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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찰, 또 위구르족에 발포 … 주민 15명 숨져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에서 또다시 경찰과 위구르족 주민 간 유혈충돌이 발생해 최소 16명이 숨진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5일 보도했다. RFA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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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뚝 선 51m 발사체 ‘우주 한국’스탠바이
이소연씨를 태우고 우주로 향할 소유스 우주선이 바이코누르 우주기지 발사대에 장착됐다. 높이 51.3m, 무게 310t의 웅장한 모습이다. 1963년 11월 첫 발사 후 이번이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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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힌 ‘죽음의 상인’ 부트, 정부군이든 반군이든 돈만 되면 무기 공급
태국 방콕의 한 호텔에서 6일 체포된 세계 최고의 무기 밀매상 빅토르 부트(41·사진)가 가장 경비가 삼엄한 교도소로 이송됐다고 AFP 통신이 8일 보도했다. 부트는 전날 1차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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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폭탄 조끼 입고 인질들 감시"
"인질들은 오늘 목욕하고 옷도 갈아 입었다. 아침 식사로 이들에게 초콜릿과 비스킷을 주었다. 앞으로 계란과 고기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인 23명을 억류하고 있는 탈레반 지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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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초모랑마] 휴먼 원정대, 인천에서 티베트까지
지난해 5월18일 오전 10시10분(한국 시간 오후 1시 25분). 산악인 박무택(당시 35세)은 후배 장민(당시 26세)씨와 함께 초모랑마(8850m, 에베레스트의 티베트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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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르랠리] 테러위협 파리-다카르 랠리, 무사히 종료
테러위협에 시달리던 `지옥의 경주' 파리-다카르 랠리의 제7구간 레이스가 불상사 없이 끝났다. 대회조직위원회는 남부 모로코부터 서부 사하라지역 스마라까지의 제7구간 경주에 출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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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년 성지 예루살렘
우리가 탄 차는 어둠속에 올리브 나무가 드문드문 서있는 산골짜기로 난 길을 구불구불 달려 저녁 늦게야 예루살렘의 야포문에 도착했다.이 곳은 1917년 터키군을 무찌른 영국군 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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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시위속 미이라크 대좌/기로에 선 페만… 제네바와 중동표정
◎심각한 베이커… 아지즈는 “여유”/“이라크 헬기 망명” 발표 미국서 철회/서방인들 앞다퉈 이스라엘서 출국 전쟁이냐,평화냐를 판가름 짓는 중요한 고비가 될 미이라크 외무장관회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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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섭일 특파원 아라비아 반도 종단기|「킹·파이잘」의 왕궁
「킹·파이잘」의 왕궁은 하나의 요새와 같았다. 왕궁수비대가 현대식 무장으로 첩첩이 싸고 있을 뿐 아니라 왕궁의 촬영조차 엄격히 통제하고 있었다. 석유파동을 계기로「파이잘」의 위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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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의 핵지대를 가다|모든 시설은 서부에|수소탄제조에 총력
호주의 「프란시스·제임즈」기자는 최근 서방기자로서는 처음으로 중공의 핵실험「센터」에 들어가 중공의 핵계획을 파헤쳤다. 중공의 「우라늄」 주산지로부터 핵실험「센터」의주조종실에까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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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의핵 이스라엘|2만톤급 6개보유|「네게브」사막 경비삼엄…자국기도 격추
「네게브」사막 북쪽,「베르셰바」와 사해남단의 중간쯤- 이지역에 관한한『사막은 살아있다』는 표현이 적절하겠다. 철로가「무」에서부터 와서「무」로 사라져가는것같이 보인다.전선도 끝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