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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이 티켓 끊어주고 황정민이 카메오로 나옵니다
1990년대 ‘지하철 1호선’ ‘의형제’등 학전 무대에서 연기 인생을 시작했던 명배우들이 6일 다시 모였다. 지금은 한국 영화·연극계를 든든하게 받쳐주는 기둥들이다. 왼쪽부터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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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초콜릿 복근 만들기, ‘조각’이 필요한 이유
이젠 스타라면 신작을 선보이면서 탄탄한 복근을 선보이는 것이 관례가 되어버렸다. 얼마 전 개봉한 영화 ‘워리어스 웨이’의 남주인공은 숨겨둔 영어실력과 함께 초콜릿 조각 같은 복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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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특수 팬 쓰는 주부들의 노하우
양면 생선 팬 일반 팬에서 생선을 뒤집을 때 모양이 망가지는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팬 자체를 뒤집기 때문에 생선 모양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앞뒤 면을 고루 익힐 수 있다.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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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꼭 숨어 있다 … 일본 최고의 숲, 파도가 빚은 빨래판 바위
일본 규슈(九州) 미야자키(宮崎)는 열도의 발뒷꿈치쯤이다. 동쪽은 태평양을 향해 열려 있고, 서쪽은 산으로 가로막혔다. 소와 닭을 치는 게 지역의 대표 산업이다. 일단 우리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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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근 만들기, 당신이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가상결혼 프로그램에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아이돌그룹 리더. 얼마 전 발리 웨딩화보 촬영 씬에서 화려한 복근을 선보였다. 귀여운 외모에 숨겨진 남성미는 뭇 여성들의 마음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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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살림은 정리다, 수납의 기술
나카가와 히데코씨는 5층 장에 무거운 그릇들을 쌓아 둔다. 찬장 안에 넣어 두는 것 보다 찾기 쉽고 쓰기도 쉽다. ‘별로 사서 나르는 것도 없는데 왜 이렇게 물건이 구석구석 쌓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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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 ‘디자인’하는 근육운동으로 노년몸짱 될 수 있어요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몸짱’이 될 수 있을까. 그것도 3D로 불릴 만큼 몸을 혹사해야 하는 흉부외과 의사라면?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김원곤 교수(사진)의 방에는 자신의 상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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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배 위에 거북이등 있다?
공 하나로 전 세계가 울고 웃고 있다. 남아공 월드컵 우승국을 가리기 위한 열기가 점점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스포츠와 거리가 있던 여성들까지 축구의 묘미에 빠져 있다. 여성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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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알만한 계란 요리, 알차게 익혀볼까
계란은 거의 매일 먹는, 아주 만만한 음식 재료다. 누구나 계란 프라이나 삶은 계란 정도는 다 할 줄 안다고 한다. 그런데 할 줄 안다고 다 잘하는 것은 아니다. 계란 한 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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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산책] ‘무소유’라는 시대의 화두를 남기다
해인사 다녀오는 길에 교통체증으로 덜 막히는 방향을 찾다 보니 성북동 길을 통해 조계사로 오게 됐다. 운전 중임에도 불구하고 길상사 앞을 지날 때는 저절로 고개가 그쪽으로 돌아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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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무소유의 맑고 찬 샘물 한 그릇
스님우리나라의 모든 산새들이 날아와 울고 있습니다우리나라의 모든 나무들이 잎을 다 떨어뜨리고 울고 있습니다우리나라의 모든 풀들이 엎드려 흐느끼며 일어날 줄 모릅니다나 죽거든 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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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싱그러우며, 건강한 몸을 탐닉하다
남자의 벗은 몸, 무대를 점령하다시청률 35%로 질주하는 KBS-2TV ‘추노’는 남자 배우들의 탄탄한 식스팩으로 초반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대길(장혁)ㆍ최장군(한정수)ㆍ왕손이(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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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 하고 싶던 ‘센 드라마’… 4kg짜리 칼 한 손으로 휙휙 돌려요
‘추노’에서 쫓기는 무관 송태하를 열연 중인 오지호. “사극에서 자연스레 보이고 싶어서 코·턱수염을 따로 분장하지 않고 평소 기르고 다닌다”고 했다. 성형주 대학생 사진기자[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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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쥬라기 공원이 현실로…(5)
홍적세 중기부터 후기까지 빙하기에 걸쳐 생존한 코끼리의 조상 매머드는 시베리아와 알래스카 등 동토층에서 깨끗한 상태로 많이 발견돼 복제연구가 활발하다. 1984년에 벌어진 엄청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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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 20대, 가슴은 50대?
