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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끄는 푸드테크] 스마트폰만 있으면 ‘삼시세끼’ 문제 없죠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5월 반찬·도시락·샐러드 같은 신선식품을 배송해주는 ‘배민프레시’를 인수해 식품 배송에 직접 뛰어들었다.맞벌이 부부인 워킹맘 김민주(가명)씨의 월요일 아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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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를 실물로 … ‘조물’ 행보 가속화
가상현실(VR) 쇼핑을 시연하는 모습. VR 전용 장비를 착용한 이 남성의 눈앞에 펼쳐지는 가상 쇼핑몰의 모습이 옆 화면에 비춰지고 있다. [사진 알리바바]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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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시대, 3초 안에 눈길 끌지 못하면 외면당한다
정보통신기술(ICT)의 발달에 따라 자동차는 물론, 냉장고를 비롯한 가전제품도 신문·TV 등 기존 미디어 못지 않게 디지털 콘텐트를 소비하는 미디어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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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월요일 오전 9시, 워킹맘 김 과장은 모바일 쇼핑 삼매경
국내 온라인쇼핑몰 1호인 인터파크가 1996년 6월 문을 연 지 20년. 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54조원으로 전체 소매판매액 중 11.6%를 차지한다(통계청). 이젠 ‘쇼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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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빅데이터는 도깨비 방망이가 아니다
전영선경제부문 기자인공지능(AI)이 화두가 되면서 이를 굴러가게 하는 요소인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21세기 원유’에 빗대 우리도 놓칠 수 없다는 분위기다. 빅데이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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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어떤 옷 입고 무슨 화장품 쓰지? 걱정 마! 취향에 맞게 골라줄게
‘결정 장애’ 겪는 사람 위한 ‘큐레이션 커머스’ 어떤 옷을 입지?” ‘큐레이션 커머스’의 종류는 다양하다. 전문가가 직접 고른 바나나·파인애플·자몽 등을 보내 주고 영·유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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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 있고 온화한 여성 임원 닮고 싶어” 여자가 여자에게 매료되는 ‘걸 크러시’ 바람
#.대기업 과장 한모(34·여)씨는 요즘 자기도 모르게 같은 팀의 여자 선배인 김모(40) 차장을 자주 훔쳐본다. 이전까진 남자 상사에게서나 느꼈을 카리스마를 김 차장에게서 발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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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만난 사람] 로봇 펀드매니저 도우려 우주·전자·기계공학자도 뽑았죠
양신형 쿼터백투자자문 대표는 로보어드바이저 기술의 수출에도 적극적이다. 올해 초 미국계 투자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메릴린치와 만난 데 이어 미국·싱가포르·홍콩 지사 설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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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2016년 당신이 선택할 명품은
달라진 럭셔리 소비 트렌드 “에르메스 백 말고는 살 게 없다”시계·보석으로 눈 돌리는 여성들명품은 흔하지 않다. 그리고 손에 넣기 쉽지 않을수록 그 가치는 높아진다. 명품이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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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금광 한국 … 장벽 높아 활용도는 선진국의 30%”
“한국은 빅데이터 금광이다. 그러나 활용 수준은 선진국의 30%에 불과하다” 미국 실리콘밸리의 빅데이터 서비스 기업 ‘트레저데이터’ 요시카와 히로(사진) 최고경영자(CEO)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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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도 현장 간 듯 생생하게 ‘가상현실’대중화 원년 될까
디지털 기술 발달에 따른 미디어업계의 새판 짜기가 올해도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학계·업계 전문가 10인의 도움말을 들어 2016년 주목할 미디어 트렌드·이슈 일곱 가지를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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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더 색을 밝히나 … 삼성·LG TV전쟁
오는 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6’에서 맞붙을 글로벌 강자 삼성과 LG의 대진표가 짜였다. 두 회사는 TV·스마트홈·가전 분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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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비용 최소화와 고유 수익모델 마련이 성공 관건
한국에도 인터넷 전문은행 시대가 열렸다. 미국은 1995년, 유럽은 98년, 일본은 2000년, 중국은 올해 초에 각각 인터넷 전문은행을 시작했다. 한국은 미국에 비해서는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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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치부심’ ‘와신상담’ … 재기 노리는 옛 IT 명가들
마이크로소프트는 올 1월 증강현실 기기‘홀로렌즈’를 처음 선보이며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한 도전에 나섰다(사진 1). 기업은 생명체와 같다. 계속 혁신하고 변신해야 무한경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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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수 인터넷산업에 핀테크 혁명으로 동참을”
“앞으로 중국 내수시장은 인터넷 기반으로 재편될 겁니다. 한국이 저성장 고리를 끊으려면 핀테크(금융+정보기술) 혁명으로 중국이라는 호랑이의 등에 올라타야 합니다.” 정유신(56·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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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 D] 한국에서 노벨 과학상 나오지 않는 진짜 이유는?
1970년에 일간 경제지에 이런 광고가 실렸다. “4배가 넘는 570카로리나 됩니다.” 유명 제과회사의 쵸코볼 과자 광고 카피였다. 쌀밥 100그램에 비해 영양가가 4배란 얘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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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신기술 시장 선점, 무병 100세 시대 연다
1953년, 스물다섯에 불과한 제임스 왓슨이 발표한 한 쪽짜리 논문이 세상을 놀라게 했다. 모든 생명의 기본 단위인 DNA가 이중나선 구조로 이뤄져 있다는 내용의 이 논문은 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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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3만 명 유전자 분석, 104개국 연구원 활용
가산디지털단지의 한 빌딩. 냉장고 모양의 흰색 기계 수십 대가 유리벽 너머로 늘어서 있다. 이따금 하얀 가운을 입은 연구원들이 모니터를 확인하러 온다.?언뜻 보기엔 평범한 연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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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안에 집마다 3D 프린터 … 디자인 파일 받아 새 옷 ‘출력’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속담이 이제는 ‘10개월이면 강산이 변한다’로 바뀌어 불리는 세상이다. 특히 정보기술(IT)은 ‘빛의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앞으로 10년 뒤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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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토리생활 O2O 플랫폼 '대리주부' VC로부터 35억원 규모 투자유치
가사, 산후, 이사, 청소 등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홈스토리생활에서 출시한 ‘대한민국 1등 일손찾기 앱, 대리주부’가 한국투자파트너스와 네오플럭스로부터 35억원의 공동투자를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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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꼭 가볼 관광지 100곳은 어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15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서울 명동, 전주 한옥마을, 경주 불국사 등 누구나 알 만한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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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화요일] IT세상 넓히는 전자 센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의 음식점 ‘피자 보코 루포’에서는 요리를 만들기 전 ‘전자코(electronic nose)’를 이용해 식재료의 신선도를 체크한다. 미국 ARS랩에서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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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에 둥지 튼 스타 학생들 미래로 세계로 힘찬 날갯짓
광운대학교 광운대학교는 ‘ICT광운’으로 불린다. 1934년 창학 이래 80년 동안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ICT)의 발전을 이끌어온 산 증인이다. 광운대는 이 분야에서 타의 추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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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에 둥지 튼 스타 학생들 미래로 세계로 힘찬 날갯짓
광운대학교 광운대학교는 ‘ICT광운’으로 불린다. 1934년 창학 이래 80년 동안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ICT)의 발전을 이끌어온 산 증인이다. 광운대는 이 분야에서 타의 추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