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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정규직 일자리를 돈 받고 판 한국GM
최모란내셔널부 기자“한국GM의 정규직 채용에 여덟 번 지원했다. 자격증도 땄는데 단 한 번도 서류전형조차 통과하지 못했다. 그런데 돈을 건넸더니 합격시켜 주더라.”한국GM 노조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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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전 노조간부 집 화장실에서 현금 4억원이 …
검찰이 한국GM 전 노조간부 집을 압수수색하던 중 화장실 천장에서 발견한 돈뭉치. [사진 인천지검]지난해 5월 금속노조 한국GM의 전 노조지부장 정모(55)씨 집을 압수수색하던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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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에 돈뭉치, 지부장 형이 브로커 짓…한국GM 채용비리 백태
한국GM 채용 비리에 가담한 회사 임원과 노조 핵심간부 등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채용된 346명 중 123명인 35.5%가 성적조작 등 비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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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미얀마 K타운 개입해 뒷돈 챙긴 의혹
최순실(左), 유재경 대사(右)최순실씨가 정부의 해외원조 사업에 개입해 뒷돈을 챙긴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를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포착했다. 이규철 특검보는 30일 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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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호 게이트' 최유정 변호사, 징역 6년…브로커 이동찬은 징역 8년
사진=최유정 변호사'정운호 게이트'로 구속 기소된 최유정(47·사법연수원 27기) 변호사에게 1심에서 징역 6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브로커 이동찬(45)씨는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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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량사업 뒷돈' 강영수 전북도의원 구속 기소
전주지검은 30일 "주민숙원사업비인 일명 '재량사업비'로 추진되는 공사를 특정 업체들에 몰아주고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강영수(65) 전북도의원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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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내버스 대규모 채용비리 적발…노조간부 8명, 기사 39명에 4억 ‘뒷돈’
부산에서 대규모 시내버스 운전기사 채용비리가 적발됐다. 하지만, 해마다 버스회사에 1000억원이 넘는 예산을 지원하는 부산시는 기사채용은 노사업무라며 뒷짐을 지고 있다가 비리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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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임대주택사업 복마전' 도시공사, 언론인과 짜고 엉터리 매입
청탁을 받고 부적합한 건물을 사들인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전·현직 임직원과 이 과정에 개입해 뒷돈을 챙긴 언론사 전·현직 대표와 간부 등이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광주지방경찰청은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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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세운송 악용해 국산담배 밀수입한 일당 적발
외국에 수출된 국산담배를 밀수입한 조직 총책과 세관공무원 등의 범행 개요도. [사진 부산지검]외국에 수출된 국산담배를 밀수입한 조직 총책과 세관공무원 등이 검찰에 적발됐다.부산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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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맹곤 전 김해시장 뇌물수수 혐의 등 구속기소
경남 김해시 부원동 일대 도시개발사업의 비리를 수사 중인 부산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임관혁)는 김맹곤(71) 전 김해시장을 뇌물수수·정치자금법 위반·제3자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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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돈 받고 '가짜 장애진단서' 끊어준 종합병원 의사 등 적발
돈을 받고 환자들에게 가짜 장애진단서를 끊어준 종합병원 의사와 이를 알선한 브로커, 가짜 진단서를 이용해 보험금을 부당하게 타낸 환자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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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맹곤 전 김해시장 뇌물수수 혐의 등 구속
경남 김해시 부원동 일대 도시개발사업의 비리를 수사 중인 부산지검 특수부는 김맹곤(71) 전 김해시장을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7일 오전 부산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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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 입은 롯데 신영자 이사장, 첫 재판서 눈물 쏟아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지난 6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위해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는 모습. [중앙포토]신영자(74)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첫 재판에서 눈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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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한표 국회의원 지역사무소 등 압수수색
경남 김해의 한 개발지구 비리 혐의를 수사중인 부산지검이 경남 거제가 지역구인 김한표 국회의원의 지역사무소와 김맹곤 전 김해시장의 서울 자택, 김해시청 시장 부속실 등을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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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검, 김맹곤 전 김해시장 자택 등 압수수색
부산지검이 경남 김해의 한 개발지역 비리 혐의를 포착하고 김맹곤 전 김해시장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부산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임관혁)는 10일 오전 수사관을 보내 김해시청 시장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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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25억 비리’ 남상태 전 사장 “혐의 사실 큰 내용은 인정”
대학 동창의 회사에 일감을 몰아주고 뒷돈을 받는 등 25억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우조선해양 남상태(66) 전 사장이 자신의 혐의에 대해 "대략적으로 큰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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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검, 한국GM 채용비리 브로커 5명 기소…챙긴 돈만 7억원
협력업체 비정규직 직원들에게 뒷돈을 받고 정규직 전환·채용 과정에 개입한 한국GM 사내 브로커 5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이 받아 챙긴 돈만 7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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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취업설명회까지…8억원 취업사기 부산항운노조원들 구속
부산항운노조원 가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을 상대로 가짜 취업설명회를 열고 취업알선 청탁 명목으로 8억원 정도의 뒷돈을 받은 부산항운노동조합 조합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경찰청 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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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입점 비리 신영자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 박찬호)는 26일 거액의 뒷돈을 챙기고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신영자(74)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을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그의 아파트와 땅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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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체서 뒷돈 받은 하남도시공사 사장 구속기소
경기 하남도시공사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공사수주 대가로 건설업체로부터 뒷돈을 받고 이교범 하남시장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박덕진(72·구속) 사장 등 9명을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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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검, 한국GM 채용관련 사내 브로커 2명 추가 적발
한국GM 채용 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사내 브로커 역할을 한 전·현직 노조 대의원 2명을 추가로 체포했다.인천지검 특수부(김형근 부장검사)는 14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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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커 이동찬 돈 받은 강남서 김모 경위 개인 책상 압수수색
검찰이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전 대표의 로비 의혹과 관련해 경찰 내부 수사 정보를 유출하고 뇌물을 받은 혐의로 체포된 경찰관의 개인 책상을 13일 오전 압수수색 중이다.서울중앙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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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동찬에 수사 정보 유출하고 뇌물 받은 현직 경찰관 체포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전 대표의 로비 의혹과 관련해 경찰 내부 수사 정보를 유출하고 뇌물을 받은 경찰관이 체포됐다.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원석 부장검사)는 경찰 수사 정보를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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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받고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한국GM 채용비리 브로커 3명 구속
협력업체 비정규직 직원들에게 뒷돈을 받고 정규직 전환·채용 과정에 개입한 한국GM 사내 브로커 3명이 검찰에 구속됐다.인천지검 특수부(김형근 부장검사)는 8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