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야 놀자] 컬러볼 쓴다, 난 특별하니까 …
올 시즌 그린이 더욱 화려해질 전망이다. 그동안 겨울철 라운드에서만 사용하는 것으로 여겼던 컬러 볼(사진)을 사용하는 이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프로 무대에서도 컬러 볼을 쉽게 볼
-
초보에겐 가장 쉬운 퍼터, 프로에겐 가장 어려운 클럽
잉글랜드의 루크 도널드는 거리와 난이도를 참작해 계산하는 MIT 방식의 ‘라운드당 퍼트 획득률’에 따를 경우 가장 뛰어난 퍼트 실력을 가진 골퍼로 평가할 수 있다. 그의 퍼트 실
-
섹스 스캔들 딛고 마스터스로 돌아온 타이거 우즈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오거스타 상공에 비행기는 다시 뜨지 못했다. 엉덩이를 뜻하는 속어 ‘BOOTY’와 불교(BUDDHISM)를 합성한 ‘BOOTYISM’ ‘섹
-
이글 두 방과 어퍼컷 … 황제는 실력으로 말했다
타이거 우즈가 10일(한국시간) 벌어진 2라운드에서 선글라스를 낀 채 동반자들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우즈는 주위의 눈총 때문이 아니라 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에 선글라스를 착용했
-
복귀 선언한 우즈 마스터스 택한 까닭은 …
지난해 마스터스에서 연습 라운드를 하고 있는 타이거 우즈. [중앙포토]섹스 스캔들 이후 3개월여 칩거했던 타이거 우즈가 복귀를 공식 발표했다. 우즈는 17일(한국시간) 자신의 홈페
-
전문 캐디들 “한국선수 백 메고 싶어요”
최나연(오른쪽)과 캐디 폴 푸스코가 삼성월드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 6번 홀에서 퍼팅 라인을 살피고 있다. [샌디에이고 AFP=연합뉴스] 21일(한국시간) 끝난 LPGA투어 삼성월드
-
오직 샤프트로 혼마·캘러웨이 잡겠다
관련기사 세계 최고가, 오직 샤프트 이달 3일 미국 뉴스채널 CNN은 한국 골프 특집을 30여 분에 걸쳐 방송했다. 본 방송 전에도 예고 방송을 수시로 내면서 서울의 풍광을 반복
-
고덕호의 신나는 골프 ⑮ 스웨이를 줄이려면
스윙할 때 몸의 상체가 좌우로 움직이는 것을 ‘스웨이(Sway)’라고 한다. 체중 이동과 함께 공을 효과적으로 가격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스웨이가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
프로 30대, 아마 40대 골퍼 전성기일까
최근 스코틀랜드 에이셔의 턴베리골프장(파70·7204야드)에서 열린 제138회 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 1라운드에서 두달 후면 환갑이 되는 톰 왓슨(60·미국)이 공동 2위에 오르며
-
골프 이전에 가족이 있다
두 주 전 열린 US오픈. 반가운 얼굴이 눈에 띄었다. 데이비드 듀발(38). 짙은 선글라스가 트레이드 마크인 사나이다. 좀처럼 입을 떼지 않는 과묵한 골퍼이기도 하다. 더 이상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투어 캐디, 그들이 궁금하다
클럽을 운반하고 경기 방법을 충고하는 등 플레이어를 돕는 사람. 사전상의 ‘캐디(Caddie)’에 대한 정의다. 골프에서 캐디는 크게 ‘투어(Tour) 캐디’와 ‘하우스(Hous
-
폭우에 젖어 ‘생쥐꼴’ 타이거
엄청난 폭우가 쏟아지자 우산을 쓴 채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는 타이거 우즈. [파밍데일 AP=연합뉴스] 제109회 US오픈이 비 때문에 파행 운영을 거듭하고 있다. 공식 일정대로라
-
클라크 신들린 샷 … 우즈도 못 당해
매치플레이는 강자들의 무덤이다. 일대일 대결로 열리는 경기 특성상 모든 선수가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기 때문에 이변이 속출한다.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마라나의 리츠칼튼
-
세계적인 프로골퍼 최경주 '나의 우승 뒤에 얽힌 놀라운 기적' 고백
지난 12월 14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크리스찬 CEO 포럼’에 프로골퍼 최경주 선수가 참석했다. 아내 김현정씨를 만난 후 독실한 크리스천이 된 그는, 신앙을 갖게 되면서
-
PGA 10년 최경주, 소니오픈 2연속 우승 도전
지난해 1월 하와이에서 열린 PGA 투어 소니오픈. 최경주(나이키골프)는 2008년 두 번째 대회에서 우승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최경주가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던 날은 특히 한국인
-
[스포츠 카페] 앤서니 김, 셰브런 챌린지 골프 3위
앤서니 김이 22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오크스의 셔우드골프장(파72·7027야드)에서 끝난 PGA 투어 이벤트 대회인 셰브런 월드챌린지 마지막 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
-
벨리 퍼터의 힘 … 강경술의 ‘챔프 비밀병기’
강경술이 자신의 벨리 퍼터로 퍼팅연습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벨리(Belly·배꼽) 퍼터’가 장안의 화제다. 올해 투어에 갓 입문한 ‘무명 신인’ 강경술(21)이 이 퍼터를
-
[e칼럼] 시끄러운 골프장에서 떠들썩한 브리티시 오픈을…
스코틀랜드의 골프는 마치 우리나라의 축구와 같다. 젊었던 내 아버지가 그 옛날 동네 조기 축구 리그에서 뒷머리에 빗맞은 공이 그물을 가르고 들어간 어이없는 결승골을 두고두고 자랑하
-
비제이 싱 1000만 달러 대박
비제이 싱(피지)이 PGA 투어 플레이오프인 페덱스컵에서 우승을 예약했다. 싱은 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밸러라이브 골프장(파70·7456야드)에서 끝난 PGA
-
[사진] 싱, 페덱스컵 우승 눈앞
비제이 싱(피지)이 2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TPC(파71)에서 열린 PGA투어 도이치뱅크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몰아쳐 합계 22언더파 262타로
-
[스포츠카페] 커, LPGA 세이프웨이서 연장 끝 우승 外
◆커, LPGA 세이프웨이서 연장 끝 우승 크리스티 커(미국)가 25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골프장(파72·6397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세이
-
[스포츠카페] 프로야구, 올림픽 뒤 더블헤더 부활 外
◆프로야구, 올림픽 뒤 더블헤더 부활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우천 취소된 프로야구 45경기와 베이징 올림픽 휴식 기간 순연된 76경기 등 총 121경기에 대한 일정을 4일 확정
-
[스포츠카페] 한국, 세계청소년야구서 쿠바 꺾고 결승에 外
◆한국, 세계청소년야구서 쿠바 꺾고 결승에 한국이 3일(한국시간) 캐나다 에드먼턴에서 열린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4강에서 아마야구 최강 쿠바를 6-1로 눌렀다. 한국은 호주-미국
-
돌아온 ‘백상어’ 노먼, 비바람 뚫고 선두
53세의 노장 그레그 노먼(호주)이 18일(현지시간) 영국 사우스포트 로열 버크데일 골프장(파70·7173야드)에서 열린 브리티시 오픈 2라운드에서 이븐파 70타를 쳤다. 첫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