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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대선, 우파 재집권 유력
멕시코시티의 한 투표소에서 5일 연방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정당 참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개표 작업을 하고 있다. [멕시코시티 AP=연합뉴스] 멕시코 대선 재검표에서 우파인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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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속 물러나는 '부시의 친구들'
"내가 대통령으로 있는 동안은 블레어 총리가 계속 현직에 있으면 좋겠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5월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와 회담을 마친 뒤 이렇게 말했다. '부시의 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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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대선 '초박빙' - 강찬호 특파원 현장 가다
2일 실시된 멕시코 대선 결과가 초박빙 승부를 보이고 있다. 당선자 발표는 6일(한국시간)로 연기됐다. 이런 가운데 여야는 서로 상대방의 부정투표 의혹을 제기하고 있어 정국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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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소량 마약 소지 합법화 전격 단행
멕시코는 최근 마약 소지를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뉴욕 타임스(NYT)가 8일 보도했다. 멕시코 국회가 최근 통과시킨 법안에 따르면 멕시코 일반인들은 25 밀리그램의 헤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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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멕시코에 간 부시
멕시코의 휴양지 칸쿤에서 북미 3국 정상회담을 마친 정상들이 지난달 30일 평상복 차림으로 고대 마야 유적지인 치첸이트사를 둘러보면서 망중한을 즐기고 있다. 왼쪽부터 조지 W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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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멕시코에 간 부시
멕시코의 휴양지 칸쿤에서 북미 3국 정상회담을 마친 정상들이 지난달 30일 평상복 차림으로 고대 마야 유적지인 치첸이트사를 둘러보면서 망중한을 즐기고 있다. 왼쪽부터 조지 W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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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러시아·인도 출신 신흥시장 억만장자 급부상
러시아.인도.멕시코 등 신흥시장 출신 억만장자들이 급부상하고 있다. 멕시코의'경제 대통령'으로 불리는 카를로스 슬림 엘루(66.사진(左))가 대표적이다. 포브스가 집계한 올해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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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일 멕시코 대선… 좌파 바람, 미국 턱밑까지 오나
중남미에 몰아치고 있는 좌파 돌풍이 7월 2일 멕시코 대선에서도 이어질 수 있을까.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중도좌파 민주혁명당(PRD) 후보인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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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세력 결집하라" 오토바이 전국 대장정
사파티스타 지도자인 마르코스는 체 게바라를 모델로 삼아 앞으로 6개월간 오토바이를 타고 멕시코 전역을 둘러볼 예정이다. [라 가루차 로이터=연합뉴스] 멕시코 좌파 반군 사파티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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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불법 이민자 막아라" 미국판 만리장성 쌓는다
한 멕시코 남자가 노갈레스에서 미국으로 넘어가기 위해 장벽을 올라가고 있다. 미 하원은 2주 전 양국 국경에 1130km의 장벽 설치를 골자로 한 불법 이민 방지 법안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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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APEC폐막] 실천 뒤따라야 진짜 '아태 공동체'
김정수 중앙일보 경제연구소장 "APEC이 구제불능의 무의미한 것으로 남느냐의 고비를 맞고 있다(APEC is balanced on the brink of terminal irr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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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APEC정상회의] "세계화 대세지만 부정적 면도 있어"
'기업가 정신과 번영'을 주제로 부산 롯데호텔에서 이틀간 열렸던 APEC 최고경영자회의(CEO 서밋)가 18일 끝났다. 서밋에서는 노무현 대통령을 포함한 9개국 정상들이 기조연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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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APEC] 안데스 구두닦이 출신부터 산유국 국왕까지
18~19일 부산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21개국 정상들은 각자 독특한 배경을 지니고 있다.아시아에서 북미.남미.오세아니아에 이르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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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APEC] 한복 입은 각국 정상들
앞줄 왼쪽부터 비센테 폭스 멕시코 대통령, 존 하워드 호주 총리,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 헬렌 클라크 뉴질랜드 총리,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노무현 대통령, 글로리아 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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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는 중남미 시장 교두보" 노 대통령, 경협 강화 모색
▶ 멕시코 한류 팬들이 11일(한국시간) 노무현 대통령이 묵고 있는 인터콘티넨털 호텔 앞에서 ‘장동건과 안재욱을 멕시코로 보내 달라’는 피켓을 들어 보이고 있다. 멕시코시티=김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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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 이야기 당분간 안 할 것"
8일 오후 3시30분. 멕시코로 향하는 대통령 특별기 KE101호의 이륙 30분 뒤였다. 노무현 대통령이 권양숙 여사와 함께 기자석을 찾았다. 9일이 생일인 노 대통령은 기자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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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59회 생일 태평양 상공서 맞아
노무현 대통령이 중미 방문과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8일 오후 출국했다. 노 대통령은 9일 비행기에서 59회 생일(음력 8월 6일)을 맞았다. 첫 방문지인 멕시코시티로 가는 특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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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14일 유엔총회서 연설
노무현 대통령이 멕시코.코스타리카 순방과 미국 뉴욕의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부인 권양숙 여사와 함께 8일 오후 서울공항에서 출국한다. 노 대통령은 8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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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밀입국 하려다 104명 사망
▶ 아메리칸 드림을 품고 불법 항해에 나섰다가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진 에콰도르인이 17일 콜롬비아 해군 함정에 구조돼 만타포트에 도착했다. 15인승 낚싯배에 113명이 탔다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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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VIP만 초대하는 부시 목장, 어떻게 대접하나
▶ 2003년 2월 부시 미 대통령(右)이 크로퍼드 목장으로 초청한 고이즈미 일본 총리를 픽업 트럭에 태운 채 드라이브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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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퓰리즘으로 대권 노린다" 멕시코시티 '돈키호테 시장' 대선 도전
내년 7월 열리는 멕시코 대통령 선거에서 '돈키호테 시장'이 과연 승리할 수 있을까.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51.사진) 멕시코시티 시장이 29일 조기 사임을 발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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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시장, 영국 fDi '세계의 인물' 대상
이명박(右) 서울시장이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가 발행하는 격월간지 'fDi'에 의해 '2005년 세계의 인물' 대상을 받았다. 이 잡지의 코트니 핑가(左) 편집장은 7일 서울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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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 국회의장 25일 멕시코 출국
김원기 국회의장이 25일부터 17일간의 일정으로 멕시코와 미국 순방길에 오른다. 김 의장은 이번 멕시코 순방에서 한인 이민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비센테 폭스 대통령과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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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한반도 문제는 중대한 이슈"
산티아고 한.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주목할 키워드는 세가지다. 하나는 한국의 '주도적 역할'이다. 노무현 대통령과 우리 정부는 여기에 상당한 무게를 싣고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 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