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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용 캐리어 고를 때
다가오는 5월, 징검다리 연휴에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 이 때문에 여행용 캐리어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 캐리어는 한번 구입하면 장기간 두고 사용하기 때문에 구매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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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파티 한 달 전, 주방을 주문했습니다
손잡이와 세부 장식의 색상과 소재까지 원하는대로 고르다 보면 1억원이 훌쩍 넘는 프랑스 주방 가구 전문 브랜드 라 꼬르뉴의 ‘샤또’ 모델. ‘회색에 핑크빛이 감도는 비둘기 목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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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못 여는 창문 없다"…30㎝ '사시미칼' 품고 절도한 10대 5명 적발
일(一)자 드라이버를 이용해 창문을 감쪽같이 열고 사무실에 침입해 금품을 턴 10대 5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특히 이들은 검거 당시 일명 '사시미칼'이라 불리는 회칼까지 소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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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더치커피 메이커 써보니
이와키 워터드립 세트 일본에서 굿 디자인상을 받은 디자인. 심플한 모양만큼이나 추출하는 원리도 간단하다. 분쇄한 커피를 드리퍼에 넣고 물을 넣은 후 2시간 정도 기다리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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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살해후 암매장한 50대 붙잡혀
외도 문제로 부부싸움을 하다 부인을 때려 숨지게 한 뒤 암매장한 5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안산상록경찰서는 자신의 부인을 살해하고 암매장한 혐의(살인 등)로 김모(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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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게 듀폰의 안전철학”
관련기사 안전 위협요인 콕 집어내는 건 훈련된 집단의 눈 임정택(60·사진) 듀폰코리아 사장은 “듀폰 안전철학의 핵심은 상호의존(interdepen dence)에 있다”며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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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고의 지성은 최고의 주당?
미국 대학 캠퍼스에서 인기 최고의 음주 게임은 필시 베이루트다. 테이블 반대편에 놓인 맥주 컵 안으로 탁구공을 던져 넣는 게임이다. 한 젊은이가 클럽의 카운터에 몸을 기댄다. 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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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男, 이마에 과도 꽂힌채 한달 생활
경남 진주시에 사는 정모(49·노동)씨는 부러진 과도 8㎝가 이마에 꽂힌 채 한 달째 생활하는 고통을 겪고 있다. 과도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다 사망하거나 반신불수가 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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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예방 가이드
독감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호흡기 질환 예방에 비상이 걸렸다. 환절기에는 기온이 영하와 영상을 오르내리면서 일교차가 커지고 미세먼지, 건조한 공기 등으로 인해 인체의 면역기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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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독감이 폐렴 부른다
독감은 늦겨울 불청객이다.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지면서 독감 바이러스에 쉽게 노출된다. 갑작스럽게 온 몸에 열이 나고 두통·몸살·오한을 호소한다. 인천성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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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료원 맞은편에 '의료안심주택' 짓는다
서울시 중랑구에 위치한 서울의료원 맞은편에 의료안심주택 222세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 2015년 5월 입주를 목표로 이달 중 착공한다"며 "지하1층 지상 7층규모의 수요자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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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독감주사보다 중요한 손 씻기
흔히 독감을 ‘독한 감기’의 줄임말로 알고 있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독감은 일반 감기와는 원인 바이러스 자체가 전혀 다른 급성 호흡기 감염성 질환이다. 일반 감기에 비해 고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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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 개인의 재주 자랑하는 장 돼선 안 돼"
김종호 회장은 “경로당이 깨끗하니 노인들 옷차림도 단정해졌다”고 했다. [오종택 기자]지난달 13일 서울 강북구의 한신경로당이 리모델링 완공식으로 떠들썩했다. 불편한 문턱도 없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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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노조원 성추행 오락가락 판결
기륭전자 노조원이었던 박모(51·여)씨는 파업 집회에서 다른 노조원을 폭행한 혐의로 2010년 4월 체포됐다. 서울동작경찰서에서 조사받고 나온 박씨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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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전화기는 왜 가구처럼 꾸몄을까
초창기 전화기. 이 전화기는 실용성보다는 귀족들 집안 분위기에 어울릴 것인가에 더 초점을 맞추고 디자인됐다. 화려한 문양과 고전풍 가구에 흔히 나타나는 사자발이 있는 반면,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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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만한 불편 없애니 태산 같은 성공
우리는 모두 한평생의 운수를 뜻하는 ‘팔자(八字)’를 고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 필자는 ‘팔자 고친 선수들을 한번 연구해 보면 어떨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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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엔 시, 한 손엔 광고 카피 “참 ~ 거시기하죠”
카피라이터 경력만 30년이지만 윤준호 서울예대 광고창작과 교수는 “광고는 할수록 더 어렵다”고 했다. 그는 “광고주가 싫다 하고, 소비자가 꿈쩍 않고, 스스로 봐도 아닌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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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여드름, 사무실에서 악화된다
20~30대의 성인 여드름 환자가 급증하는 것은 스트레스, 음주, 흡연, 내부 장기의 건강상태 등 여러 지 원인을 꼽을 수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일명 ‘오피스 여드름’이라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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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셀러를 만나다] 렉서스 디앤티 모터스 강남전시장 김대호 과장
내성적인 성격에 조용한 말투. 으레 판매사원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외향적인 성격에 호탕한 웃음은 그에게서 찾을 수 없다. 얼마 안하고 그만 두겠거니 생각한다면 착각이다. 벌써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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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디테일이다
SWBK의 송봉규(33·왼쪽), 이석우(34) 공동대표는 폐목을 활용한 가구를 통해 사물의 본성을 탐구한다. 송 대표가 앉은 것이 대표작 ‘레그 체어’, 이 대표의 것은 ‘노멀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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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114 인사말 이젠 “힘내세요”
114 안내 전화멘트가 4일부터 “힘내세요 고객님”으로 바뀐다. 전화번호 안내업체 ‘케이티스’ 직원 이영희·박주미·최은경·최은영씨(왼쪽부터)가 3일 서울 숭인동 사무실에서 ‘힘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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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높이 초등교실 창문 아차 하면 떨어진다
서울 관악구의 한 중학교 관계자가 안전바가 설치되지 않은 창문을 살펴보고 있다. 이 학교는 최근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안전바 설치 예산을 받아 6월 중순에 공사를 시작한다. [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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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식 단품 만들어봐야 손해 …디자인 비중 점점 커져”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충남 천안시 두정동의 벨금속공업 이희평(69 ·사진) 회장 사무실에는 손톱깎이 미니 박물관이 차려져 있다. 사무실 입구 6㎡ 정도 좁은 공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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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미 박람회장 지하 부스 ‘찬밥’… 이젠 짝퉁 걱정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25일 충남 천안시 두정동 벨금속공업 손톱깎이 공장에서 여직원이 손잡이 장식 작업을 막 마친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조용철 기자 197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