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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 이웃에 신장 드립니다/사랑 실천하는 박진탁목사
◎“내몸 일부떼내 생명 살린다니 보람”/헌혈협회 만들어 백30차례 피나눠/교회 찾아다니며 호소… 김추기경도 안구 기증키로 사랑은 실천하는 것이다. 24일 오전 8시30분 한양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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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미술문화재단 제전 제20회「도의문화저작 상」수상작 발표
○…삼성미술문화재단이 역량있는 작가를 발굴, 창작활동을 뒷받침함으로써 사회의 건실한 기품을 조성하고자 제정한「도의문화저작 상」제20회(1990년도)수상작품이 결정됐다. 예심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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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계 19개 교단서 불법선거 감시 “풀가동”
◎「공명선거 실천대책위」 출범/지역별로 시민기구도 결성 기독교 19개 교단 대표들은 12일 오전 9시 서울 사랑의 교회에서 「공명선거 실천 기독교계 대책위원회」를 발족시키고 명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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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일요일 시행」이렇게 본다
이번주 토론주제인 「입시 일요일시행」에 대한 독자투고는 모두 55통(찬성 44, 반대 11)이 접수됐습니다. 이중 찬성 4롱, 반대 2통을 소개합니다. 서중석 고입·대입 시험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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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성 회복을 위한 캠페인/사람답게 사는 사회:7
◎“인간구원”부족한 종교/인구 절반이 신도… 「이웃사랑」엔 인색/ 공동선 추구위한 건전생활운동 활발해져야 종교의 궁극은 인간구원이다. 종교인은 자기부정을 통해 참인간으로의 자기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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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어린이에 새 생명"불꽃"
『한 알의 밀 알이 땅에 떨어져 썩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썩으면서 많은 열매를 맺듯….』몸과 마음이 시들어만가는 부산·경남지역의 심장병 어린이들을 위해 한 알의 밀 알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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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받은 장애자들 뒷바라지 15년
누구나 말로는 할 수 있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것이 사랑이다. 사지가 부자유스럽기 때문에 바로 설수조차 없고 손이떨려 일마저 제대로 못하는 장애자들. 의지할 곳도 없고 얻어먹을 힘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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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탁구여왕 양영자 방황의 "은둔생활"
현정화를 이끌며 세계적 환상의 콤비를 이뤘던 녹색테이블의 대 스타 양영자가『당연히 제2의 인생을 화려하게 설계하고 있으리라』는 일반의 믿음과 달리 그늘진 나날을 보내고 있음이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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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기원전 역사 아직도 "생생" 로마
굽이 높은 부츠 모양을 한 이탈리아 반도의 정강이 가운데쯤에 위치한 로마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세계사, 특히 서양역사는 고대에서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이 로마와 직·간접으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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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내 탓이오」운동 박정훈씨
「내 탓이오.」 이 한마디 말은 올해 종교계의 움직임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함축성을 지니고있다. 천주교 평신도 사도직 협의회(회장 박정훈)가 지난 9월말 우리사회 윤리·도덕의 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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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악기로 성가 부를 때 됐죠"|국악성가 보급 앞장 이종철 신부
남의 문화를 중심으로 사물을 바라보다가 잃어버린 자기를 발견하고 소스라치게 놀라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자기 정체성의 확인이야말로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뿌리를 찾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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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한마음 한 몸』운동 확산
천주교는 지난해 세계 성체 대회를 계기로 시작한「한마음 한 몸」운동을 생활 속의 실천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외해 운동의 정신·이념을 명확히 제시하고 과소비·사치풍조 배격 등 구체적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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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안동교구장 사임한 두봉 주교(일요인터뷰)
◎한국 기독교 내적 성장 힘써야/이젠 한국인 손에 교구 맡길때/웬 술집·여관이 그리 많은지… 천주교 안동교구장을 사임한 두봉 주교(61)는 『농촌의 조그마한 성당에서 교우들과 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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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생명의 존귀운동 필요-문장식
예수님은 죄인의 죄를 용서하는 사망의 주님이었다. 그는 인류에게 사랑이 충만하기를 바랐다. 오늘 우리 사회에 도덕이 땅에 떨어지고 흉악한 범죄가 일어나고 있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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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아남편 위해 지순한 헌신 김영씨-"제 선택은 최상이었고 늘 행복해요"
살아감에 이와 욕을 앞세우고 주거나 베풀기보다는 한사코 단 한줌이라도 받기를 원한다. 그것이 인간이 늘 지어 갖는 마음이다. 똑같이 인간인 바에야 남자와 여자가 만난들 거기서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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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기독교|신자 10명 안팎의「가정교회」500여곳|【평양=김경희 기자】
평양시내 보통강 서편 만경대구역 건국동에 터 잡은 봉수교회 뜰 한켠의 3층 짜리 별채가 조선기독교 연맹중앙위원회다. 지난달 23일 오전 이 연맹 서기장 고기준 목사(69)와 조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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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이성교제 바람직한가
대부분의 부모들은 청소년들의 이성교제를 마치 탈선의 길로 빠져드는 첫 걸음인양 생각해 적극 반대하지만 많은 청소년들은 호기심을 갖고 있어 갈등을 빚는다. 「청소년기의 이성교제,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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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서 판문점까지… 이찬삼특파원 한달 취재기(다시가본 북한:15)
◎주일마다 신자달라/평양 봉수교회/전에 없던 십자가ㆍ성가대 등장/모두 40대 이상… 통일노래도 불러 북한을 방문하는 남쪽 출신 해외교포들간에 가장 크게 의견이 엇갈리는 부분이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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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빗나간 「최악」예상 추석 귀향길 원활
「사상 최악의 교통전쟁」을 빚으리라던 추석연휴 귀성은 4일 오후 서울로 돌아오는 길목이 다소 혼잡스럽기는 했어도 전체적으로 예상을 빗나가 싱겁게 끝났다. 예년의 경험과 통계를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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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이웃 50가구 돌보는 "사랑의 대모"-이춘금씨 인천 한국 사랑밭회 총무
정부가 영세민들을 나름대로 돕고는 있으나 이 같은 구제사업의 혜택에서 소외된 채 따스한 이웃의 손길을 기다리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한국 사랑밭회(인천시 북구 일신동 소재)는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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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 수재민 돕기 나서
수해로 많은 이재민이 발생하자 종교단체들은 구호를 위한 노력에 교인들이 앞장서 줄 것을 촉구하고 모금·지원활동을 펴고 있다. 불교 조계종은 실의에 빠져 있는 이재민을 위해 부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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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질서 지키기 우리가 앞장서자"|천주교「신뢰회복운동」활기
다음 주부터 거리에서「내 탓이오」란 큰 글자 옆에「신뢰회복」이라고 쓰여진 스티커를 보게 될 것 같다. 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 박정훈)는 우리사회에 가장 필요한 것이 신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