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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술과 함께 하면 좋을 의외의 안주, 밤
윤수정의 건강한 습관 ⑥ 밤 길에서 마주친 누군가가 군밤을 들고 지나간다. 봉지 속으로 보이는, 잘 구워진 밤에서 온기가 느껴진다. 군밤이 먹음직스럽게 느껴지는 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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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 소금구이 지겹다? 백종원 "비닐에 넣고 흔들어보세요" [백종원의 사계 MDI]
‘백종원의 사계 MDI’ 가을 두 번째, 대하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는 비닐봉지를 활용한 대하 요리. 인터넷 캡처 ■ 「 ‘백종원의 사계 MDI’는 티빙(Tving) 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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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 재활용 이끄는 마트 AI, 썩는 비닐봉지만 쓰는 편의점
GS25에서 비닐 봉지 대신 제공하는 친환경 봉지. [사진 GS리테일] 폐페트병 재활용, 플라스틱 포장 용기와 비닐봉지는 친환경 제품으로 교체, 플라스틱 빨대 대신 종이 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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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맛 & 멋] 옥배유로 튀겨 고소한 부각 … 간식·안주로 딱 !
남도명품관 김에 찹쌀풀을 발라 말린 다음 기름에 튀겨 만드는 김부각은 바삭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한다. 간식·안주·반찬으로 제격이다. 프리랜서 장정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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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늘어가는 청년 고독사, '고독생'부터 돌봐야
현장취재 / ‘울며 몸부림치던 그 순간에 누군가 문을 두드려줬다면…’ 전통적 사회 안전망 ‘가족’ 붕괴되면 삶의 의지 잃고 극단적 선택 사각지대에 놓인 고독생 청년에 맞춘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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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레·신문지·비닐봉지까지 쓴다…레바논의 생리대 비극
국제 NGO 단체 회원들이 레바논 여성들에게 재사용이 가능한 생리대 만드는 법을 알려주고 위생 키트를 나눠주고 있다. 연합뉴스 걸레, 오래된 신문지, 비닐 봉지, 잘라낸 기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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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분리수거해도 딸랑 30% 재활용? 수거트럭부터 틀렸다
재활용 선별장에서 플라스틱 쓰레기들이 선별 과정을 거치고 있다. 왕준열PD 대한민국 가정과 사무실에서 배출하는 플라스틱 쓰레기는 연간 323만톤. 이중 종량제 봉투에 담겨 버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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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무덤 된 남해…바닷속 쓰레기 지도, 땅에 펼쳤더니
경남 통영시 앞바다에서 건져 올린 플라스틱 쓰레기들을 바닥에 펼쳤다. 왕준열PD 경남 통영시에서 다이빙샵을 운영하는 김연희(52)씨는 3년 전부터 한려해상국립공원 안팎의 바닷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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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1월 시행 앞둔 ‘재포장 금지’ 여전히 잡음
생산·판매 과정에서 포장 기준 다르고, 대형 마트 규제도 엇갈려 2021년 1월부터 환경부가 내놓은 재포장 금지 제도가 시행할 예정이다. 4+1으로 포장된 라면은 예외항목으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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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브랜드의 2020년 신제품 백
코로나19로 우울해진 마음을 달래주기라도 하듯, 럭셔리 브랜드들의 2020년 신제품들은 특히 다채로운 컬러가 눈에 띈다. 전통적인 블랙·화이트·레드·그린·크림은 기본. 마시멜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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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지에 갇힌 천산갑…중국서 야생동물 밀매가 사라지지 않는 이유
━ 동물을 뜻하는 ‘애니멀(animal)’은 영혼을 의미하는 라틴어 ‘아니마(anima)’에서 유래했습니다. 인간이 그렇듯, 지구상 모든 생물도 그들의 스토리가 있죠. 동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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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中가던 비닐 꿈틀…그속엔 '코로나 숙주' 천산갑 있었다
━ 동물을 뜻하는 ‘애니멀(animal)’은 영혼을 의미하는 라틴어 ‘아니마(anima)’에서 유래했습니다. 인간이 그렇듯, 지구상 모든 생물도 그들의 스토리가 있죠.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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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채소에 1+1 미끼 상품…韓 포장 두부 세계 정복했다
