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정회 2기 의원 73명 당선확정
통일주체 국민회의는 16일 상오10시 전국11개 시·도별로 일제히 지역회의를 열고 박정희 대통령이 추천한 임기3년의 제2기유정회국회의원 73명을 선출하고 예비후보5명을 함께 확정했
-
가정 위해 중임 포기|발트하임 실토
「발트하임」「유엔」 사무총장은 「유엔」 사무총장직이 세계에서 가장 감당해 내기 어려운 직업임을 시인하면서 아내의 권유로 2차 임기는 맡기가 어려울 것 같다고 술회. 「캔버라」를 방
-
제2기 유정회 국회 의원 16일 선출|박 의장-통일 주체 국민회의 지역별 회의 소집 공고&&14일 후보 73명을 발표|개선은 23명 내외 일 듯|15명 이내의 예비 후보도 함께 뽑아
통일 주체 국민회의 의장인 박정희 대통령은 오는 16일 상오 10시 유정회 2기 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국민회의를 11개 시·도별로 소집한다고 11일 공고했다. 국민회의 지역 회의는
-
여당권 개편 어떻게 되나…
『여당권의 대폭 개편을 지금으로서는 생각지 않고 있다. 다만 국회의장단과 상임위원장임기가 끝나는 해이기 때문에 그에 따르는 어떤 변동이 있다면 따라서 여당권에도 약간의 변동이 있
-
안도의 한숨 쉬는 유정의원
박정희 대통령이 15일 회견에서 유정회 개편을 대폭으로 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히자 많은 유정회 소속의원들은 안도하는 표정. 백두진 유정회 회장이 회견에 배석하고 박대통령과 점심을
-
국회의장단·상임위원장 3월 국회서 전원 개선
【온양=조남조 기자】국회는 오는 3월 중순 임시회를 열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개선하고 최규하 국무총리서리에 대한 임명동의를 할 방침이다. 김용태 국회운영위원장은 6일 저녁 온양
-
여당권 후속인사 있을 듯-12·19개각으로 유정회 부분개편·국회간부 임기만료 겹쳐
「12·19개각」에 이어 유정회 의원의 임기만료에 따른 개선, 국회의장단·상임위원장의 임기만료 등과 관련한 국회간부 및 여당권개편이 연초에 불가피하게됐다. 이에 앞서 내주 중에는
-
유엔 표밭 움직이는 막후 실력자들
「유엔」의 외교활동도 각국의 의회정치와 마찬가지로 막후에서 은밀하게 진행된다. 최근 「시오니즘」을 인종차별주의의 한 형태로 규정한 결의안이 통과되는 과정에서 가장 큰 역할을 맡은
-
돌풍 속의 새 의사당(여야 격돌 촉발한 김옥선 의원 발언)
검은 「싱글」에 「넥타이」차림의 처녀 김옥선 의원이 발언대에 나선 것은 8일 하오 6시33분. 『1백35억원을 들인 석조전인 국회 의사당에서 발언하게 된데 대해 영광과 기쁨보다는
-
6년 임기 부러워한 미 의원
정일권 국회의장은 12일 부인 대상 (2주기)을 맞아 아침 일찍 가족과 함께 용인에 있는 산소를 찾아 추경. 김진만 부의장과 선우종원 국회 사무총장도 묘소를 참배하고 정 의장을 위
-
브란트 등 물망
【유엔본부9일 UPI동양】내년 12월31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쿠르트·발트하임」(오스트리아) 「유엔」사무총장의 후임 선출 문제를 둘러싸고 이곳에서는 벌써부터 성급한 추측이 나돌고
-
취임 4주 맞은 길 사무총장
길전식 공화당 사무총장은 오는 9일로 취임 4주년을 맞아 장수를 기록. 71년 총선거 후 단행된 당직 개편에서 백남의 당의장 서리·길재호 정책위의장·김재순 원내총무 등과 함께 8대
-
국민투표이후를 전망하는 본사정치부기자들의 좌담|앞으로의 정국 어떻게 되나
투표실시 전만 해도 국민의 관심이 저조했고 야당과 재야세력의 투표거부운동이 전개됐는데도 80%의 투표율을 보인 것은 조금 예상 밖이지요…. -야당에서는 이 현상을 행정력동원, 취로
-
상대방 전략을 보는 여-야의「눈」
여-야가 가파르게 맞서있어 개헌특위 안 처리문제는 진전이 없다. 개헌문제는『정권을 내놓으라는 얘기가 아니냐』는 정권논쟁으로까지 발전돼가고 있는 상태. 강경 대 강 경으로 맞서있는
-
당 자금 잔고 3백만원 인계
신민당의 신도환 전 사무총장은 3일 신임 유치송 총장에게 업무인계를 하면서 잔금 3백17만원의 당 운영자금을 인계. 신씨가 『1년3개월간의 재임기간 꼭 박봉의 가정주부 같은 기분으
-
이병희 회장이 재선 사무총장 조동재씨 아주농련총회
【방콕28일AFP동양】아시아농구연맹(ABC)회장 이병희씨(사진)는 28일 「방콕」에서 개최된 ABC총회에서 만장 일치로 임기 2년의 ABC회장으로 재선되었다. ABC총회는 한편 한
-
주인 바뀔 당직 4백여 개
전당대회를 끝낸 신민당의 다음활동은 당직 인선과 관련한 인사 개편작업. 막강한 인사권을 걸머 쥔 김영삼 총재가 장중에서 요리할 「감투」는 줄잡아 4백여 개에 이르고 있다. 위로는
-
단일 지도체제로
신민당은 지도 체제를 현행대로 당 지도체제로 하고 현재의 5명부총재를 없애는 대신 정무회의에 부의장 한 명을 두어 총재 유고시 당수를 승계 하는 당헌 개정을 하기로 12일 당해 심
-
신민, 내주 당헌수정작업 착수
8월중에 임시전당대회를 소집하기로 결정한 신민당은 다음주 정무회의에서 당헌심의특별위원회를 구성해서 지도체제문제를 포함한 당헌수정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신도환 사무총장은『당헌 심 위
-
진산 와병이 부른 후계론
유진산 신민당 총재는 대장 수술을 받은 후 3주일째 당무를 보지 못하고 있다. 앞으로도 10일 내지 20일은 더 요양해야 건강을 회복, 당무를 볼 수 있으리라는 것이 주변의 얘기.
-
새 회장에 김규택씨
한국 청소년 단체 협의회는 19일 서울 무역회관에서 제9차 정기총회를 열고 김규택 박사 (「유네스코」한위 사무총장)를 임기2년의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
현내각 평균연령 51세…군 출신구성비 45%|「방탄」·「돌격」·「중화」·「실천」내각등 별명도
현내각의 평균 연령은 51세. 「12·3」개각으로 지난 71년 김종필 내각이 출발하던 때의 48.8세 보다 조금 높아졌다. 이로써 최두선 내각의 50.8세를 능가, 제3공화국에서
-
김 총리, 한국조선공 격려
「유럽」순방 길에 오른 김종필 국무총리는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공항에서 약1시간 동안 쉬면서 같은 비행기에 탔던 「트리베디」인도외무차관과 만나 잠시 환담했다. 김 총리는
-
한국 반공련 이사장 손원일 씨를 재 선출
한국 반공연맹은 26일 정기총회에서 제8대 이사장(임기2년) 에 손원일씨를 재 선출했다. 반공연맹은 또 이사 16명중 다음 6명을 새 이사로 선출했다. ▲원경수(대한 공론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