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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앤서니 김 ‘바람’ 잡으러 제주도 왔다
12일(한국시간) 끝난 마스터스에서 톱10에 들었던 ‘코리안 브러더스’ 양용은(38)과 앤서니 김(25)이 20일 제주에 왔다. 22일 핀크스 골프장에서 개막하는 유러피언 투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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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시시콜콜] 국제 콩쿠르 제패한 한국 피아니스트
연주자에게 콩쿠르는 ‘직선 도로’다. 실력을 증명하고 이름을 알리는 데 이만큼 빠르고 정확한 수단도 없다. 세계 음악계가 한국을 주목하지 않던 시절부터 국내 피아니스트들은 이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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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비공 하나로 치유하다, 분열·적대·갈등의 상처
1995년 럭비월드컵에서 남아공팀은 기적 같은 승리를 일군다. 이 실화를 영화화한 ‘인빅터스’는 남아공 행정수도 프리토리아의 정부청사와 만델라가 수감됐던 로벤섬 교도소, 실제 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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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 개시하는 날도 많아요”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국내 경제도 올 한 해 심각한 위기를 맞았다. 9월 중순 리먼브러더스가 파산 신청을 하자 한 달 뒤 국내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대로 폭락했고 실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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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말말말] 바지 내리면 믿겠나 … 땅을 사랑한 것일 뿐 … 예스 위 캔
지난 무자(戊子)년은 곡절 많은 한 해였다. 의욕적으로 출범한 이명박 정부는 정치적 갈등과 미숙한 현안 처리로 어려움을 겪었다. 미국에서 시작돼 전 세계를 강타한 금융위기는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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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협의, 되는 일도 없고 리더도 없고 … ”
“하는 일이 없다. 큰일이다. 리더도 없고….” 26일 한나라당 정책위 고위 관계자가 이렇게 말했다. 경제위기 속 당정의 역할을 두고서다. 그는 “국민의 위기감은 고조되는데 당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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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시시각각] 우리는 감동할 준비가 돼 있다
‘우생순’이란 약칭으로 불리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은 오랜만에 등장한 괜찮은 한국 영화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지만 우승 못지 않은 감동을 온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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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명승부 영화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34세의 노장급 여자 핸드볼 선수 미숙(문소리)은 실업대회에서 우승하던 날, 소속 팀의 해체 소식을 듣는다. 영화 속의 시간으로 4년 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주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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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졌지만 삶에선 우승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핸드볼 선수 미숙(문소리)은 사업에 실패하고 잠적한 남편이 남긴 빚과 아이 때문에 국가대표 자리를 포기한다. 그녀가 빠진 국가대표팀에 감독 대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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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는 부의 근원” 새 삶의 모델화
최근 중국 연예계의 큰 변화는 스타산업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단순히 연예인이 아니라 엄청난 부의 근원으로서 스타를 바라보기 시작했고, 연예인이 선망 직종으로 떠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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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terview] “한국 폭탄주 맛 끝내줍니다”
▶ 1962년 프랑스 출생 파리고등상업학교(ESCP) 졸업 1988년 페르노리카 입사 1990년 지주회사 재무팀장 1994년 재무ㆍ행정 이사 1998년 켐벨 디스틀러 전무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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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에도 '오빠부대' 떴다
8일 오후 KBS 교향악단 정기연주회가 끝난 후 피아니스트 김선욱(19)군의 사인을 받기 위해 팬들이 몰려들고 있다. [사진=김성룡 기자]8일 오후 10시 서울 여의도 KBS홀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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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 국제 콩쿠르서 한국인 첫 입상 임동민·동혁 형제
결선 마지막날인 21일 쇼팽 협주곡 제1번을 연주하는 임동민씨.19일 바르샤바 필하모닉홀에서 관객의 환호에 답하는 임동혁씨. 형제는 용감했다. 그리고 결국 해내고야 말았다.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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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스타"… 오디션 프로 미어터지네
오디션 프로그램이 뜬다. '전국노래자랑''주부가요열창'류의 아마추어 장기자랑 수준을 벗어났다. 프로그램 수도 늘었고, 프로로 가는 관문 역할을 하는 등 격도 높아졌다. 입상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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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올 5.5% 성장 가능"
"미국증시는 올해 10% 가량 추가 상승할 것이다. 한국 경제도 2분기부터 회복세를 보여 올해 5.5% 성장할 전망이다." 6일 국내 투자가들을 만나기 위해 방한한 미국 투자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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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2억불 돌파!
J.R.R. 톨킨의 전설적인 클래식을 스크린으로 옮긴 피터 잭슨 감독의 환타지 초대작 '반지의 제왕: 제 1부 반지원정대'가 새해 첫주말인 1월 4일부터 6일까지의 북미 주말흥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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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스탤론 〈드리븐〉으로 1위 데뷔!
올해로 54살을 맞은 '한물간 스타' 실베스타 스탤론이 주연과 각본을 맡고, 〈클리프 행어〉에서 그의 재기를 도운 바 있는 레니 할린 감독이 다시 콤비를 이룬 카레이서 영화 〈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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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어슬레틱스 역사 (3) - 오클랜드 에이스
찰스 핀리의 두가지 중요한 결정 중 나머지 하나는 녹색과 노란색이 조화된 유니폼을 선택한 일이었다. 1965년 이래 어슬레틱스는 녹색-노란색-흰 운동화의 다소 촌스러워보이는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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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어슬레틱스 역사 (3) - 오클랜드 에이스
찰스 핀리의 두가지 중요한 결정 중 나머지 하나는 녹색과 노란색이 조화된 유니폼을 선택한 일이었다. 1965년 이래 어슬레틱스는 녹색-노란색-흰 운동화의 다소 촌스러워보이는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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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시즌 전망 (14) - ESPN 전문가 그룹의 전망
30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개막을 3일 앞두고 미국의 최대 스포츠케이블 ESPN은 자사의 메이저리그 전문가들을 총동원 올시즌의 판도에 대한 분석을 내놨다. ※ 참가자 명단 :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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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시즌 전망 (14) - ESPN 전문가 그룹의 전망
30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개막을 3일 앞두고 미국의 최대 스포츠케이블 ESPN은 자사의 메이저리그 전문가들을 총동원 올시즌의 판도에 대한 분석을 내놨다. ※ 참가자 명단 :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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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니발' 계속되는 흥행 열풍!
'양들의 침묵' 이후 10년만에 공개된 속편 '한니발'이 지난 주말에 이어 2월16일 금요일부터 프레지던츠 데이(President's Day) 공휴일인 19일 월요일까지 이어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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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다저스 역사 (5) - 다시 영광을 위해
1947년 이후 월드시리즈 우승 5회, 리그 우승 14회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의 '영원한 강호'로 군림했던 다저스는 1981년을 기점으로 '영원한'이란 꼬리표를 떼어냈다. 물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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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MLB 잡학사전 (20) - 누가 구단주인가 (2)
◇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애리조나의 최대 소유주는 NBA 피닉스 선즈를 소유하고 있는 제리 콜란젤로. 이밖에 나이키사의 회장 필 나이트, 코미디언 빌리 크리스탈, 에이전트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