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기싫은 행안부, 받기싫은 금융위…새마을금고 고객만 분통
새마을금고 부실 우려가 감독체계 개편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금융 분야 전문성이 떨어지는 행정안전부가 새마을금고를 감독하면서, 연체율 상승 등 경영 부실을 방치했다는 주장이 나오
-
볼티모어 총기난사… 축제 현장서 2명 사망, 3명 중태 참사
미국 동부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2일(현지시간) 새벽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쳤다. 2일 미국 볼티모어 총기난사 사건 현장에 통제선이 설치됐다.로이터
-
[국민의 기업] [기고] 청렴문화 확립은 인도주의 기관의 직분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 지난 2월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에 약 384억원의 국민 성금이 대한적십자사로 모였다. 한국전쟁 당시 우리를 도와준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
美노예해방일 앞두고 총격사건 잇따라…최소 5명 사망
미국 연방 공휴일인 준틴스데이(노예해방기념일·6월19일)을 앞두고 곳곳에서 총격이 발생해 최소 5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18일(현지시간) NBC방송에 따르면
-
[소년중앙] “개는 안 돼” 아니죠! 안내견은 어디든지 갈 수 있어요
‘개 적성’ 맞아야 될 수 있는 안내견, 길에서도 집에서도 장애인의 생활 동반자예요 사람들은 개를 삶의 동반자로 선택하고 희로애락을 함께합니다. 반면 선택이 아닌 필요에 의해
-
사회복지협ㆍ복지부,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시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7일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 참여해 연속 3년 이상 인정을 받은 20개 기업·기관의 주요 관계자를 초청해 지역사
-
'굶주린 소녀와 독수리' 참상 주범…수단 혼란 틈타 사라졌다 [후후월드]
“이번 수단 분쟁은 알바시르 통치의 유산이다.” 호주 비영리 학술매체인 더컨버세이션이 지난 15일 발발한 수단의 무력 충돌에 대해 내린 평가다. 매체가 꼽은 원흉은 수단 7대 대
-
밸브 돌리기전 그의 말이 걸린다…조력자살 지켜본 작가의 소회
폐암을 앓았던 60대 남성이 2021년 8월 26일, 스위스 바젤의 비영리 안락사 단체 ‘페가소스’ 도움을 받아 조력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조력자살이 시행된 건물 외관 모습. 사
-
美 총기 난사 올해만 129번째…이번엔 초등학교, 6명 숨졌다
미국 테네시주(州)의 한 초등학교에서 27일(현지시간) 총기 난사로 9세 학생 3명을 포함해 6명이 숨졌다. CNN에 따르면 테네시주 주도인 내슈빌의 기독교계(장로교) 사
-
김우중이 만든 대우재단, 서울역 인근서 통의동 옮겨 새 터전
대우재단은 서울 종로구 통의동에 신사옥 ‘오르비스’을 준공하고 22일 개소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병주 대우세계경영연구회 회장(왼쪽부터), 홍성부 전 대우건설 회장, 홍
-
“땅과 발이 만나는 순간 치유가 시작된다”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
━ 우연히 시작한 맨발걷기, 그 효능을 직접 경험하다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 최근 도심의 공원이나 학교 운동장, 혹은 근교의 숲과 동산을 가면 맨발로 흙길을 걷는
-
가족도 외면한 시신, 정성껏 모셨다…그렇게 210명 배웅한 사연
지난 9일 경기 군포시의 한 병원 장례식장 안치실. 무연고 사망자 고 김모(향년 95세)씨의 시신이 안치된 냉동고 문을 열자 시큼한 냄새가 진동했다. 시신은 부패가 진행돼 피부
-
[이번 주 리뷰] 구멍뚫린 북 무인기 대응…구멍뚫린 시민단체 보조금 관리(26~31일)
올해 마지막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북한 무인기 침투 #북한 탄도미사일 #좌표찍기 #다누리 #노웅래 체포동의안 #특별사면 #한동훈 #보조금 #중국 코로나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
-
시민단체 보조금도 투명성 강화 대수술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국민 혈세가 그들만의 이권 카르텔에 쓰인다면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시민단체에 대한 국고보조금 지원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라고 지시했다. 노조 회
-
사회복지협,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404개소 선정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통해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총 404개소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
놀러온 美8세 소년, 이웃집 5세 아이 총으로 쐈다…생명 위독
사진 셔터스톡 미국에서 5세 아동이 집에 놀러 온 8세 소년에 의해 총에 맞아 위중한 상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미 ABC 방송이 5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
“아이가 ‘용돈 액수’ 정하고, 부모는 지출내역 보지마라” 유료 전용
아이에게 용돈을 주기로 했다면 가장 먼저 ‘협상’을 해야 합니다. 부모가 액수를 정해 주지 마세요. 아이가 먼저 얼마의 용돈이 필요한지, 얼마 만에 한 번씩 받을 건지 스스로 생
-
장경태 또 "소년 수술 예정됐던 것…김건희 '숟가락 얹기' 의혹"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2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14세 아동의 집을 찾아 아이를 안고 있다. 뉴스1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건희 여
-
가수 션 재단 '루게릭병 요양병원' 건립, 당정 120억 지원 나섰다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인 가수 션(오른쪽)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증·희귀질환 치료 지원 강화를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모로코 2만명 살렸다…그일 위해 50세에 존스홉킨스 도전한 男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17일(목)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34회 아산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외과의사
-
“더 빨리 망하게 도와줘라” 김한준 알토스 대표의 일침 유료 전용
Today's Interview 김한준 알토스벤처스 대표 식물을 키우는 건 까다롭다. 생장이 잘 도드라지지도 않는다. 어떤 이들에겐 ‘노잼’ 그 자체다. 그러나 ‘식집사’(식물과
-
34주 아기 물 담가 질식사…이런 사무장병원, 4번 걸려도 또 연다
A씨는 명부를 허위로 작성한 뒤 의료생활협동조합(의료생협)을 만들어 2013년과 2014년 부산에 요양병원 형태의 '사무장병원'을 열었다. 그러다 2015년 한 차례 적발됐지만,
-
8년 기른 핏불 한순간 돌변…美 2살·5개월 남매 '개물림' 사망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州) 쉘비 카운티의 한 주택가에서 2세 여아와 생후 5개월 남아가 투견의 일종인 핏불 2마리의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 사진 페이스북 미국의 한
-
[단독]3636억 빼돌려 3338억 꿀꺽...'면대약국' 건보 갉아먹는다
최근 5년간 불법 면대 약국으로 적발된 112곳의 대한 환수 결정금액은 2017년부터 2022년 6월 말까지 5년 6개월간 3636억7200만원에 달했다. 중앙포토. A 약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