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야생화, 얼마나 아십니까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에서 관람객들이 화분 등에 키운 야생화를 감상하고 있다. 국립생태원은 2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생태·문화 체험 행사를 연다. [프리랜서 김성태]충남 서천군
-
눈길 끄는 ‘아트 오브 핸즈’ 전시회
지난 16일 오전 11시,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오는 백화점에서 유난히 사람들의 발길이 모여드는 곳이 있다. 덴마크 도자기 브랜드 한국로얄코펜하겐이 연 ‘아트 오브 핸즈’ 전시장이
-
[사랑방] 노재성 전 대통령정무비서관, 단법인 한국퇴직자총연맹 회장으로 취임 外
◆노재성 전 대통령정무비서관이 사단법인 한국퇴직자총연맹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반도평화연구원(원장 전우택)은 23일 오후 3시 한국기독교회관 에서 ‘통일과 세월호 사건 앞에서 바라
-
[노트북을 열며] Out There, 대한민국
강인식사회부문 기자 저기 어딘가 미지의 세계에, Out There. 폴 매카트니가 지난해 5월부터 오는 8월까지 진행하는 월드 투어 ‘Out There!’는 “지금껏 공연하지 않았
-
중국으로 떠나는 심장병 권위자 송명근 교수
심장병 권위자인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가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병원 대강당에서 고별강연을 하고 있다. [뉴시스] 15일 오후 5시 서울 광진구 건국대병원 대강당.
-
중국으로 떠나는 심장병 권위자 송명근 교수
심장병 권위자인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가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병원 대강당에서 고별강연을 하고 있다. [뉴시스] 15일 오후 5시 서울 광진구 건국대병원 대강당.
-
[문소영의 문화 트렌드] 마음 따뜻하고 부드럽게 하는 달항아리의 힘
베스트셀러 작가 알랭 드 보통의 최근 에세이 『영혼의 미술관(원제:치유로서의 미술)』에는 서구의 다양한 고전·현대미술 작품과 더불어 조선 백자 달항아리 한 점이 등장한다. 작가는
-
세계 진출이 목표 … 학회·정부에 아쉬움도 미움도 없다
심장병 권위자인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가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병원 대강당에서 고별강연을 하고 있다. [뉴시스] 15일 오후 5시 서울 광진구 건국대병원 대강당
-
신간 안내
철학자와 하녀저자: 고병권출판사: 메디치미디어가격: 1만5000원책 제목에 나온 ‘하녀’는 권력의 테두리 속에서 법 없이 사는 것을 자랑삼아 온 소시민들을 일컫는다. 저자는 그러
-
[영화 리뷰] 트랜센던스
트랜센던스는 과학자 윌(조니 뎁)의 두뇌와 수퍼 컴퓨터가 결합한 인공지능이다.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습득한 트랜센던스는 점차 절대자 같은 위력을 드러낸다. [사진 조이앤컨텐츠그룹]
-
삼성 커브드 UHD TV를 만나다 ③ 가수 이승철
가수 이승철이 서울의 한 녹음 스튜디오에서 삼성 커브드 UHD TV로 밴드 영상을 보며 연습을 하고 있다. 2000회 이상의 콘서트와 200만 명이 넘는 관중. 매년 30회 넘게
-
[힐링 시대 마음의 고전] 어떻게 살지 모르겠다면, 벗들과 우정 나누며 지내라
오마르 하이얌의 무덤 인근에 있는 그의 동상(이란 니샤푸르 소재) 『황무지』로 유명한 T S 엘리엇(1888~1965)이 말했다. “세상이 새롭게 보였다. 밝고도 맛있고도 고통스러
-
[하노버에서 온 음악 편지] 꿈을 꾼 듯 … 제자리로 돌아가는 마력
러시아 출신의 음악가 프로코피예프(1891~1953). 볼셰비키 혁명을 피해 1918년 서방으로 망명했다. [위키피디아] 클래식 음악을 즐기는 여러분 중 난생처음 듣는 곡인데도
-
[힐링 시대 마음의 고전] 어떻게 살지 모르겠다면, 벗들과 우정 나누며 지내라
오마르 하이얌의 무덤 인근에 있는 그의 동상(이란 니샤푸르 소재) 『황무지』로 유명한 T S 엘리엇(1888~1965)이 말했다. “세상이 새롭게 보였다. 밝고도 맛있고도 고통스
-
흐르는 강물처럼 인생도 쉼 없이 흐른다
헤르만 헤세(Hermann Hesse, 1877~1962) 독일 남부의 작은 도시 칼브에서 선교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신학교에 다니다 도망치고 자살을 감행하는 등 질풍노도의 청소
-
투자를 원한다면 미술품 대신 금을 사라
저자: 강희경 사진: 강재석 출판사: 1984 가격: 2만3000원 “왜 사람들은 예술이 중요하다고 말하는가, 왜 사람들은 예술 작품과 함께 살아가는가, 왜 그들은 작품을 구입하
-
JTBC '집밥의 여왕' 박혜경, 스머프 집 전격 공개
[사진 JTBC `집밥의 여왕` 박혜경] 박혜경이 정성을 다해 꾸민 동화 같은 스머프 집을 전격 공개한다. 11일(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집밥의 여왕’ 25회에서는
-
미술품 감상 문턱 낮추고 젊은 작가엔 등용문 역할
2014 서울오픈아트페어(SOAF)가 7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누구나 미술품을 즐기고 소장할 수 있게 하자는 뜻에서 신진 작가들을 앞에 내세웠다. 국내
-
[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남편의 여성 직장 동료 때문에 신경 쓰인다는 39세 주부
Q 39세 기혼 여성입니다. 출산 후 회사를 관두고 두 아이를 키우는 전업주부로 살고 있습니다. 요즘 남편의 오피스 와이프 때문에 고민입니다. 남편 회사에 같이 다니는 제 대학
-
[엄마가 쓰는 해외교육 리포트] (15) 런던에 있는 사립초교 세인트 크리스티나 스쿨
크리스티나 스쿨에서 수업받고 있는 형준이(맨 오른쪽 어린이). 부모 국적은 이탈리아와 프랑스·그리스·폴란드 등 다양하다. 사립학교 특성상 교사가 오래 재직하는 경우가 많아 경험 많
-
[주목! 이 책] 소파 방정환 평전 外
소파 방정환 평전(민윤식 지음, 스타북스, 544쪽, 2만9000원)=‘어린이날 창시자’라는 제한된 수식어 속에 가려져 있던 인권·문화운동가로서 방정환(1899~1931)의 활약상
-
[이달의 책] 5월의 주제 '3인 3색, 소설가들의 봄'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이달의 책’ 5월 주제는 ‘3인 3색, 소설가들의 봄’입니다. 우리시대를 대표하는 소설가 3인이 봄을 맞아 발표한 장편소설, 단편소설, 여행기를 한
-
[다이제스트] 구자준 배구연맹 총재 연임 外
구자준 배구연맹 총재 연임 한국배구연맹(KOVO)은 28일 이사회를 열어 구자준(64) 현 총재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2012년 11월부터 전임 이동호 총재의 잔여 임기를
-
자원봉사 나누면 더해집니다 세상이 따뜻해집니다
지난 12일 세종시 전의면 읍내리에서 열린 벽화 그리기 자원봉사 행사. 인근 대학생과 초·중학생 300여명이 참여해 낡은 마을길 담장을 화사하게 꾸몄다. [사진 세종시자원봉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