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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술병 그냥 버렸다? 당신이 안 찾아간 320억 여기 있다
4일 오후 8시 9분 경. 기자가 서울시 서대문구의 한 편의점에서 보증금을 받기 위해 빈 병 2병을 반납하고 있다. 정은혜 기자 320억 700만 원. 술이나 음료를 마신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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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이어 하이트진로도 가격 인상
하이트진로 홍천 공장. 오상민 기자맥주 업계 1위인 오비맥주에 이어 2위인 하이트진로도 가격을 인상한다. 하이트진로는 27일부터 맥주 제품의 출고 가격을 평균 6.3% 인상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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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품으로 엮은 세상…‘1000원 예술’ 한번 보소
주재환 작가는 분리수거장을 어슬렁거리며 폐품을 거두어 들인 뒤 생각에 잠긴다. 그 폐품을 얽어 어둠 속에서 바라본 오늘을 풍자한다. [사진 학고재 갤러리]빨래 건조대에 주렁주렁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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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소주·맥주 빈병 보증금 인상, 2017년으로 늦춰
소주·맥주의 빈용기(빈병) 보증금을 현재의 40원, 50원에서 각각 100원 이상으로 내년 1월 21일부터 인상하려던 정부 계획이 2017년 1월로 늦춰졌다.환경부는 "대통령 직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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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년만에 오른 소주값…“하이트진로 연매출 400억 늘 것”
3년 만에 소주 값을 인상하기로 한 하이트진로. SK증권은 가격 인상이 이 회사 주가에 호재로 작용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매수 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2만8000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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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번에는 소주·맥주값 인상폭탄 예고…음식점서 최대 1000원 인상 예상
[소주 및 맥주 가격폭탄 예상치]정부가 도입을 결정한 공병 보증금 인상제도가 시작되면 ‘소주·맥주값’ 인상폭탄이 터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점에서 소주·맥주의 현행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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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병은 40→100원 맥주병 50→130원, 빈병 보증금인상에 주당들 '술값 걱정'
빈병 보증금 인상 '빈병 보증금 인상' 빈병 보증금, 소주병은 40→100원, 맥주병 50→130원으로 인상 빈병 보증금이 인상된다. 내년부터 소주나 맥주병 등을 가까운 슈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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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병값 올라 … 소주병 40원 → 100원
빈병을 돌려주면 받는 보증금이 22년 만에 두 배 이상으로 오른다. 점점 떨어지는 빈병 재사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다. 환경부는 내년 1월부터 소주병은 40원에서 100원으로, 맥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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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병은 40→100원, 맥주병 50→130원, 빈병 보증금 인상에 주당들 '술값 인상 걱정'
빈병 보증금 인상 '빈병 보증금 인상' 빈병 보증금, 소주병은 40→100원, 맥주병 50→130원으로 인상 빈병 보증금이 인상된다. 내년부터 소주나 맥주병 등을 가까운 슈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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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병 산타' 3총사 … 1년간 1만여 병 주워 이웃돕기 50만원
빈 병 할아버지들. 왼쪽부터 오성근·정창교·양길종씨. 오성근(80).정창교(76).양길종(82)씨 등 서울 문정동 훼밀리 아파트에 사는 세 할아버지가 27일 송파구청 감사과의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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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장이문제] 쓰레기가 '정상 점령'
대둔산 정상 마천대 주변에 쌓여있는 쓰레기를 등산객이 지켜보고 있다. 토요일인 12일 오후 4시 전북 완주군 운주면에 있는 도립공원 대둔산 정상 마천대.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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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품 할머니' 마을 공부방 남기고 떠나
최근 서울 성동구 용답동 동사무소 지하에 문을 연 30석 규모의 청소년 공부방 한쪽 벽에는 이런 글이 적혀 있다. "이 공부방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어렵게 살다가신 고(故) 홍종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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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체 빈병 회수 외면 심각
지난 6월 말 집들이를 치른 주부 송모(42.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씨는 맥주 빈병 70여개를 한 달이 넘도록 아파트 베란다에 쌓아 놓고 있다. 병에는 분명히 반환하면 '50원'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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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지서 바가지 상혼 판친다
지난달 30일 오전 6시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먹다 남은 치킨 조각과 캔.휴지.빈병.종이컵 등이 백사장 곳곳에 나뒹군다. 밤새도록 백사장에서 놀던 피서객들이 마구 버린 쓰레기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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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하이트 소주 공병 매집 논란
소주값 인상을 앞두고 소주업계마다 가수요가 발생해 빈병 회수율이 낮아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지역 소주업체인 하이트소주가 ㈜진로의 빈병을 회수하려다 진로 직원에 발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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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업계, 가격인상 시기 놓고 고심
맥주업체들이 맥주값 인상 시점을 놓고 고민에 빠졌다. 지난 9월부터 가격인상 이후 이틀 뒤에 국세청에 신고하도록 제도가 바뀐데다 가격인상을 주도하고 있는 OB맥주의 경우 합작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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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품절' …투자조합 결성·사채까지 빌려 사재기
'진로소주 품절'. 5일 서울 창동 농협 하나로 마트 진로소주 진열대에는 이런 안내문이 붙었다. 바로 옆에 있는 두산 미(米)소주도 불과 몇 박스만 남아 있었다. 신세계 E마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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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소주 품절'…투자조합 결성·사채 빌려 사재기
'진로 품절'.5일 서울 창동 농협하나로마트 진로소주 진열대에는 이런 안내문이 붙었다.바로 옆에 있는 두산 미(米) 소주도 불과 몇박스만 남아 있었다.신세계 E마트는 물건을 못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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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소주 품절'…투자조합 결성·사채 빌려 사재기
'진로 품절'.5일 서울 창동 농협하나로마트 진로소주 진열대에는 이런 안내문이 붙었다.바로 옆에 있는 두산 미(米)소주도 불과 몇박스만 남아 있었다.신세계 E마트는 물건을 못 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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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톱]'5분 신문고'가 바꾼 세상-KBS1
□…시청자 칼럼, 우리 사는 세상 (KBS1 오전10시) =평소 5분짜리 프로그램에 연말특집으로 55분을 할애했다. 지난 6월 시작한 이 프로에 출연했던 시민은 모두 1백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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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를 열며]물건도 사람도 재활용하자
울산의 천정공 사장은 가전제품들이나 가구류들의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일을 사업화해 성공하고 있는 사람이다. 그가 94년 6월 울산시에서 제1호 재활용 물품센터를 개장한 이래로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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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금강산관광과 과도 벌금
여행이란 즐거운 기분으로 떠나는 것이다. 하물며 분단 50여년 만에 처음으로 금강산을 찾는 실향민의 가슴은 셀렘과 흥분마저 감돌 것이다. 그런데 이런 흥분과 감회에 찬물을 끼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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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무시한 의료행정 환자만 골탕
중환자실 환자를 돌보던 D대학병원 P교수는 최근 환자의 소변을 빈병에 받으라는 병원측 권고에 경악했다. 빈병처럼 외부공기가 통하는 곳에다 검사용 소변을 보게하면 3일도 못가 요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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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여름 휴가철 관광지 현장 점검
산으로 바다로…. 모처럼 휴가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떠나는 피서객들의 마음은 한량없이 설렌다. 그러나 이도 잠시일뿐 올해도 피서길은 짜증스럽기만 하다. 집을 나서자 마자 부닥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