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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유상증자로 2조8000억원 투자금 확보…SK이노 2조 참여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자회사 SK온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며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21일 SK이노베이션 공시에 따르면 SK온은 총 2조8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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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D 참석한 최태원 "지정학적 위기, 한·미·일 긴밀 협력해야"
최종현학술원 이사장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인근에서 열린 ‘2022 트랜스 퍼시픽 다이얼로그’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 SK그룹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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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준 장남’ 구형모, 부사장 승진…신설 LX MDI 대표 맡아
구본준 LX그룹 회장. 사진 LX그룹 구본준 LX그룹 회장의 장남인 구형모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구 부사장은 향후 LX그룹 내 경영개발원 역할을 담당할 신설 회사 LX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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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세계 경제성장률 2.4%로 1.2%P↓…KIEP “회복 억눌려”
국제 경제 전문 국책연구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로 2.4%를 제시했다. 앞선 기존 전망(3.6%)보다 1.2%포인트 낮은 수치다. 세계적인 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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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복 시진핑, 워룸 찾았다…“전군의 에너지, 전쟁에 집중하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 서북부 시산(西山)에 위치한 워룸인 합동작전지휘센터를 시찰하며 연설하고 있다. 왼쪽은 2017년 11월 3일의 녹청색 위장복, 8일 시찰에는 황갈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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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조기 인사…지주사 경영지원대표에 강호성 CJ ENM 대표
왼쪽부터 강호성 CJ주식회사 경영지원대표, 구창근 CJ ENM 엔터부문 신임 대표, 이선정 CJ올리브영 신임 대표. 사진 CJ CJ그룹이 대외 환경 대응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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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이우위직 이환위리…새 해법 찾아 위기 이후 더 큰 도약 준비”
최태원 “‘이우위직 이환위리(以迂爲直 以患爲利)’란 말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 경영 환경이 어렵지만, 비즈니스 전환 등을 통해 새로운 해법을 찾고 위기 이후 맞게 될 더 큰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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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 꺼낸 최태원, CEO에 “지금은 위기 후 도약 준비할 때”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21일 제주 디아넥스에서 열린 '2022 CEO세미나'에서 폐막 스피치를 했다. 사진 SK그룹 “‘이우위직 이환위리’(以迂爲直 以患爲利)란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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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연 "원화값 하락=수출 증가, 2010년 이후 흔들려" 이유는
지난 11일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 수출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쌓여있는 모습. 뉴스1 원화값은 미국 금리 인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영향으로 달러당 1400원대를 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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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위한 국민의 기업] [기고] 저성장 시대 고용 창출의 핵심 … 중견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 강화
지금 세계 각국은 한 치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경제사회 환경 변화에 노출돼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충격이 겨우 사라지나 싶었는데 올해 초부터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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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노벨상 숄즈 "경제정책, 파이 분배보다 파이 키워야"
1997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마이런 숄즈(Myron Scholes) 미국 스탠포드대 교수. 사진 성균관대 경제 상황이 심상찮다. 스태그플레이션 조짐이 곳곳에서 나타나며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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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높이고, 성장률 낮추고…한은, 경기 침체 우려 속 베이비스텝
커지는 물가 압력 속 높아진 경기 침체 가능성에 한국은행이 베이비스텝(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을 택했다. 경기 침체 우려에도 물가 안정을 위해 당분간 긴축의 페달에서 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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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한은, 기준금리 0.25%p 인상…사상 처음 4회 연속 올렸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5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25%에서 2.5%로 0.25%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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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금리역전, 정부 당장은 괜찮다지만…지켜봐야할 숫자들 [view]
27 미국 Fed가 물가를 잡기 위해 지난 6월에 이어 또 한번 '자이언트 스텝'을 밟았다. 한국과 미국간의 기준금리는 2년 반만에 역전됐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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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력 증강" 주장 쏟아진다…아베 죽음뒤 中 조급해진 까닭
지난 2019년 홍콩에서 중국 인민해방군 소속 해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모습이 담긴 선전물 앞에 서 있다.[로이터=연합뉴스] 중국에서 군사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터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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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취업자 22년만 최대 84만명 ↑…하반기부터 둔화 전망
13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은 시민이 일자리정보 게시판을 보고 있다. 뉴스1 국내·외 경기 둔화 우려에도 고용 개선세는 양호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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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사상 첫 '빅스텝', 금리 1.75→2.25%…3연속 인상도 처음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75%에서 2.25%로 0.5%포인트 인상했다. 1999년 기준금리 도입 이래 첫 '빅스텝(0.5%포인트)' 인상이다. 사상 첫 3연속 인상 결정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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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각수의 한반도평화워치] ‘2020년대의 9·11’ 전쟁…지구촌 복합위기 불러
━ 교착 상태에 빠진 우크라이나 전쟁 신각수 법무법인 세종 고문, 전 외교부 차관, 리셋 코리아 외교분과 위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4개월이 지났다. 전황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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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정상회담, 美 보란 듯 ‘베이징선언’ “다자주의 강화돼야”
23일 오후 8시(현지시간) 제14차 브릭스 정상회의가 화상으로 열렸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가운데 위),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나렌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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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탄소중립 정책포럼 개최
한국남부발전이 신 정부 에너지 정책 방향 및 에너지 시장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열었다. 남부발전은 최근 부산 본사 대강당에서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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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한반도의 지정학적 약점 돌파해온 ‘외교의 힘’
이준규 한국외교협회 회장·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 대륙세력과 해양세력 사이에 놓인 한반도는 지정학적으로 취약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2차 대전 이후 원조받던 나라에서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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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세계경제전망] 청년 취업·소득 증대 없는 출산율 정책은 공염불
김동호 논설위원 ━ 한·중·일 '발등의 불' 인구 감소 최근 한·중·일 동북아 삼국은 과거 어느 때보다 경제의 불확실성이 크다. 경제 성장률이 둔화하고, 국가부채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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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1분기 영업익 209% 증가 3조1486억…창사 이래 처음
6,800TEU급 컨테이너선 'HMM 홍콩(Hongkong)호'가 광양항에서 국내 수출기업들의 화물을 싣고 있다. 뉴스1 HMM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조1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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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만에 몸값 114조 원 떨어진 CATL, 무슨 일?
전 세계 배터리 시장 1위, 중국 배터리 왕 CATL (寧德時代∙닝더스다이)의 시가총액이 최근 1조 위안(약 190조 900억 원) 아래로 떨어졌다. 주가 역시 연일 하락세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