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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파리 컬렉션의 흐름]
프랑스인들의 패션 자존심을 세워주고 있다는 샤넬.루이비통.에르메스. 흔히 프랑스 3대 부티크라고 불리는 이들 고급 브랜드들 사이에서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 나이든 사람만 좋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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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세트 실속형 많고 아이디어 톡톡
불황속에 맞는 추석 선물수요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자 유통업체들은 저마다 뭔가 '튀는' 이색 선물을 내세워 고객 눈길 끌기에 나섰다. 다른 백화점과의 차별화를 노리고 살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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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업계 브랜드 시리즈화 전략…"기존이미지 그대로 유지하세요"
'기존 이미지를 그대로 유지하세요…. ' 캐주얼에서부터 정장까지 다양한 계층의 옷을 일련의 시리즈로 엮는 의류업체가 늘고 있다. 지금까지 입던 옷의 이미지가 좋지만 나이 때문에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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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는 광고·패션으로 앞서가는 '상술'
한 남자가 좁은 거리를 무작정 달린다. 러다 어떤 여자와 부딪히고 어이없게도 생선이 땅바닥에 떨어진다. ( '닉스' 광고) 우주복을 입은 사람이 날아 다니다 바람을 만난다. 얼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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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品은 역시 디자인" 파리 '바가텔 클래식카展' 참관기
9일 프랑스 파리 서부 바가텔공원.센강가의 아름다운 공원에 어울림직한 구형차들이 한데 모였다. 프랑스의 루이 뷔통사와 고전차 전문지 오토모빌 클래식사가 공동주최한 「바가텔 클래식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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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수영복 유행패션-파스텔.형광색 비키니 선보여
어느 해보다 빨리 찾아온 여름.물가를 그리는 사람들의 발길이일찌감치 수영복 매장에 몰리고 있다. 올여름 수영복 유행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한동안 퇴조했던 비키니 스타일이 다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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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化와 사치
라틴어로 사치(奢侈:luxuria)는 「지나침」 또는 「불요불급」을 뜻한다.로마시대 풍자작가 데시무스 주베날리스는 사치를「오랜 평화시대의 악(惡)이며 전쟁보다 무서운 재앙」으로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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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南美-가전품 없어 못판다
세일즈에 있어 고객을 차별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철칙이지만 남미에서 우리 기업들은 아직 이 원칙을 그다지 중시하는 것같지 않다.한국산 전자제품을 찾는 현지인들은 소량주문의 어려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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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가방.핸드백 佛 루이 비통
유럽.미국의 공항.호텔에서 짐을 날라주는 포터.웨이터들이 가장 좋아하는 가방은 프랑스제「루이 비통」이다.루이 비통가방이나핸드백을 든 사람은 팁을 두둑이 주기 때문이라는 것. 우스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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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가발 수출업체 (주)大和 金忠坤개발실장
『올해엔 패션의 하나로 가발을 쓰는 여성이 크게 늘면서 보브(Bob)스타일의 복고풍(復古風) 단발이 유행할 전망입니다.』50여개국에 연간 60여만개의 패션가발 「루이 페레」(L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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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통의 충격광고
광고가 상품의 선전이던 시대는 지났다.그 자체가 중요한 「상업적 현상」으로 간주된다.60년대까지 광고의 내용은 가격.판매장소.영업시간등 「구체적 정보」(hard informa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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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지방 토산주서 "정상의 명주"로
술은 인류 역사에시 가장 오래된 상품이다. 술은 시대에 따라, 나라·지방·가문에 따라 독특한 방식으로 빚어져 그 종류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다. 그리나 술을 국제적으로 상품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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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新世界 國際패션쇼 美·日모델들도 출연
다양하고 개성적인 여성패션의 국제화를 위한 「제1회 신세계 국제패션쇼」가 9·10일 양일간 호텔新羅 다이내스티홀에서 열렸다. 일본 미쓰꼬시백화점협찬으로 마련된 이번 쇼에서 제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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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치장단에 가짜외제 춤춘다
가짜외제가 소비풍조를 타고 판을 치고 있다. 마구 도용되는 외국상표는「크리스티앙·디오르」「피에르·가르댕」「이브·생·로랑」등 세계적으로 이름높은「프랑스」「이탈리아」미국등 지의 최고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