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한 가족] 대표적 여성병 자궁근종, 최첨단 하이푸 시술 국내 최다
우리나라 여성(35세 이상 기준) 2명 중 1명이 앓는 질환이 있다. 바로 자궁근종이다. 피부에 혹이 있듯 자궁에도 혹이 생긴다. 다행히 증상이 없다면 모르겠지만 복부 통증, 하혈
-
[TONG] [독자투고] ‘혼전순결’이라는 표현 자체도 문제다
평소에 TONG 기사를 챙겨보고는 하는데, ‘혼전순결 토론’을 다룬 기사(10대의 혼전순결 끝장토론)를 보다가 깜짝 놀랐다. 토론 중 청소년의 낙태와 임신이 증가하는 것은 혼전순결
-
넷째 낳으면 1500만원 … 지자체들 출산율 경쟁 활활
전남 해남군 보건소 관계자들이 지난 6일 해남군 화산면에 사는 산모 김혜정(32)씨를 찾아가 산후 조리식품과 신생아 내복을 선물하고 있다. [해남=프리랜서 오종찬] 270만원에서
-
[건강한 당신] 35세 넘은 여성, 결혼 후 1년 안에 불임검사 받아라
불임 극복 가이드불임 시대다. 불임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부부 5쌍 중 한 쌍은 불임이라고한다. 최근 남성 불임도 늘어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2
-
[삶의 향기] 두 여자 이야기
신예리JTBC 보도제작국장밤샘토론 앵커#“너도 이제 계란 한 판을 꽉 채우는구나.” 이 얘길 듣던 5년 전만 해도 여유만만했다. 세상은 넓고 남자는 많은 줄 알았다. 며칠 뒤면 내
-
피임의 날 앞두고 피임기구 '에슈어' 부작용 논란
미국에서 여성 영구 피임기구 '에슈어'의 부작용 논란이 도마위에 올랐다. 24일(현지시간)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에슈어의 안전성과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공청회를 본사건물 강당에
-
차병원, 서울역 앞 아시아 최대 불임센터 설립
차병원그룹이 서울역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불임센터를 11월 개소한다. 차병원그룹은 28일 오는 11월 서울역 서울스퀘어 2,3층에 1500평 규모의 불임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
건빵을 특효약으로 둔갑시킨 70대 구속
[사진=수원중부서 제공] 건빵과 라면 등을 특효약인 것처럼 속여 수십만원씩 받고 팔아 수억원을 챙긴 70대 무면허 부항 시술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19일 사
-
[건강한 목요일] 미혼 여성 울리는 자궁근종
주부 정모(29·경기도 고양시)씨는 6년 전 난생처음 산부인과에 갔다. 생리량이 평소에 비해 심하게 많아진 데다 5일 남짓이던 생리 기간도 10일로 늘어나서였다. 초음파검사 결과
-
원치 않는 임신 매년 4500만 건, 피임법만 알았어도…
피임약은 불임술보다 높은 피임 효과(99.7%)가 있다. 반드시 생리 주기 첫날부터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낙태 건수는 연간 17만여 건. 가임기 여성 100
-
[글로벌 아이] 일본의 사회적 불임과 난자 동결 논란
이정헌도쿄 특파원 “아기를 낳지 못하는 쓰라린 아픔을 겪지 않으려면 난자도 나이를 먹는다는 걸 지금부터 알아 두세요.” 일본 도쿄 분쿄(文京)구가 ‘난자의 노화’를 다룬 책을 최
-
여성의 불청객 ‘자궁 혹’ … 아기집 보호가 중요하죠
자궁은 여성 건강을 보여주는 바로미터다. 여성의 몸은 여성호르몬에 의해 성장하고 아프고 늙는다. 10대 초·중반부터 여성호르몬이 본격적으로 활동하면서 자궁이 발달하고 초경을 경험한
-
“41살 넘은 여성, 난자 80% 염색체 이상 … 불임·유산 확률 높다”
발렌스 교수가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차움과 차병원 불임센터를 둘러보고 불임치료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한국의 불임치료 연구시설과 성과가 굉장히 인상 깊다고 말했다. [사진 차병
-
껄껄 웃자 임신율 '쑥' 펑펑 울자 심장병 '뚝'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극과 극은 통한다. 우리 몸도 마찬가지다. 몸에서 일어나는 반응에도 이 개념이 적용된다. 기쁨과 슬픔, 양극단의 감정을 표현하는 웃음과 눈물. 전혀 다른 듯
-
꽉 끼는 옷, 사우나, 뱃살은 정자의 활동 방해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부부 세 커플 중 한 커플은 불임으로 고생한다. 겉으론 내색하지 않아서 그렇지 마음을 졸이며 불임센터를 찾는 커플이 부지기수다.
-
건강한 임신① 똑똑한 계획 짜기
우리나라 부부 세 커플 중 한 커플은 불임으로 고생한다. 겉으론 내색하지 않아서 그렇지 마음을 졸이며 불임센터를 찾는 커플이 부지기수다. 힘든 직장생활, 유해한 환경과 인스턴트
-
엄마 둘, 아빠 하나 … “유전병 치료” vs “유전자 조작 빗장 풀려”
“부모들은 아이의 유전적 자질을 일부 선택하거나 조작하게 될 것이다. 이런 선택 중 일부는 여전히 혐오감을 주는 반면 어떤 선택은 신중한 육아의 일부로 받아들여질 것이다. 어떤
-
50대 이상 여성 환자, 자궁근종 주의보
50~60대 여성들에게서 자궁근종 발생 비율이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4년간 ‘자궁근종’ 건강보험 진료비
-
[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비정상 난자엔 ‘자폭’ 기능, 나이 들수록 정상 임신 곤란
벨기에 화가 야코프 요르단스의 ‘풍요(Fertility)의 알레고리’. 1623년 작품. [벨기에 겐트미술관 소장] 성경엔 놀라운 기록들이 있다. 예언자가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
-
질 건강 유지, 정자 운동성 개선…건기식 맞아?
여성의 질 건강 개선, 정자 운동성 개선, 어린이 키 성장…. 약으로만 다스리는 시대는 지났다. 건강기능식품으로 실현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2년간(2013∼2014년
-
애 낳고 싶어도 … 4000만원 시술비 정부지원 450만원뿐
결혼 12년차인 이수영(가명·40·여)씨는 아이가 없다. 난임판정을 받은 2006년부터 지금까지 시험관 아기(체외수정) 시술을 10차례나 받았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이씨는 서울 강
-
"난임은 치료 가능한 질환 … 근거 없는 민간요법 '독' 될 수도"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최영민 교수가 "난임은 의사와의 신뢰관계를 통해 극복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사진=김수정 기자 난임을 겪는 부부는 TV를 멀리한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뛰
-
차의과대학·차병원과 함께하는 건강관리 로봇 난관복원수술
분당차병원 산부인과 차선희 교수가 로봇으로 시행하는 난관복원수술을 설명하고 있다. 최근 자궁암·난소암·자궁근종 같은 부인과 질환을 로봇수술로 치료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로봇수술은
-
난자냉동·배아이식 기술 독보적 … 난임치료 메카로 떴다
서울 강남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인 난임(불임)치료의 메카로 떠오른다. 최근 강원래·김송 부부는 강남차병원에서 결혼 14년 만에 첫 아이를 출산했다. 그 배경에는 국내의 우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