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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잠잠한 까닭
북한은 숨소리도 들리지 않을 정도로 매우 조용했다. 미사일 실험도, 핵 실험도, 도발도 없었다. 백악관 ‘금발의 집단’ 때문일 것이다. 북한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주의 깊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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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롯데 직원교육 책자 “지금 글로벌은 '또라이 전성시대'…푸틴 대통령, 거의 '황제'급"
롯데인재개발원이 지난 1일 발간한 보고서 『'또라이 전성시대'에 책임과 소통의 리더십』. 이현택 기자 롯데그룹 내 임직원 교육기관인 롯데인재개발원이 지난 1일 발간한 직원 교육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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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회사 재벌 틸러슨, 트럼프 정부 초대 외교수장 취임
미국 메이저 석유회사 엑손모빌의 최고경영자(CEO) 출신 렉스 틸러슨(64)이 1일(현지시간) 상원에서 국무장관 인준안 통과에 따라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첫 외교 수장이 됐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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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절친' 석유회사 CEO 틸러슨, 美국무장관 된다
엑손모빌 최고경영자 출신인 렉스 틸러슨(70)에 대한 국무장관 인준안이 미국 상원에서 통과 됐다고 1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인준안은 찬성 53표, 반대 42표로 가결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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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권한대행, 30일 오전 9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첫 통화"
[중앙포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30일 오전 9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국무총리실 등에 따르면 황 권한대행이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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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로 나온 여성들 "트럼프와 싸우겠다"
지난 21일 LA다운타운에서 열린 여성행진에 참가자들이 팻말을 들고 반 트럼프 시위를 하고 있다. 이날 에릭 가세티 LA시장도 참석해 트럼프 대통령의 후보시절 주장과 싸우겠다고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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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대기자가 본 트럼프 취임] 트럼프·시진핑 두 ‘알파 도그’ 충돌, 한국엔 기회일 수도
━ 미국 트럼프 시대 개막 울트라 수퍼파워 미국의 대통령이 되었어도 나르시시스트의 시야에는 미국밖에 없다. 작년 대선 기간 내내 도널드 트럼프는 유세와 트위터로 고립주의자·보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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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푸틴에게 뺨 맞고 소녀상에 화풀이…야욕 드러낸 아베의 성동격서 작전
동북아시아가 다시 격랑에 휩싸이고 있다. 일본은 부산총영사관 앞의 소녀상 설치를 이유로 주한대사와 부산총영사를 본국으로 소환해 외교적 소란을 벌이고 있다. 중국은 사드와 관련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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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푸틴, 트럼프와 정상회담 논의할 것"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날 준비가 돼 있다고 크렘린궁 대변인이 밝혔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신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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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사 대외정책은…푸틴과 브로맨스로 국제 질서 대격변
도널드 트럼프 제 45대 미국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민주주의·인권과 같은 가치를 지키겠다며 도맡던 ‘세계의 경찰’ 역할의 축소를 강조하며 국제 정세의 격변을 예고했다. 20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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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 스트롱맨 전성시대 열린다
‘스트롱맨(strongman)’ 시대가 시작됐다. 세계인의 우려 속에 도널드 트럼프 새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한국시간 21일 오전 2시) 취임한다. 옛 영광을 되찾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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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푸틴 “트럼프 성관계 영상 보도는 헛소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성관계 동영상을 러시아가 확보했다는 보도가 ‘완전한 헛소리’라고 비판했다. 푸틴 대통령은 트럼프 X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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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NSC 국장 내정됐던 여성 논객, 표절 논란으로 낙마
사진= 모니카 크롤리. [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차기 백악관에서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커뮤니케이션 국장에 내정됐던 여성 논객 모니카 크롤리(48)가 표절 시비에 휘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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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푸틴·메이 감싸고 나토·메르켈 난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20일)을 앞두고 강대국 정상 간에 밀월과 견제가 숨가쁘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17일 ‘하드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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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 ‘초강수’ 둔 아베 지지율 급상승…우리는?
부산 위안부 소녀상 설치에 항의하며 대사 일시 귀국 조치라는 강수를 둔 아베 신조(安倍晋三·사진) 일본 총리의 일본 내 지지율이 67%로 급상승했다.일본 JNN이 16일 보도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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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트럼프 내각, 레이건 이래 백인·남성 편중 가장 심각"
[사진 뉴욕타임스 홈페이지]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내각 구성 윤곽이 점차 드러나는 가운데 미국 뉴욕타임스가 현지시간 13일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이래 여성·소수자 비율이 가장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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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도 ‘러, 미 대선 해킹’ 인정…해빙 조짐 미·러 다시 꽁꽁
■“러시아가 미 대선 해킹” 트럼프, 당선 뒤 첫 인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승리 후 첫 기자회견에서 “해킹에 관해서는 (배후가) 러시아였다고 생각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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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김관진
김영희칼럼니스트·대기자청와대 국가안보실장 김관진의 비전략적이고 무신경하고 무개념적인 워싱턴 발언에 경악한다. 그 대통령에 그 안보실장이라는 한탄이 나온다. 김관진은 9일 트럼프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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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성매매했다는 보고서 작성자, 집에서 사라져
미국과 러시아의 데탕트(화해)는 신기루였다.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해빙 무드로 돌아설 것으로 여겨지던 미ㆍ러 관계가 러시아의 해킹이 들통나면서 또다시 얼어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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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러시아가 미국 대선 해킹의 배후" 첫 공식 인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1일(현지시간) 해킹을 통한 러시아의 대선 개입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뉴욕 트럼프타워에서 대선 승리 후 첫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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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선 해킹 배후 러시아 맞다" 첫 인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1일(현지시간) 해킹을 통한 러시아의 대선 개입을 처음으로 공식 인정했다.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뉴욕 트럼프타워에서 지난해 11월 8일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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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찍은 트럼프 객실 몰카에 낯뜨거운 장면"
러시아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치명적인 정보를 갖고 있다는 미확인 주장이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네트워크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버즈피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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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공구역 침범 군용기, 알고보니 핵탑재 가능 ‘중국판 B-52’
■ 중국, 핵탑재 가능한 H-6 폭격기로 KADIZ 침범했다 「지난 9일 중국 군용기 10여 대가 한국과 일본의 방공식별구역에 무단 진입해 무력시위를 벌이면서 한·중·일 군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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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국 군용기 경계 강화…방위상, 미군 사드 부대 시찰
일본은 중국 폭격기 등 군용기 8대가 지난 9일 쓰시마 해협 상공을 통과함에 따라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방위성 관계자는 10일 "중국 공군기 2대가 지난해 1월 31일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