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희 결단으로 123m 지었다…50살된 소양강댐 '年 2조 가치'
수문을 개방하고 물을 방류하고 있는 강원 춘천시 신북읍의 소양강댐. 지난해 8월 모습이다. 연합뉴스 15일은 소양강댐이 준공 50주년을 맞는 날이다. 북한강 상류 소양강댐은 지난
-
[박경렬의 미래를 묻다] 과학기술의 본질은 협력…미·중갈등 이분법 넘어서야
━ 갈수록 거세지는 기술패권 경쟁 박경렬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교수 ‘부루마블’. 유년 시절 친구들과 둘러앉아 했던 추억의 보드게임이지만, 그 이름이 무슨 뜻인지는
-
[나눔과 기부]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고통받는 이웃 돕는▶ 따뜻한 손길
사회적 약자 지원 나선 NPO들 미래학자들은 NPO가 사회변혁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사회적 가치가 다양해짐에 따라 국가가 담당 못 하는 부분을 NPO가 자율적으로 메워
-
[나눔과 기부] 구충제 배포, 식수시설 설치···우간다 마유게 지역 기생충 퇴치 사업 성과
월드비전 월드비전은 코이카 국제질병퇴치기금을 지원받아 2019년부터 3년간 우간다 마유게 지역에서 기생충 퇴치 사업을 진행했다. 사진은 2021년 5월 마유게 지역 아동들이 구충
-
‘벤처투자 전설’ 존 도어 통 큰 기부, 세상 바꿀 새 물결 이끌어
━ 디지털 걸리버여행기 기후 위기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스탠퍼드대학에 11억달러를 기부한 벤처투자가 존 도어와 부인 앤 도어. 이 기부금은 역대 대학 기부금 중 두 번째로
-
"글로벌 ODA, 코로나 대응에 부족...韓, 다층적 협력해야"
"코로나19 전에는 '가난한 나라도 잘 사는 나라를 따라잡을 수 있다'는 희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절대 빈곤을 해소할 만큼 공적개발원조(ODA)는 충분하
-
‘근시대국’ 중국에 허(何)씨 형제가 세운 안과, '상장 임박'
“우리 몸이 천 냥이면 눈은 구백 냥”이란 말이 있다. 그만큼 시력이 다른 어떤 감각보다도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의미다. 안질환은 노화와 함께 찾아오고 뚜렷한 증상이
-
[이혁의 한반도평화워치] 원조 두 배로 늘려 ‘매력 코리아’ 브랜드 만들어야
━ 진정한 선진국으로 가는 길 이혁 전 주베트남 대사 15년 전 미국 워싱턴DC의 저녁 모임에서 한국에 오래 근무했던 미국의 전직 외교관이 “한국은 ‘건설적 비관주의(co
-
BTS‧빌리 아일리시‧콜드플레이 모인다… 9월 온라인콘서트
BTS가 오는 9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라인 콘서트 '글로벌 시티즌 라이브'에 출연한다. 뉴스1 방탄소년단(BTS)이 '코로나19 퇴치'를 돕기 위한 온라인 콘서트에 나
-
제프리 삭스가 본 바이든 시대 "대중 강경파보다 협력파 셀 것…韓, 협력 촉구해야"
제프리 삭스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 [장진영 기자] 제프리 삭스 컬럼비아대 교수가 "조 바이든 민주당 행정부에는 대중 강경파도 있겠지만 협력하자는 목소리가 더 클 것"이라며
-
빌 게이츠, 문 대통령에 편지 “한국 내년 백신 2억개 생산”
빌 게이츠 “훌륭한 방역과 함께 한국이 민간 분야에서는 백신 개발 등에서 선두에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사진) 회장이 지난 20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
[글로벌 인터뷰] “대중의 분노는 불공정에 대한 불만, 계층 이동이 막혔기 때문”
━ 세계 경제석학 2020 진단 ⑧ 제프리 삭스 컬럼비아 경제학과 교수 제프리 삭스 컬럼비아대 교수가 2011년 뉴욕에서 열린 중국계 미국인의 정재계 모임 ‘100의 위원
-
“대중의 분노는 불공정에 대한 불만, 계층이동이 막혔기 때문”
━ 세계 경제석학 2020 진단 ⑧ 제프리 삭스 컬럼비아 경제학과 교수 제프리 삭스 컬럼비아대 교수가 2011년 뉴욕에서 열린 중국계 미국인의 정재계 모임 '100의 위원
-
“북한 주민 결핵·말라리아 만연…방치 땐 한국 보건안보에 위협”
피터 샌즈. [연합뉴스] “북한 주민들의 결핵 감염은 심각한 수준이다. 말라리아도 만연해있다. 이러한 북한의 감염병을 방치하면 한국 보건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 27일
-
“북한 감염병 한국 공중보건에 위협” 글로벌펀드 피터 샌즈 사무총장 인터뷰
27일 오후 서울 중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말라리아와 결핵 퇴치를 위한 고위급 심포지엄'에서 피터 샌즈 글로벌펀드 사무총장이 '말라리아 결핵 퇴치를 위한
-
[건설·부동산] 미래세대·지역사회·환경 아우른 나눔
삼성물산은 미래세대·지역사회·환경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성물산은 건설·상사·패션·리조트 등 4개 부문의 전문성을 활용해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서 다
-
타임뱅크에선 의사나 아이나 1시간 노동 값어치 똑같다
━ [박정호의 사람풍경] 에드커 칸 ‘타임뱅크’ 창립자 에드거 칸 박사가 벽시계를 뒤에 두고 생각에 잠겨 있다. 그에게 1시간의 노동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인간의 고귀
-
[소년중앙] 지구 반대편에 있어도 친구의 어려움은 내 문제···해결 방법 함께 고민해요
소중 친구들의 하루 용돈은 얼마인가요? 일주일이나 한 달 주기, 혹은 심부름을 한 뒤에 용돈을 받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 만약 2000원만 주고 하루를 보내라고 한다면 뭘 할 수
-
[중앙시평] 북한이 베트남처럼 발전할 수 있을까?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4월 27일 판문점 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북한을 베트남처럼 발전시키고 싶다고 말했다고 한다. 사실이라면 북한이 공산
-
루트프로젝트 “블록체인, 암호화폐를 넘어 사회복지 분야로 확대”
루트프로젝트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크라우드 펀딩과 암호화폐를 활용하여 사회취약계층과 도시 공공정책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루트프로젝트(root proj
-
역사강사 설민석, 유엔세계식량계획(WFP) 명예 홍보대사 위촉
역사강사 설민석이 서울–유엔세계식량계획(World Food Programme, 이하 WFP) 한국사무소의 ‘제로헝거’ 캠페인에 동참한다. 설민석 강사는 지난 11월 30일 WFP
-
일대일로 혜택 받는 파키스탄에 주목
━ 모비우스의 신흥시장 어드벤처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항상 모든 질문에 직접 답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독자와 팔로워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것을
-
에콰도르 '휠체어 대통령' 탄생…80년 전 루스벨트와 비교되네
에콰도르 좌파 집권여당 국가연합당(알리안사 파이스)의 레닌 모레노 후보가 2일(현지시간) 치러진 대선 결선투표에서 차기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AP=뉴시스] 휠체어를 탄 이 남
-
빌 게이츠 3자녀, 아버지 79조 기부에 "자랑스러워요"
[사진 중앙포토]세계적 부호 빌 게이츠(60)의 3자녀가 아버지의 유산 기부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빌 게이츠는 죽은 뒤 79조원에 이르는 유산을 자신의 재단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