각고의 노력 끝에 4개월 만에 20kg을 빼 44사이즈의 몸매를 만드는 데 성공한 L양은 요즘 체중계 위에 오르는 일이 즐겁기만 하다. 새 옷을 장만하러 나가면, 그 동안엔 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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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사랑과 그리움 묻어나는 ‘빨래판’ 그림 개인전 열어
빨래판 그림 ‘무지개가 뜨는 강’ (이목일 作) ‘호랑이 그림’으로 유명한 이목일(57) 화가가 대구 신미화랑에서 빨래판에 그려온 25여 작품들을 모아 개인전을 개최한다. 경남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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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노트] “빨래판으로 썼다니요” 문무왕릉비 조각의 진실
며칠 전 ‘빨래판으로 써온 신라 문무왕릉비 윗조각 찾아’란 기사를 썼다(본지 9월 4일자 2면). 200여 년 전 발견했으나 행방이 다시 묘연해진 비석 윗쪽 부분을 경주시 동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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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판으로 써온 신라 문무왕릉비 윗조각 찾아
조선시대에 발견됐다가 사라진 뒤 200여 년 만에 다시 발견된 신라 문무왕릉비 상단부. 경주시 동부동 한 주택 수돗가에서 발견됐을 당시 빨래판으로 쓰이고 있었다.(左) [경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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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몸 만들기] ② 내 배 위에 거북이등 있다? 매력적인 식스팩은 ‘남자의 자격’
L씨는‘간 고등어 몸매’를 자랑하는 헬스트레이너. 오랫동안 반복해 온 규칙적 운동 덕분에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하는 그이건만, 요즘은 연예인뿐 아니라 운동에 열심을 내는 일반인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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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마 엔터테이너’ 전성시대가 왔다
요즘 TV 오락 프로그램을 움직이는 새로운 동력이다. MBC-TV ‘일요일 일요일 밤’의 ‘세바퀴’에는 60대를 훌쩍 넘은 전원주·선우용녀에서부터 30~40대 이경실·한성주·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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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마 엔터테이너’ 전성시대가 왔다
아줌마들의 수다. 아줌마들의 주책. 아줌마들의 극성스러움. 요즘 TV 오락 프로그램을 움직이는 새로운 동력이다. MBC-TV ‘일요일 일요일 밤’의 ‘세바퀴’에는 60대를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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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전사가 된 중국 일곱 번째 부자
‘위구르인의 어머니’라 불리는 레니야 카디르(60). 1992년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인민대표로 선출됐으며, 1995년 베이징에서 열린 세계여성회의에 중국대표로 참가했다.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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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잉글랜드에서 친 드라이브 샷이 스코틀랜드로?
스코틀랜드에서의 화려했던 골프장 원정을 모두 마쳤다. 골프의 고향에서 맛 본 지독한 링크스의 참 맛! TV에서만 보았던 역사 속 골프장, 그 페어웨이에 뒷땅을 찍고, 벙커에 원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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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투엔 자유롭지 못한 거인 하승진
하승진이 2일 삼성전에서 자유투를 던지고 있다. 하승진은 이날까지 두 경기에서 여섯 차례 자유투를 던져 한 개도 성공시키지 못했다. [중앙포토]거인 하승진(23·2m22cm·K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