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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의자 ‘득템’하면 행복 좋은 디자인엔 설렘이 있어
프루덴셜 아이 어워즈 조각부문 후보로 나선 일본 작가 코헤이 나와의 유리구슬 사슴 작품을 보고 있는 최승현. 지난달 20일 밤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 2회 프루덴셜 아이 어워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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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무얼 필요로 하는지 민간 기업이 가장 정확히 알아”
중앙포토 관련기사 정부·지자체 개발 ‘혈세 앱’ 대부분 국민이 외면 국정원 ‘절대시계’, 경기도 ‘컬링게임’ … 무용지물 ‘혈세 앱’ 홍수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공적 자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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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관피아 척결하려면 관료가 써준 보고서 의존 줄여야"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국가개조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 스타일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오고 있다. 각계 인사들은 관피아(관료 마피아) 척결의 출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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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회장을 허수아비 만들 셈인가"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가 의협 회장은 의결로 위임된 임무만 수행하도록 하는 내용의 정관 개정안을 제출하자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전국의사총연합은 “의협 대의원회는 시대에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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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손명가, 건강한 비누 '진귀향' 출시
폼 클렌징과 액상 손 세정제 등에 밀리던 비누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과거와 달리 천연 성분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는 고급 미용 비누가 출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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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대기업들 수직 계열화 통해 방송채널 늘려"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창조경제분야 업무보고 모두발언에서 방송산업과 관련해 “방송시장의 독과점 구조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검토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박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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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년 창업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김재홍 차관의 개회사 지난달 3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대한민국 청년 창업 지원사업 설명회’가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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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8개 기업과 산학협약 체결
덕성여자대학교(총장 홍승용)가 9월 25일(수) 대학 내 라온센터에서 8개 기업과 창의적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에는 무영건축, (주)우성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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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 창업 전진기지 돼야 창조경제 구현"
미래창조과학부와 주요 대학들이 한국판 ‘스티브 잡스’ 육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미래부는 11일 서울 그랜드호텔에서 대학의 정보통신기술(ICT) 인재 양성 방향을 모색하는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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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명가로 재도약, 워크아웃 졸업할 기반 만들 것"
금호타이어가 경기도 용인시 지곡동에 완공한 중앙연구소 전경. [사진 금호타이어] “연구소는 기술의 원천을 만드는 곳이다. 먼 미래를 내다보고 과감한 투자를 했다. 앞으로 3년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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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시장 2015년까지 연 9%씩 성장"
국내 소프트웨어(SW) 시장은 올해부터 연평균 9% 이상 고속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IDC와 한국 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연구 내용을 합한 결과 올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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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인 요구 대부분 반영 … 실리적 대책"
이민화(左), 조현정(右)“지금까지 만들어진 벤처 관련 대책 중 가장 실리적이고 파워풀하다.” 정부의 ‘벤처·창업 자금생태계 선순환방안’ 발표에 ‘벤처 원로’들은 환영의 뜻을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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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80년대 대기업 역할, 지금은 벤처가 해야"
“요즘 청년들이 왜 벤처 창업을 하지 않느냐고요? 벤처를 하면 연대보증을 서야 하고 신용불량자가 되거든요. 부모님이 말립니다.” 메디슨을 창업했던 벤처 1세대의 대표주자 이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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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1세대 상징 황철주, CEO출신 첫 중소기업청장
1997년 중소기업청이 생긴 이래 첫 민간기업 최고경영자(CEO) 출신 청장이 나왔다. 대표적 벤처 1세대인 황철주(54) 주성엔지니어링 대표가 중소기업의 ‘손톱 밑 가시’를 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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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에 참~좋은데" 김 회장, 광고서 또 '파격'
지난달 서울 순화동 중앙일보 본사에서 열린 JB포럼에서 김영식 천호식품 회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김경빈 기자] “아내에게 좋아~ 여자에게 좋아~.” 2010년 자사의 산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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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만 좇는 청년들 일자리 없다고 남 탓 말고 실력부터 갖춰라”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은 “청년실업은 고민만 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라며 “실력을 가늠하지 못하고 좋은 일자리만 찾는 청년들에게 진짜 ‘스펙’을 찾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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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스펙보다 스킬이다”
대기업은 “쓸만한 인재가 없다”며 난리고, 중소기업은 “오는 인재가 없다”며 외국인 근로자에게 기대는 현실이다. 청년 실업률이 치솟고 대선 후보들은 불만을 달래느라 온갖 공약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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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정치 테마주에 입 다문 대선 주자들
안혜리경제부문 기자김성주 성주그룹 회장이 새누리당 대선 선대위원장에 선임됐다. 그러자 11일 가족 회사인 대성홀딩스 등이 무더기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새 정치 테마주로 떠오른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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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김재범, 박근혜 캠프 '깜짝' 합류
런던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재범(27) 선수가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를 돕는다. 박 후보는 28일 대구·경북 선대위 발대식에서 김 선수를 경북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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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 없는 지도자 나올 때” vs “벤처 구루로 남는 게 도움”
요즘 정치권에선 ‘안철수’ 세 글자가 상한가지만, 경제계에선 금기어(禁忌語)인 듯하다. 평소 말깨나 하던 인사들에게 의견을 구하면 덕담이든 힐난이든 입을 꾹 다문다. 기업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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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 없는 지도자 나올 때” vs “벤처 구루로 남는 게 도움”
요즘 정치권에선 ‘안철수’ 세 글자가 상한가지만, 경제계에선 금기어(禁忌語)인 듯하다. 평소 말깨나 하던 인사들에게 의견을 구하면 덕담이든 힐난이든 입을 꾹 다문다. 기업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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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과 참여, 공유 정신이 사회 변혁 이끌 것”
박근혜 경선후보의 공약을 만드는 사람으론 7인의 캠프 정책위원회가 있다. 김종인·현명관·김광두·김장수·윤병세·안종범·강석훈 등이다. 특보단도 있다. 박 후보는 2007년 대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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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고려 사람 청자 보듯 주변의 보물을 모르고 지나치는 우리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컴퓨터’와 ‘박물관’은 어울리지 않는 단어다. 그러나 김권태(44) 대한컴퓨터박물관협회 회장은 달리 생각한다. 1980년대 초 삼성·금성·대우가 만든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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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을에 뉴라이트 이영조, 진수희 지역구엔 김태기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왼쪽)이 9일 열린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유엔 사회공헌 한국 캠페인 출범식’에서 고흥길 특임장관과 얘기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새누리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