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선 2035] 나의 소심한 해방놀이
홍상지 사회2부 기자 2~3주 전의 일이다. “쇼핑하러 가자”던 친구는 남성 속옷이 진열된 매대로 향했다. 그곳에서 사각 모양의 드로어즈 팬티 몇 장을 골랐다. ‘남자친구 선물인
-
[사소하지만 궁금한 스타일 지식] 가슴 사이즈, 그것이 알고 싶다
육감적인 여성을 상징하는 브래지어 컵 사이즈. 알고 보면 가슴 크기를 의미하지는 않는다.[중앙포토] 평소 패션에 대해 '왜 그럴까' 궁금한 것들이 있다. 오래전부터 이유도 모른 채
-
설렁설렁 듣다보면 묵직한 한 방, 언니들의 수다
26 대 4. 현재 지상파·유료 채널 예능 중 진행자와 고정 패널이 모두 남성 혹은 여성인 프로그램 수다. 그마저도 4편 중 2편은 ‘겟잇뷰티’ ‘스타일 팔로우’ 같은 뷰티·메이크
-
까칠하거나 뜨겁거나…강남역 사건 이후 변모한 여성 예능
"할 말이 많으면 하는 게 당연하지"라고 포부를 밝힌 여성 토크쇼 '뜨거운 사이다'. 방송인부터 변호사까지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여성 6인이 사회, 정치, 문화 등의 이슈에 대해
-
무더위 날리는 창의적인 브래지어 착용법 6
브래지어 입는 방법을 독창적으로 소개한 유튜버의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나 무더운 요즘 양쪽 어깨가 드러나는 오프숄더나 민소매 의상을 입을 때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은 브
-
속옷까지 흰색만 된다는 윔블던, 그래도 튀는 선수들 코트 패션
윔블던 테니스 대회는 메이저 대회 중 유일하게 흰옷을 입어야 한다는 복장 규정이 있다. 여자 선수들은 독특한 디자인으로 개성을 표출하고 있다. 왼쪽부터 앤 화이트(미국), 마리야
-
[라이프 트렌드] 갑갑한 브래지어 벗고 편안한 ‘브라렛’ 입다
기자의 눈 지난 3월 개봉한 영화 ‘미녀와 야수’에는 종전까지 봐왔던 잘록한 허리, 풍만한 가슴의 ‘미녀’는 없었다. 자연스럽게 굴곡진 허리와 가슴선을 뽐내는 활동적인 ‘미녀’만
-
[13억의 지갑]속옷한벌에 330만원...그래도 산다
전통 자수가 새겨진 팬티 6000위안(99만 원), 비단 재질의 잠옷 2만 위안(약 330만 원) 중국에서 팔리고 있는 고급 속옷들의 어마어마한 가격이다. 이제는 중국 소비자
-
브래지어 탓에 아들 마중가다 벼락맞은 엄마
비가 오는 날 아들에게 우산을 전해주려다 벼락 맞은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이 사진은 본문의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최근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 광저우
-
미란다커가 GS 홈쇼핑에 입고 나와 20분 만에 '완판'시킨 브래지어
세계적인 톱 모델 미란다 커가 한국 홈쇼핑 생방송에 출연해 20분 만에 브래지어 세트를 '완판'시켰다. GS샵에 따르면 4일 밤 10시 40분부터 방송되 '원더브라' 특집 생방송에
-
“브래지어 착용하면...” 일본 남성들이 들려주는 후기
[사진 'fashion.sohu']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남성들이 있다. 지난 14일 일본 매체 뉴스픽은 브래지어를 차는 남성들을 직접 만나 그들이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이유에 대해
-
안티 팬과 전쟁 중, 설리는 왜 논란 아이콘이 됐나
