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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화 전 포스코건설 부회장 자택 압수수색
검찰이 정동화(64·사진) 전 포스코건설 부회장의 자택을 전격 압수수색하며 그룹 최고위층으로 수사망을 좁혀가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27일 특정경제범죄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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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베트남 비자금 47억 국내 반입 포착
검찰이 포스코건설의 베트남 건설 사업 과정에서 조성된 107억원의 비자금 중 47억원이 국내로 반입된 것으로 보고 사용처를 추적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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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경남기업 전·현 노조위원장 불러 성완종 비리 있나 조사
검찰 사정(司正) 수사의 칼날이 어느 선까지 향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검찰이 초점을 맞추고 있는 기업은 포스코건설과 경남기업·일광공영 등 세 곳이다. 내사 중인 사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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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포스코건설 전 베트남 법인장 긴급 체포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포스코건설 박모(52) 전 상무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21일 밤 늦게 긴급 체포했다고 22일 밝혔다. 박 전 상무는 포스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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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협력업체들 비자금 조성 가담 의혹 조사
포스코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포스코건설 협력업체들이 비자금 조성 창구로 활용됐을 것으로 보고 회계자료 분석과 계좌 추적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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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자본잠식 삼창기업 1023억에 인수 … 외압 있었나
서울중앙지검은 17일 포스코건설 하도급 협력업체인 흥우산업 등 3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찰 수사관들이 이날 오후 부산 중앙동 흥우산업 본사에서 압수한 물품을 차량에 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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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에 포스코 계열사 주가 일제히 급락
포스코 계열사에 대한 검찰의 전방위 수사로 포스코 관련주가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16일 오전 10시24분 현재 포스코는 전날보다 1.51% 내린 26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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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양 전 회장 출국금지
포스코건설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정준양(67) 전 포스코 회장을 포함해 포스코와 포스코건설 전·현직 경영진 10여 명을 출국금지했다. 비자금 규모와 정·관계 로비 등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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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양 때 5조 M&A … MB정부 실세 외압 있었나 수사
15일 정준양(67) 전 포스코 회장을 전격 출국금지한 검찰은 전·현직 임원들에 대한 계좌 추적에 나서는 등 비자금 사용처 규명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정 전 회장은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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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압수수색, 4년간 107억원 비자금 조성 '충격'…규모와 사용처는?
‘포스코건설 압수수색’. [사진 YTN 캡처]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13일 100억원대 비자금 조성 의혹이 제기된 포스코건설을 압수수색 중이다. 검찰은 인천 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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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해외 비자금조성 의혹…검찰 송도 본사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13일 100억원대 비자금 조성 의혹이 제기된 포스코건설을 압수수색 중이다. 검찰은 인천 송도 소재 포스코 건설 본사에 수사관들을 보내 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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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MB정권 '낙하산' 공기업 줄줄이 수사 … 구 여권 실세 겨냥하나
검찰이 이명박 정부 당시 ‘낙하산’ 논란을 빚은 도로공사·한전KDN과 관련 정보통신(IT)망 납품업체 비리 수사에 동시에 착수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구 여권 인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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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유병언 일가-침몰 참사 연결고리 규명해야
검찰이 세월호를 운영하는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 유병언(전 세모그룹 회장)씨 일가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유씨 일가의 부실 경영이 세월호 참사의 배경이라는 지적이 고개를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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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회장 징역 4년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14일 1심 선고공판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뉴스1]14일 서울중앙지법 423호 법정. 이재현(54) CJ그룹 회장은 재판장인 형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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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은행 연루된 대형 금융스캔들 터지나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단순한 부정대출 사고의 현장으로 여겨졌던 국민은행 도쿄지점이 금융 ‘스캔들’의 진원지가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일 금융당국의 조사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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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은행 연루된 대형 금융스캔들 터지나
단순한 부정대출 사고의 현장으로 여겨졌던 국민은행 도쿄지점이 금융 ‘스캔들’의 진원지가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일 금융당국의 조사가 시작되자마자 불거진 현지 채용 직원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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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비자금사건, 국민은행장 사과 … 검찰, 수사 착수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이원곤)가 KB국민은행의 비자금 조성 사건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검찰 관계자는 27일 “금융감독원이 전날 국민은행 일부 직원들의 비위와 문제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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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비자금 차명계좌 3만 개 추정 … 금융 전문가 도움 없이는 불가능"
전두환 전 대통령이 1990년대 초반 약 3만 개에 이르는 차명계좌를 이용해 치밀한 방식으로 비자금을 세탁한 것으로 나타났다. 1995~96년 서울지검에 설치됐던 12·12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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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비리, 도화엔지니어링 회장 구속
4대 강 사업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대우건설 고위 임원이 거액의 회사 돈을 횡령한 사실을 8일 밝혀냈다. 또 4대 강 공사비 등 회사 돈을 빼돌려 수백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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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 간부들 “공사 따려 회사 차원 비자금 조성” 시인
입찰 담합 의혹에 집중됐던 4대 강 공사에 대한 검찰 수사가 대형 건설사, 정·관계 인사 등에 대한 금품 로비 쪽으로 번지고 있다. 검찰은 이미 4대 강 공사의 설계·감리 용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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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군표 출국금지 … CJ서 30만 달러 받은 의혹
전군표(左), 허병익(右) 이재현(53) CJ 회장의 구속 기소로 마무리되는 듯하던 검찰 수사가 CJ그룹의 국세청과 정·관계에 대한 로비 의혹으로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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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세무조사 무마 혐의'허병익 전 국세청 차장 영장 청구
검찰이 26일 CJ그룹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막아달라는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로 허병익(59·사진) 전 국세청 차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CJ그룹 이재현(53) 회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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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채권 재조사 … 차남 채권 167억 전액 추징 나서
검찰이 전두환(82) 전 대통령 일가의 증권·채권·보험 등 금융상품에 대해 광범위한 추적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미납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은 국내 증권사 여러 곳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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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6200억 비자금' 그룹 차원서 도왔다
“대기업 전체가 총수 재산을 불리기 위해 움직였다.” CJ그룹 비자금 수사를 진두지휘한 박정식(52)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는 18일 수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렇게 말했다. 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