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명대, 대학 혁신성과 ‘WURI’ 리더십 분야 세계 34위
동명대학교 전경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는 지난 6월 7일 스위스에서 개최된 제4차 WURI(World University Rankings for Innovation) 컨퍼런스에
-
[단독] 대학총장들 "내년이 더 문제…의대생 복귀? 유급 대비를"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이 이어지고 있는 3일 대구 한 의과대학 강의실에 의사 가운이 놓여 있다. 연합뉴스 내년이 더 문제입니다. 학생들의 마음을 풀어주는
-
대학 총장 4명 중 3명 “무전공 도입·확대하겠다”…입시 판도도 바뀌나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4년 교육부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 4년제 대학의 총장 4명 중 3
-
이스라엘 전쟁이 건드린 '美뇌관'…명문대 총장들 벼랑 몰았다
클로딘 게이 미국 하버드대 총장이 지난 5일(현지시간) 미 하원의 교육·노동위원회의 '캠퍼스 리더들에게 책임을 묻고 반유대주의에 맞서기' 청문회에 출석해 증언하고 있다. 로이터=
-
대학총장들 "고교학점제 도입하면 학종 늘릴것…수능 30% 미만"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23일 대구 수성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하계 대학 총장 세미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교육부 제공 대학 총장들이 꼽은 교육 분야 고위 공
-
[송호근의 직격인터뷰] 정치권 간섭이 대학 망친다, 조건없는 지원 시급해
━ 서울·고려·연세대 전·현직 총장 3인의 대담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석좌교수 한국 대학이 구조개혁이란 시대적 과제에 당면했다. 20세기 산업화시대의 프레임을 어
-
사립대 총장 “등록금 인상 허용해 달라”에 교육부 ‘불가’ 방침 고수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 회장인 김인철(오른쪽) 한국외대 총장이 7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사총협 2020년 신년하례식 및 제1차 회장단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
-
[양영유 曰] 대학을 함부로 대하는 나라
양영유 교육전문기자 중앙콘텐트랩 “역대 어느 정부도 이런 적은 없었다. 입시·등록금·강사법 등 눈에 보이는 것만이 아니다. 정유라 사태 이후 10년치 중간·기말고사 답안지까지 보
-
전공·커리큘럼·학기 파괴…‘남들이 가지 않은 길’ 간다
━ [양영유의 총장 열전] 민상기 건국대 총장 민상기 건국대 총장이 ’학생들이 창의성을 발산하며 겁 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이끄는 게 대학의 역할“이라며 신공학관의 아이
-
사립초보다 싼 사립대 등록금 10년째 꽁꽁, 경쟁력 추락
━ 한국사립대총장협의회장의 고민 김인철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회장은 ’정부가 강사법과 등록금 동결 문제를 유연하게 풀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인섭 기자] 대학들이
-
등 돌린 지지세력 … 전교조 “교육정책 실패, 김상곤 퇴진”
━ 2022학년도 대입안 후폭풍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등 진보진영 시민단체들이 17일 교육부의 대입제도 발표 직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과 김상곤 교육부
-
10년 전과 같아지는 대입제도, 수능으로 7만명 더 뽑아야
국가교육회의는 대입제도공론화위원회(공론화위)와 대입제도개편특별위원회(대입특위)의 의견을 받아들여 교육부에 정시모집의 수능위주선발비율을 현행보다 확대할 것 등을 지난 7일 권고했다
-
교육부 스텝 꼬인 이유는 대통령 한 마디 때문?
━ 입시개편 특위 26일 오후 첫 회의 대입개편 특별위원회(특위)가 26일 오후 첫 회의를 연다. 특위는 국가교육회의 산하로 7월말까지 단일의 대입개편 권고안을 마련할 예
-
[대입개편]1년 뜸들이더니···이것저것 다 집어넣은 개편안
━ 교육부 개편안 열어보니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를 치르고 있는 고교생들. [중앙포토] 현재 중학교 3학년 대상의 2022학년도 대입개편 시안이 11일 나왔다. 교육부는
-
수능 절대평가, 유치원 영어 … 김상곤·여당 사사건건 충돌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정시 확대’ 요구 사태를 계기로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여당인
-
교육부 '정시 확대' 논란에 분노 후폭풍 "교육부 폐지하라"
━ 졸속추진 교육부 입시정책 논란 밀실에서 이뤄진 교육부의 갑작스러운 대학입시 정책 변경에 교육 현장의 불만이 증폭되고 있다. 꾸준히 수시를 확대해온 교육부가 갑자기
-
수시 확대한다더니 … 현재 고2부터 정시 다시 늘어나나
올해 고3이 대학입시를 치르는 2019학년도 대입에서 정시모집 선발 비율은 23.8%. 정시 비율은 역대 최저다. 이런 가운데 박춘란 교육부 차관이 최근 서울시내 대학 총장들을
-
[사설인사이트]연 2조원 대학 지원, '독이 든 성배' 되면 안 된다
우리나라 대학들은 늘 배고파합니다. 정부의 고등교육기관 지원 예산은 국내총생산(GDP)의 0.8%에 불과합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평균 1.2%에 턱 없이 못 미
-
염 “문명사적 대전환, 파괴적 혁신 없으면 대학은 죽어” 김 “고대·연대가 학생·교수·시설 공유 패러다임 보여줄 터”
꽃샘추위로 봄날이 멀리 머물러 있던 지난달 중순, 연세대 김용학 총장이 먼저 대담실로 들어섰다. 총장 취임 45일째, 밀려든 업무에 약간 긴장한 표정이었다. 곧이어 고려대 염재호
-
[직격 인터뷰] 송호근 묻고 염재호 답하다
지성의 죽음, 풀 죽은 청춘은 대학 책임이다. 총장들이 머리 맞대고 해법을 찾아낸다면 안 될 것도 없을 텐데…. 염재호 총장(오른쪽)은 단단히 화가 났다. 고려대를 짊어진 그가
-
"대학 서열화 조장" 반발 … 무산된 삼성 채용 실험
대학총장추천제와 서류전형 부활을 골자로 한 삼성그룹의 신입사원 공채 개편안이 발표 13일 만에 사실상 무산됐다. 삼성이 각 대학에 차등 배분한 총장 추천 가능 인원을 두고 ‘삼성이
-
[취재일기] 9년 만에 교과부 감사 받는 대교협
김성탁사회부문 기자 “홈페이지에 소개된 업무는 모두 감사 대상입니다.” 전국 201개 4년제 대학 총장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를 교육과학기술부가 17일부터 3주간
-
[분수대] 대학 가는 길
“내가 봉사를 시작한 건 초등학교 4학년 때야. 어린이 환자들에게 과자를 나눠줬지. 문맹 노인들을 가르치고 자살 예방 상담전화에서 일했어. 수화 강습, 안내견 훈련에 돌고래 보호
-
“일본 과거사 반성 … 평화 구축 앞장 서겠다”
“올해는 일본이 한국을 병합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우리는 이를 기회로 일본이 과거에 한반도뿐만 아니라 아시아 각국에 대해 저지른 과오와 침략, 식민지 지배에 대해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