설리는 클럽에서 키스 마크가 잔뜩 찍힌 얼굴로 사진을 찍어 논란이 일어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인스타그램 캡처] 한국에서 여자 아이돌로 산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걸그룹 에프엑스
-
드러내? 말어?…엠마 왓슨, 가슴 때문에 ‘페미니즘’ 논란
엠마 왓슨은 최근 영화잡지인 배너티 페어와의 화보 촬영에서 브라리스에 흰색 망토를 입었다. [사진 배너티 페어 캡처] 영화배우 엠마 왓슨(27)이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은 화보
-
아빠가 뚱뚱하고 나이가 많아서 싫다는 딸의 속마음
[사진 KBS 2TV `안녕하세요`]딸이 자신을 싫어해 고민인 아버지의 사연이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어린 딸이 자신을 싫어하고 피
-
[J report] 뭐가 필요하시죠? 테일러드 스타트업 확산
스타트업 ‘소울부스터’의 박수영(31) 대표는 회계사로 일하던 시절 창업의 꿈을 버리지 못하고 밤마다 코딩을 공부했다. 박 대표가 결국 회계 법인을 관두고 시작한 사업은 ‘맞춤형
-
[삶과 추억] 고쟁이를 란제리로 … 여성 속옷산업 대부
국내 속옷산업 1세대 남상수(사진) 남영비비안 명예회장이 별세했다. 92세. 1925년 경상북도 영양에서 태어난 그는 54년 무역회사인 남영산업을 창립, 국내 무역산업의 초석을 마
-
해결되지 않은 트라우마의 역습
대형 마트에 가면 계속 서성이게 되는 코너가 있다. ‘인형의 집’ 혹은 ‘소꿉놀이’ 코너다. 키덜트족도 아니고 다른 장난감에는 전혀 관심이 없건만, 인형의 집만 보면 걸음이 멈춰
-
자유 좇은 ‘니트의 여왕’
“그는 자유로운 여성이자, 자신의 길을 스스로 걸어간 개척자였습니다.”(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트위터) 지난달 25일(현지시간) 여든다섯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프랑스 디자
-
폭염 속 자유… 노브라가 대세
`노브라` 논란에 휩싸인 설리의 인스타그램 사진.별 게 다 문제다.지난 9일 걸그룹 f(x) 출신 설리가 인스타그램에 '노 브라' 상의 차림의 사진을 찍어 올리면서 때아닌 '노브라
-
체형에 맞는 속옷 옷맵시 살려줘요
| 속옷도 패션 시대 멋지게 차려입어도 이상하게 옷맵시가 나지 않아 속상한 적이 있다면 자신을 한 번 돌아보자. 안에 입는 옷이라고 아무 속옷이나 입었던 건 아닌지 말이다. 우리
-
몸에 자국 날 만큼 끼면 가슴 부종, 전립선질환 유발
서울 청담동에 있는 속옷 매장에서 한 여성이 신체 건강을 지켜주고 옷맵시도 살려주는 속옷을 고르고 있다. 서보형 객원기자 피부에 바로 닿고 몸에 꽉 달라붙는 속옷은 신체 건강에 밀
-
몸에 자국 날 만큼 끼면 가슴 부종, 전립선질환 유발
서울 청담동에 있는 속옷 매장에서 한 여성이 신체 건강을 지켜주고 옷맵시도 살려주는 속옷을 고르고 있다 피부에 바로 닿고 몸에 꽉 달라붙는 속옷은 신체 건강에 밀접한 영향을 끼친다
-
체중 조절 신경 써 초경 1년 늦추면 6~8cm 더 클 수 있다
학부모 심은희(39·여·가명)씨는 두 딸의 성장이 너무 빨라 많이 고민하고 있다. 첫째 딸 유미(9·가명)는 만 7세이던 초등학교 2학년 때 생리를 시작했다. 유미는 또래보다 가슴
-
체중 조절 신경 써 초경 1년 늦추면 6~8cm 더 클 수 있다
학부모 심은희(39·여·가명)씨는 두 딸의 성장이 너무 빨라 많이 고민하고 있다. 첫째 딸 유미(9·가명)는 만 7세이던 초등학교 2학년 때 생리를 시작했다. 유미는 또래보다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