프로필)
◎후배신망 두터운 책벌레 서민적 풍모에 자상한 성품으로 후배법관은 물론 일반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 항상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아 일찍이 사법연수원장 후보로 손꼽혀왔다. 법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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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법원장등 53명 인사
◎사법연수원장 황도연/서울고법원장 임규운/대구고법원장 김재철/부산고법원장 장상재/광주고법원장 천경송 대법원은 2월1일자로 서울고법원장에 임규운 서울민사지법원장을 승진발령하는 등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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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장·부장판사등 53명 대폭인사 의미(해설)
◎법관 재임명 앞둔 정지작업/장기간 인사적체에 숨통/세대교체로 새로운 활력/지자제선거대비 앞당겨 실시 대법원이 2월1일자로 전국 고법·지법원장급 16명과 고법부장급 37명의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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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법원장급 셋 사표/서울 가정법원장도
한재영 부산고법원장(60·고시8회)·윤영오 대구고법원장(55·고시9회)·허정훈 사법연수원장(57·고시9회) 홍성운 서울가정법원장(58·고시11회) 등 고법·지법원장 4명이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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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수첩<페만 전쟁 나자「국방예산삭감 불가론」대두 국방부
○…페만전쟁이 당초 예상과는 달리 다국적군의 최신예 무기에 이라크 군이 맥을 못쓰는 양상으로 전개되자 국방부 간부들 사이에선「국방예산삭감불가론」이 강력히 제기돼 주목. 한 간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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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한자리」누가 오를까
김덕주 대법원장 취임으로 한자리가 비어있는 대법관 자리에 누가 발탁될지 법조계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는 대법관 자리가 법관최고의 영예인「성좌」인데다 대법관인선에 따른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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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에 노재봉씨/노대통령/10부 장관 경질·청와대비서진 개편
◎통일부총리 최호중/서울시장 박세직/외무 이상옥/교육 윤형섭/체육 박철언/상공 이봉서/노동 최병렬/교통 임인택/체신 송언종/공보 최창윤/보훈 민경배/비상기획 정진태/청와대비서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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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장… 「고시 13회」 6명 각축
◎내달초 임기 끝나는 김총장 후임 누가 될까/6공후반 대응할 인물로 관심/정수석 내정설 속에 TK 김동철씨 추격/경남 3·경북 3명… 어디로 낙점될지 주목 2년임기제 실시후 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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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다투는 양교 야구사
○…바둑으로 유명한 충암고는 70년대 후반 고교야구의 명문으로 등장, 각종 대회 때마다 강풍을 일으켜왔다. 그러나 지난 69년 팀 창단 후 77, 78년 봉황기대회를 제패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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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서 “법조인 올림픽” 개막/「법률가대회」천5백명 참가
◎인권ㆍ지적 소유권등 광범 논의/남북한변호사 접촉에 큰 관심 「법조인 올림픽」인 제14차 세계법률가대회가 4월23일 개막,27일까지 1천5백여명의 각국 법조인이 참가한 가운데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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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15명 경질/부총리에 이승윤씨 임명/「3ㆍ17 개각」 단행
◎청와대 비서진도 일부 교체/내무 안응모/재무 정영의/법무 이종남/체육 정동성/농수산 강보성/상공 박필수/동자 이희일/보사 김정수/교통 김창식/총무처 이연택/과기처 정근모/통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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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수뇌 대폭 이동
정부는 25일 서울 고검장에 한영석 청와대 민정수석, 법무연수원장에 서정신 법무차관, 광주 고검장에 조성욱 수원 지검장, 법무차관에 김두희 서울 지검장을 임명하는 등 검찰고위간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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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에 외부영향 배격
대법원은 9일 대법원 회의실에서 이일규 대법원장 취임 이후 첫 전국 법원장 회의를 열고 ▲법정 소란행위 근절 ▲사법부 독립을 위한 제도적 보장책 ▲법관 인사의 공정성 확보방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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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선관위원장에 |이회창대법관 내정
이일규대법원장은 21일 대법원추천 중앙선거관리위원으로 이회창대법관(53·사진)과 허정훈사법연수원장(53)·김윤경서울고등법원장(53)등 3명을 지명했다. 이중 이회창 대법관은 중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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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법원장 급 7명 프로필
성격에 무리가 없고 대인관계가 원만해 평소 후배 법관들이 많이 따른다. 꼼꼼하고 소신있는 일처리로 재조재야에 두루 높은 신뢰를 받고있다. 경남 밀양태생. 54세. 동아대법대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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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장급 19명 이동
연수원장 허정훈 서울 김윤경 대구 윤영오 부산 한재영 광주황도연 서울민사 임규운 서울형사 장상재 서울가정 홍성운 인천 김재철 수원 이시윤 대전 윤상목 대구 김주상 부산 이민수 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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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열중시 「사법부안정」에 역점
대법원의 이번 법원장 급을 포함한 법원고위인사는 한마디로 원칙과 서열을 중시해「사법부 안정」에 가장 중점을 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대법원은 스스로 인사원칙을『특별한 장해사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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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장급 인사 13일께|고법판사·일반법관은 내달 1일에
대법관인사가 마무리됨에따라 법원장급 인사는 20일자로, 일반법관인사는 8월1일자로 각각 단행될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의 한 간부는 『법원장급을 포함한 고등법원부장판사급 이상의 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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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풍의 천주교 신자|배석씨
치밀하고 꼼꼼한 성격의 학자풍 법관. 냉철해 보이는 외모에 비해 대화를 나눠보면 부드럽고 막힘이 없다. 전북남원출신·고시8회. 사법연수원장 재직시 연수원기틀 재정립에 노력했고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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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하고 조용한 불교신자|배만운씨
차분하고 조용한 인품으로 판결과 행정에 빈틈이 없다. 사건의 경중을 따지기전에 모든 사건이 다 중요하다는 당사자 입장에서 재판하는 소신파. 광주법원장을 6년여동안 역임, 광주지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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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대법관 13명 제청
최재호 박우동 윤 관 배 석 김덕주 이회창 이재성 김상원 배만운 김용준 안우만 윤영철 금주한 이일규대법원장은 7일 오후 새 대법관 13명을 재임명·재야영임·내부승진 각4명, 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