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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남자들, 눈매에 눈 돌리다
요즘 젊은 남자들이 ‘눈 화장’에 꽂혔다. 남성의 눈 화장은 피부 톤을 맑게 정리한 뒤 아이라이너로 눈의 윤곽을 뚜렷하게 그리는 것으로 마무리하는 게 특징. 지난해 남성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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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세요 넉넉해집니다 그것이 '오병이어의 기적'입니다
정진석 추기경은 “하느님이 정하신 질서가 진리다. 그래서 진리가 선이고, 선이 아름다움이다. 진선미가 하나다”고 말했다. 강정현 기자한 해가 저물어가는 지난해 12월 29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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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못한' 2008 예능계 빛낸 스타들
30일 ‘2008 SBS 연예대상’을 마지막으로 공중파 3사 연말 시상식이 모두 끝난 가운데 비록 수상은 하지 못했지만 2008년 예능계를 빛냈던 스타들을 모아봤다. 먼저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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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서 최고의 한해 … 동방신기 밴 동승 인터뷰
29일 저녁 7시 김포공항 입국장. 다섯명의 스타들이 경호원들의 호위 속에 수백명의 팬들을 뚫고 대기하고 있던 밴 승합차에 간신히 올라탄다. 서둘러 출발하는 밴 뒤로 열렬팬들이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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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의 컬처코드] 아미고 - 아이돌에 미치면 고생 ?
그야말로 아이돌의 한 해였다. 가요계의 빅3(SM, YG, JYP)가 각각 동방신기(사진), 빅뱅, 원더걸스로 가요계를 평정했다. 샤이니, 2PM 등 신진 아이돌도 쏟아졌다. 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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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 3점슛 8개 펑펑 … 시즌 최다 8연승 파티
삼성 김동욱(上)이 SK 한정훈 위로 높이 떠 슛을 하고 있다. 김동욱은 19득점하면서 팀의 8연승을 이끌었다. SK는 팬 서비스 일환으로 홈경기에 이름 대신 별명을 새긴 유니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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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석 칼럼 책에 길을 묻다] 촛불은 ‘문화 전쟁’이었다
2008년은 과연 ‘촛불의 해’였다. 사회 전반을 뒤흔든 촛불 100일은 보는 이에 따라 천의 이름으로 불리겠지만, 차제에 긴 호흡의 문화사적 접근도 필요할 듯싶다. 미디어 예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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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둑기사 최고 춤꾼은
젊은 프로기사들이 KB국민은행 2008 한국바둑리그 시상식장에서 인기그룹 ‘빅뱅’의 노래와 댄스를 보여줬다. 박정상 9단, 최철한 9단, 류동완 초단, 이춘규 초단, 이원도 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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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문근영 신년계획 가장 잘 지킬 것 같은 연예인 1위
월드스타 비와 기부천사 문근영이 한 설문조사에서 ‘신년계획을 가장 잘 지킬 것 같은 연예인’ 남, 녀 1위에 올랐다. 전문 교육기업인 에듀윌(대표 양형남, www.eduwill.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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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EU는 글로벌 미디어 키우는데 한국은 ‘이념 - 방송 이기주의’에 발목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19일 방송문화진흥회 창립 행사에서 “내년은 미디어 전 분야에서 엄청난 격변과 변화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IPTV 상용화, 주파수 재배치, 방송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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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08] ‘똥, 덩, 어, 리!’에 흥분하고 ‘7억 목걸이’에 웃었다
2008 대중문화계가 저문다. 한국 영화가 불황의 늪에 빠진 가운데 대중음악계에서는 아이돌의 활약이 눈부셨다. TV는 드라마보다 예능이 활짝 웃었다. 리얼 버라이어티 전성시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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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훌쩍 큰 김효범, 방성윤 벽 넘었다
모비스의 슈팅가드 김효범(右)이 SK 외국인 선수 콜린스의 마크를 피해 골밑 슛을 하고 있다. [이호형 기자]SK가 돌아온 ‘빅뱅’ 방성윤과 함께 대폭발을 일으킬까. 모비스가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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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키 메이크업' 눈 건강엔 독
직장인 하지은(25)씨는 주말 아침 눈을 떴을 때 눈 전체에 끈적한 눈꼽이 껴있고 충혈과 가려움증이 느껴져 안과를 찾았다. 그녀의 병명은 알러지성 결막염. 안과의가 확대하여 보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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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 살 천재’ 송유근 내년 봄 대학원 간다
‘천재 소년’으로 불리는 송유근(11·사진)군이 내년 새 학기 대학원생이 된다. 한국천문연구원 박석재 원장은 15일 송군과 함께 기자간담회를 열고 “송군이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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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강원도지사, 알펜시아를 말하다
“알펜시아는 강원도 관광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최근 경제여건이 좋지 않지만 강원도가 보장하고 국내 굴지의 건설회사들이 짓고 있다.내년 하반기 준공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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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조커플'를 아시나요?
김연아는 14일 경기도 고양 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열린 ISU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 갈라쇼 마지막 행사에서 다른 선수들과 함께 그룹 빅뱅의 '붉은 노을'에 맞춰 흥겨운 연기를 펼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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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빅뱅 시대 … 법·제도 고칠 것”
이명박 대통령은 12일 “우리 방송통신 시장이 시대의 흐름을 선도하고 경쟁과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과감히 고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서울 삼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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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동 교수의 '중국 비지니스 Q&A'⑩] 시간과의 전쟁 중인 중국
중국인을 표현하는 말 중에 '천천히' 뜻을 가진 만만디라는 말이 있다. 물론 그들의 생활 습관에서 유래돼 우리에게 알려진 말이지만 이 말은 30여 년이라는 개혁·개방의 시기 중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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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보다 배꼽이 좋아요
크리스마스 이브, 예쁜 케이크 하나는 함께하는 이와의 시간을 특별하게 바꿔주는 힘이 있다. 달콤한 케이크를 나눠 먹고, 은은한 촛불을 같이 끄다 보면 연인과의 데이트는 더욱 로맨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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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아듀! 2008 ‘의외’의 미학 뮤지컬
뮤지컬은 흥행 비즈니스다. 위험은 숙명이다. 안전한 길만 가다간 오히려 낭패 보기 쉽다. 허를 찌르는 기획, 예상치 못한 캐스팅, 뒤통수를 치는 반전이 있어야 대중을 끌어당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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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발굴 쇼에 박수를
일러스트 강일구 수요일 심야에 TV 채널을 돌리다 이게 웬 횡재인가 싶었다. 무려 두 개의 지상파 채널에서 음악 프로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SBS ‘김정은의 초콜릿’과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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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코리아’2008 인기 검색어 1위는 '환율'
2008년 우리나라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검색어는 ‘환율’로 나타났다. 야후! 코리아(www.yahoo.co.kr)가 3일 발표한 ‘2008년 인기 검색어 톱 10’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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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인찬칼럼] 미네르바 자술서
자수한다. 내가 바로 그 미네르바다. 더 이상 정부와 언론은 날 찾느라 시간을 허비하지 않길 바란다. “당신이 미네르바라는 걸 어떻게 믿느냐”고? 허참, 신뢰의 위기가 정말 심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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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위기 풀려면 한번에 확 몰아서 빅뱅 정책 내놔야”
“찔끔찔끔 내놓는 대책은 효과가 없다. 한번에 확 몰아서 ‘빅뱅’ 정책을 내놔야 한다.” 국제 경제 전문가인 손성원(63·사진)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석좌교수가 26일 한국 정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