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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 나와야 명함 내민다? 내년 3·9 대선 흥미로운 현상
윤석열(왼쪽)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지사. 중앙포토 법대를 나와야 대통령 후보 명함이라도 팔 수 있는 걸까. 내년 3·9 대통령 선거를 8개월여 앞두고 흥미로운 현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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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진욱 "나도 전문성 있다" 내세운 근거는 박근혜 탄핵
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가 추천 과정에서 “검찰이 국민의 기본권을 보호하는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검찰이 개혁돼야 한다”고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추미애 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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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기 사법연수생 114명 연수원 입소...평균 연령 33세, 여성 34%
올해 사법연수원에 입소하는 48기 사법연수생은 총 114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47명 줄었다. 사법고시 합격자 수가 단계적으로 축소되고 있기 때문이다. 114명의 평균 연령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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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명문대 로스쿨생, 사는 집 평당 가격이…
서울 소재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다니는 3학년 김모(32)씨는 지난 겨울방학 때 비아그라 복제약 생동성 실험에 참여했다. 3일간 ‘실험용 인간’이 된 대가로 받은 돈은 4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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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의 정치적 의견, 일본선 용인 안 돼
오무라 아쓰시(大村敦志·54) 도쿄(東京)대 법대 교수는 일본 민법 분야의 석학이다. 27세 때 도쿄대 법대 교수로 임용됐고 2010년부터 1년간 이 대학 로스쿨 학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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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면접 패션’ 이제 감 잡았어요
짙은 감색 슈트에 보라색 셔츠로 ‘영클래식’ 연출 검정보다는 감색이 젊어 보인다. 단 클래식하면서도 깔끔한 이미지를 주려면 짙어야 한다. 또 넉넉한 품보다 전체적으로 슬림한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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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의 ‘멈추지 않는 도전’ ⑥ 40억 아시아 자존심 골 넣어 세우고 싶다
내일 새벽 유럽 축구전쟁 … 박지성 “골 넣고 싶다” 축구 전쟁이 벌어진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팀 FC 바르셀로나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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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1기 합격자 비법대 출신이 66%
내년 3월 개교하는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중 14곳의 합격자를 분석한 결과 비법대생(비법학사)이 평균 66.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스쿨법은 신입생의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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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법대 출신은 '성골', 비법대는 '진골'?
5일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최종 합격자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서울 강남·신림동 등 로스쿨 수험가에는 ‘성골’ ‘진골’ 논란이 한창이다. 4일 서울신문에 따르면 최근 로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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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과 학업 둘 다 잡으면 되고, 미국로스쿨은 온라인에서 다니면 되고
로스쿨에 대한 관심이 뜨겁지만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올해 초 광풍처럼 보이던 열기보다는 어느 정도 가라앉은 느낌이다. 그 이유는 로스쿨의 학비가 한해 2,000만원에 육박하고 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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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로스쿨 인기 시들
일본의 법과대학원(로스쿨)들이 도입 5년 만에 지각 변동을 겪고 있다. 2004년 4월 사법 개혁 차원에서 의욕적으로 출범했지만 입학 정원을 과도하게 배정한 바람에 후유증을 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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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로스쿨 인기 떨어져
일본 법과대학원(로스쿨) 중 절반 이상이 정원 미달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부과학성은 19일 전국 74개 국·공·사립 로스쿨 중 46개교가 정원 미달이었다고 밝혔다. 올해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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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e-러닝의 진화! 미국 로스쿨까지 온라인으로 듣는다!
LA를 오가며 사업을 하는 김태진(가명/48세)씨는 요즘 미국 현지 변호사가 되는 꿈에 부풀어 있다. 온라인으로 정식 미국 캘리포니아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JD(J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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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MBA, 국내 최초 미국 로스쿨 온라인 과정 선보여
온라인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변호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정규 JD(Juris Doctor)과정이 기업교육 기관평가 A등급 ㈜사이버MBA를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된다. 사이버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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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고집 말고 '인맥' 유리한 지방대 뚫어라
서울 강남의 한 전문학원에서 로스쿨 입시 준비생들이 법학적성시험(LEET) 수강에 열중하고 있다. 법조인을 꿈꾸는 이들의 직업은 회사원, 공무원, 대학생 등 다양하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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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전공 묻지마" 거센 司試열풍
서울대 공대에 재학 중인 鄭모(24)씨는 졸업하기 전 사법시험에 합격하기 위해 3학기째 9학점씩만 수강하며 졸업을 늦추고 있다. 鄭씨는 "2년 전 한 학기에 전공필수 18학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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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연수생 법대 줄고 고령화
사법시험 합격 인원(올해 7백명 안팎)이 늘면서 법학을 전공하지 않은 연수생의 비율이 전체의 3분의1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높아지고 있다. 19일 사법연수원에 따르면 1년차 연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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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열풍]올 합격자 20%가 비법대(2)
내년부터 사법연수원 교육과정에 법제사.법철학등 법학의 기초과목이 추가될 예정이다. 최근 대학가에 불어닥친 고시열풍으로 법학을 전공하지 않고 시험과목 기본교과서만 암기해 사법고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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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법대출신 운운은 잘못
올 사시는 5백명이나 선발해 그런지,유난히 비법대 출신 합격자가 많았다.비법대 출신의 합격자는 더욱 늘어나야 한다는 것이나의 생각이다. 몇해전에 어느 지방 재판소에서 판사가“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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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법학교육 현주소
『수업엔 꼬박 들어갔지만 법대 4년동안 뭘 배웠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아요.학기내내 다수설.소수설.통설등 많은 법이론을 배우게 되지만 교재의 절반도 못 끝내는 과목이 태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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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문과대학원 지원 4년째 미달
해외 박사학위 취득자등 고학력자 적체로 대학생들의 대학원 진학열이 식어가면서 서울대가 최근 4년째 인문.사회대등 기초학문분야 대학원의 신입생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이에따라 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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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배추엿
국력은 건강한 국민에게서 나온다. 건강한 국민은 여성이 잘 낳아 튼튼하고 올바르게 길러야 이룩되는 것이니 국력은 사실 가정의 건강한 주부 손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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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고시 응시자격제한」…이렇게 본다
법조직능선진화위원회는 최근 법조직능 선진화 방안을 내놓았다. 이 방안중에는 사법고시 응시자격을 법대출신으로 제한해야 된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이 문제와 관련, 찬·반양론을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