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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서 잠적한 "한국신"|대회 신만 30개 서울 종합우승…2연패
제66회 전국체전 동계빙상대회는 서울의 2연패로 막을 내렸다. (8일·태릉링크) 스피드스케이팅·피겨· 아이스하키 등 3개 전 종목에 걸쳐 두드러진 강세를 보인 서울은 종합점수 2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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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청소년 아이스하키팀 2월 모국 동계체전 참가
【시카고지사】재미동표 청소년 아이스하키 팀이 처음으로 모국원정에 나서게 됐다. 한미아이스하키협회(회장 석태징)는 오는 2월7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65회 동계체전빙상대회에 청룡아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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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하 아성을 공략|나윤수 시대를 예고
한국 빙상계에 관연 「6년 아성의 이영하 (27·대우) 시대가 무너지고 나윤수 (21·단국대 2년)의 새 시대가 막을 올릴 것인가. 올 시즌 개막전으로 28·29일 벌어진 제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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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선 축구가 가장 인기 TV로 본 화낭 수준 높아"
○…아시아 청소년 축구선수 일권대회에 출전한 북한팀의 단장 이한복은 31일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한국팀 임원들과 만나 북한선수들이 모두 3년제 전문학교 학생이라고 소개하고 TV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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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미국의 경우
최근 미국에서는 전 보스턴대학 농구선수 「리크·쿤」이 뇌물을 받고 승부조작에 관여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사건이 유죄판결을 받아 화재가 됐다. 이 사건은 미국 스포츠계에 큰 충격을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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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공부와는 담쌓았다
현재 한국 스포츠의 최대 허점의 하나가 지도자 빈곤이다. 따라서 60년대이래 더욱 심화 되고 있는 선수들의 공부하지 않는 습성이 이 지속되면 한국스포츠의 국제적 조류에 따른 발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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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레저용품의 값과 구입요령
철따라 여가이용도 색깔이 바뀐다. 짙푸른 여름철 레저와는 달리 겨울철 레저는 하얗다. 주말이면 눈덮인 산을 오르거나 두터운 결빙을 깨고 붕어낚시를 즐기는 것이 주로 샐러리맨를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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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수권 10연패....금「메달」·「트로피」만 257개
○…세계 「피겨· 스케이팅」사상 가장 빛나는「스타」는 「노르웨이」의「소냐· 헤니」로『영원한「피겨」의 여왕』이라고 불린다. 「빙상의 꽃」이라고 하는「피겨·스케이팅」에서 그녀는「꽃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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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빙상 간판 스타 정재원·박성현 은퇴
한국 빙상의 간판 「스타」였던 정재원 (28·삼보전설 영업과장)과 박성현 (28·혜원 여고 체육 교사)이 제11회 회장기 쟁탈 전국 남녀 빙상 대회가 개막된 22일 태릉 국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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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원 1위 차지-남5백m
올해 「스피드·스케이팅」의 「시즌·오픈」을 장식하는 제7회 전국남녀 빙상 「스프린트」선수권 대회가 이영하(대우) 이남순(강원대) 등 국가대표를 포함한 남녀49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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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9)야구에 살다(7)
고교야구의 정상을 12년만에 서울로 가져온 경기공고에 이어 전국 패자의「바통」을 이어받은「팀」은 역시 서울의 경동고다. 59년 황금사자기대회 우승으로 두각을 나타낸 경동고는 6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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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스타 이영하 10일화촉
▲한국「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스타」 이영하군 (25·대우)이 10일하오2시 재향 군인회관에서 노정희양(23)과 화촉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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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금10, 종합1위|동계올림픽 폐막
【레이크플래시드 25일AP합동】 「레이크플래시드」제13회 동계 「올림픽」대회는 25일상오(한국 시간)제14차 동계「올림픽」을 오는84년 「유고」 의 「사라예보」에서 열기로하고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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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사상처음|하이든, 경이의 ″5관〃
미국이 낳은 빙상의「슈퍼스타」「에릭·하이든」(21)이 기어이 동계 「올림픽」사상 최초의 5관왕이 되었다. 「하이든」 은 지난15일 5백m경기에서 세계기록(37초F) 보유자인 소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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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빙상 55년만의 첫 결실-이영하 선수의 3위 입상
이영하 (24·경희대) 가 79년 빙상세계선수권대회(10∼11일·오슬로) 남자 5백m서 39초12로 동「메달」을 딴것은 1924년 YMCA에 의해 이 땅에 빙상이 도입 된지 5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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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의 괴물」…미10대에릭·하이든
78년 「시즌」이 끝나고있는 세계빙상계에 「에릭·하이든」 선풍이 계속 몰아닥치고있어 경이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미국의 10대소년인 「에릭·하이든」(19)은 세계3대「스피드·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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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계 주니어 대회 「메달」은 내것"|이남순
『78년도 세계「주니어·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 대회(2월4일∼5일·「캐나다」「몬트리올」)에선 기필코 「메달」을 따겠어요. 그러나 최종 목표는 제12회 동계「올림픽」(80년·미국「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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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교 수영 선수가 늘어난다
국민학교 수영선수가 날로 늘어가고 있어「수영 한국」의 앞날이 밝다는 반가운 소식. 최근 3년간 대한 수영 연맹에 등록된 국민학교 수영 선수만도 75년에는 2백76명이던 것이 7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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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를 식혀 주는 TV납량프로
『세계의 아이스· 쇼』· 『아이스· 쇼의 스타들』· 『악마의 왈츠』·유령이 등장하는『수사반장』·다도해·제주도 등 무더위와 장마를 이기기 위해 TV 3국이 경쟁적으로 방영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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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히드·스캔들」은 빙산의 일각|사활건「뇌물공중전」
「록히드」항공의 뇌물「스캔들」은 미·일 정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지만 항공기 판매를 둘러싼 국제뇌물공중전은 이미 공인된 비밀이다. 다만 구체적인 증거가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다. 「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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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전낙수
올해 동계체전은 강추위 때문에 임원.선수.관객들이 모두 곤욕을 겪고 있는데 이중에 특히 선수들이 대회 진행에 협조를 않아 임원들은 이중고-. 22일 태릉의 「스피드.스케이팅」이들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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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전국학연(14)|-나의 학생운동 이철승
일제하에서 전국도시대항 축구대회는 항상「스포츠」의 왕좌를 이루었다. 그 중에서도 「하일라이트」는 서울과 평양 「팀」의 대결. 평양 「팀」은 그 유명한 김용직·정룡수 선수를 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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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인각색…각국 원수들의 여가
다음은 기행으로 유명한「우간다」의「아민」대통령을 비롯하여「포드」미국대통령·「윌슨」영국수상·「프랑스」의「지스카르-데스텡」대통령·소련공산당서기장「브레즈네프」등 세계각국의 지도자들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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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호프」김영희 내리막길에 전문「코치」가 없다
세계정상에 가장 가깝게 접근되어 있는 빙상의 김영희는「코치」가 없어 내리막길에 접어든 듯하다. 72년 도에는 1년 간 1천m·1천5백m·3천m 등 3종목에 걸쳐 무려 7개의 한국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