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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사형으로 새끼잃은|광주어미호랑이 또수태
○…사료값을 마련치못해 지난해 새끼2마리를「전기사형」으로 잃은 광주사직동물원의 어미 호랑이 호순양(10년생)이 또다시 수태, 4월말 출산예정으로 있어 동물원당국은 골치를 앓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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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동안 정치는 있었는가 본보정치부기자 방담|9대 국회 졸업성적
9대 국회가 오늘로써 사실상 막을 내렸읍니다. 형식적으로는 내년 3월11일까지가 9대 국회의 임기지만 정기국회의 조기폐회로 기능은 이미 다한 셈이죠. -세비 타는 일만 남아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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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뀌어진 식생활「패턴」…고기가 모자란다|「축산한국」의 청사진
「축산한국」의 청사진이 펼쳐졌다. 정부는 올해부터 오는 91년까지 14년간 모두 2조4천8백67억원의 돈을 들여 쇠고기를 제외한 돼지고기·닭고기·우유·계란등 축산식품의 완전자급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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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로 닭을 기른다. 경기고양군 원당면 식사리 삼일농장
닭을 기계로 기른다. 인부가 모이통을 들고 수천마리의 닭에 모이를 주던 번거로움이 없어졌다. 그만큼 일손이 덜게되고 경비가 절감되는 일석이조의 효과. 경기도고양군원당면식사리 솔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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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공장 대형화 일산 2백t 이상
정부는 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기존 사료 공장의 통폐합을 유도, 사료 공장의 경영 규모를 일산 2백t 이상으로 대형화하기로 했다. 28일 농수산부에 따르면 현재 사료 공장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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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품값 인상방침|사료값 올라…연내에
최근 각종 사료가격의 인상으로 크게 타격을 받고 있는 낙농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연말 안에 원유 값을 비롯한 관련 유제품값을 인상조정해 줄 방침이다. 11일 관계당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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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합사료가격 평균9%인상
농수산부는 배합사료 원료의 가격상승을 감안, 22일 배합사료값을 평균 9%인상 조정했다. 농수산부는 지난 75년 말 배합사료값 인상후 원료인 어분이 kg당 1백45원에서 3백23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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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물오리대군 열병식|2천마리 기르는 영광군 박도일씨
오리대군의 열병식이 바닷가에 펼쳐진다. 영광군 여산면 두우리 박도일씨(34)는 마을에서 부르기를 오리아버지-. 2천여마리의 오리가 박씨를 따라 마을에 들어서는 모습은 일대장관.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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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본농업기술을 보고
삼성「그룹」의 용인종합단지 개발본부에서는 이웃 일본의 선진 영농기술을 습득, 보급하기 위해 많은 젊은 일꾼들을 파견해 왔다. 지난 3월11일부터 3개월간 천엽·기옥·신석·북해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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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돼지고기 값도 들먹|돼지고기는 벌써 20%인상 한근에 5백원
구정을 앞두고 지방산지의 소·돼지 값이 20%가량 올랐다. 이에 따라 서울·광주등 대도시의 소·돼지고기 값도 들먹이고 있다. 지난해 가을부터 내림세를 보였던 소·돼지 값은 요즘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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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통해 사료강매
올 들어 경북도내 일부 사료공장에서 가축값의 내림세와는 달리 사료값을 올리거나 출고를 제한하다가 시판이 부진하자 농협을 통해 강매에 나서고 있다. 농협 경북도지부는 25일도내 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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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 값 폭락
소·돼지 등 주요 가축 값이 최근 급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부지역에서는 방매 현상까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17일 농수산부에 의하면 최근 소 값은 4년생 성우의 경우 지난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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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53호 진돗개 순종이 사라져가고 있다
【진도=주원상기자】진도개는 많아도 진짜 혈통을 이을 순종이 없다. 천연기념물 제53호인 진두개는 67년1월부터 혈통고정과 우수견 보호를위해 도외반출이 금지되면서 3천7백여마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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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야쿠르트값 올라
우유값과 「야쿠르트」 값이 껑충 뛰었다. 관련업계에 의하면 우유값은 1백80㎖들이 1병에 소매가격이 지난 4월11일부터 30원에서 35윈으로 올랐고 「야쿠르트」값은 4월20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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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물가 올해 들어 23.8% 올라
지난3월중 전국 도매물가는 3%가 상승, 작년 말보다 23·8%(평균대비) 올랐고 서울 소비자물가도 월중에 3·1%가 상승, 작년 말보다 13·2%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3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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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동값 13% 올라
전기동·달걀값이 오르고 「타이어」값도 들먹이고있다. 관련업계와 시장동향에 따르면 주요대재몇 원료값의 상승으로 최종제품이 영향을 받아 값이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다. ▲전기동=제련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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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에 혜택 적은 각종 제품 가격 인하
지난 2월 13일을 기점으로 시작된 각종 제품의 가격 인하 방안은 3월중에 대충 매듭이 지어질 것 같다. 정부가 그 동안 가격 인하를 발표한 것은 공산품 32개 품목, 농수산 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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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합사료값 인하
서울시는 18일부터 배합사료의 판매가격을 70원∼1백30원씩 인하했다. 서울시는 양계실물(계란·닭고기등)의 가격하락으로 양계업계의 불황이 계속되고 배항사료의 원료인 옥수수가격이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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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값 13% 인상
6·28 환율인상조치에 따라 사료 값이 13% 인상됐다. 업계에 의하면 「퓨리나·코리아」 「한국카길」 등 유력한 사료업체들이 지난 10일부터 시판용 배급사료 값을 환율인상과 맞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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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3천톤 축협·농협직배
농림부는 오름세에있는 사료값안정을위해 농협이 직수입한 옥수수 5천톤중 3천톤을 축산협동조합과 농협의 시·군조합에 직배하기로결정, 22일 농협에 지시했다. 직배가격은 시가보다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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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곡값 재조정곤란
18일 이계순농림부장관은 농산물가격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 하곡수매가격(쌀보리60킬로 한가마 1천5백45원)이 생산비에 미달하는것이지만 예산및 안정계획상의 입장때문에 이를 재조정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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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값 급등
최근 사료값이 급등하여 축산장려정책에「브레이크」를 걸고 있다. 농림부조사에 의하면 밀기울은 작년말보다 서울이 1백14%, 부산이 1백32%, 콩기울(대두박)이15%, 옥수수 서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