마트에 진열된 플라스틱 포장두부. 중앙포토. 엄마 심부름으로 100원짜리 동전 갖고 동네 가게에서 검은 비닐봉지에 싼 두부 한 모 달랑달랑 들고 오던 기억. 70~80년대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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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버리, 오래된 백들을 사서 새단장 후 저렴하게 파는 이유
티에리 앙드레타 '멀버리' CEO. 사진 멀버리 지난 23일(현지 시간) 영국 럭셔리 브랜드 멀버리가 ‘글로벌 가격 정책(Global pricing strategy)’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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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맛있길래...라면 팔고 포브스 순위 오른 中 90허우
코로나19로 지긋지긋한 자가격리 수준의 생활이 시작되면서, 빠질 수 없는 게 인스턴트 식품이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라면, 특히 사재기 용품으로도 많이 구비한다. 중국에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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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쯔강 플라스틱 147만t…매년 서해로 쏟아낸다
━ 플라스틱 아일랜드 ② 지난달 26일 찾은 상하이 빈장 산림공원 강변 산책길에 폐스티로폼, 플라스틱 등을 비롯한 각종 해양 쓰레기가 쌓여 있다. 진창일 기자 지난달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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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쯔강서만 연 146만톤···中 토해낸 쓰레기, 세계로 퍼졌다
지난달 26일 중국 상하이 빈장 산림공원. 양쯔강과 황푸강 하류가 합류하는 지점이자 중국을 기준으로 동쪽 바다와 맞닿는 곳이다. 생태 숲과 식물 군락, 습지식물관, 강변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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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남은 채소는 잘게 썰어 다진 뒤 냉동실 넣으세요
고온다습한 여름철 날씨가 ‘천국’이 되는 생물이 있다. 바로 곰팡이와 식중독균이다.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은 이런 미생물이 자라는 최적의 환경이다. 이런 때는 음식물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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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타이거 우즈형 로스트 볼 치면 안되요~,골프공 틈새로 먹이찾는 바다표범
US오픈이 열리는 페블비치 골프링크 인근 바다속을 가득 메운 골프공들로 인근 수생 생물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이 공들은 골프장이 운영된 수십년 간 쌓인 이용객들과 선수들이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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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적립하고 환불까지···CCTV 찍힌 고유정 충격 영상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고유정이 범행 사흘 후인 지난달 28일 오후 3시 25분께 범행 전 구입했던 청소용품 중 일부를 환불하고 있다. [제주동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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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동대문인데···평화시장은 쓰고 두타는 못쓰는 비닐, 왜
서울 동대문 제일평화시장에서 매장 바닥에 옷을 담은 비닐봉지가 늘어서 있다. 김정연 기자.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 단지내 상가. 건물 곳곳에는 '일회용 비닐봉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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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없어도 살만하더라, 비닐봉투 규제 한달
김정연 사회팀 기자 29일 서울 영등포구 신도림동의 대형마트. 카트를 끌고 있는 사람들은 저마다 어깨에 에코백을 메거나 카트에 장바구니를 담은 채 장을 보고 있었다. 계산대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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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마트 비닐봉지 단속하는데…비닐 남용 여전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채소를 살펴보고 있다. [뉴스1]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의 한 대형마트 신선식품 코너. 딸과 함께 장을 보던 40대 주부가 트레이(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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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에게 플라스틱 먹이는 알바트로스, 가슴 아팠다
크리스 조던은 북태평양 미드웨이섬에 서식 중인 새들의 삶을 8년간 추적한 다큐멘터리 ‘알바트로스’(2018)를 무료로 공개했다. 바다에서 구한 플라스틱 쓰레기를 먹이로 생각한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