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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사용되는 '벽천장용흡음재', KS인증 규격 준수하지 않을 시 재시공해야
학교에 사용되는 '벽천장용흡음재', KS인증 규격 준수하지 않을 시 재시공해야 건축법 시행령 제61조에 의거하여 학교, 관공서와 같은 곳에는 불연성 자재를 사용해야 함으로써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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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군인 ·자원봉사자 ·정치인... 수해 복구엔 모두 한 마음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5:30 군인 ·공무원 ·자원봉사자 ·정치인... 수해 복구엔 모두 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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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다 탔는데, 그을린 흔적도 없다…강릉산불 '기적의 집' 비밀 [르포]
12일 오전 찾은 강원 강릉시 저동. 화마가 집어삼킨 주택 사이로 그을린 흔적조차 없이 깨끗한 집 한 채가 눈에 들어왔다. 박진호 기자 ━ 폐허로 변한 강릉시 저동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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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 대구 '불쏘시개 열차'…백발된 아빠는 아직 '불' 품고 산다
“벌써 20년이네요. 지은이는 아래로 3살 터울 동생이 둘 있어요. 아이들도 부모 생각한다고 그러는지 그때 얘기는 잘 안 하지만, 제사는 꼭 와요. 내일도 아침부터 지은이 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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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차 문도 못 연 채 사망…"블랙스완" 전문가도 놀랐다
“완전히 배우 하정우가 나오는 영화 「터널」 그거였다.” 29일 경기 과천 제2경인고속도로 위에서 벌어진 ‘터널 참사’를 목격한 견인업자 김모씨는 현장을 전하면서 재난 영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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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구원, 전고체전지 전극 제조 기술 상용화 성공
한국전기연구원(KERI)차세대전지연구센터 하윤철 박사팀이 개발한 ‘저온 소결형 고체 전해질 분말 제조 및 시트화 기술’이 전문 기업체에 기술이전되어 전고체전지 상용화에 큰 기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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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도 못간 그곳, 주택·펜션 죄다 탔는데 멀쩡한 집 있다
━ “산불로부터 내 집은 내가 지킨다” 강원 동해시 만우동 만우마을 이모(85·여)씨 주택은 산불이 덮친 산과 인접해 있는데도 화마(火魔)에 휩싸이지 않은 모습. 박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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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윤의 미래를 묻다] BoT 시대…1인당 배터리 수, 첨단화 지표 될 수도
━ 배터리의 미래 정경윤 KIST 에너지저장연구센터장 ‘1인당 배터리 보유 수.’ 앞으론 이런 게 개인 첨단화의 지표가 될지 모르겠다. 이 글을 쓰는 나부터 세어본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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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매립지 공방…박남춘 “서울시도 매립지 조성 가능”
박남춘 인천시장 사진 인천시 인천 서구에 있는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사용 중단을 둘러싼 논의가 평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박남춘 인천시장이 발생지 처리원칙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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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제2영흥대교’ 카드로 옹진군 영흥도 신규매립지 발표
박남춘 인천시장이 4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인천시청에서 열린 인천 자체 폐기물매립지 최적지 발표 정책설명회에서 영흥도가 최적지로 확정됐다는 내용의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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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도·선갑도 모두 매립지 가능”…인천 쓰레기 매립지 향방은?
인천시가 자체 쓰레기 매립지 후보 선정으로 내홍을 겪는 가운데 민주당 인천시당 매립지 특별위원회(매립지 특위)가 영흥도와 선갑도 모두 후보로 검토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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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 공침법 이용한 고체전해질 대량생산 신기술 개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원장 직무대행 부원장 유동욱) 차세대전지연구센터 하윤철 박사팀이 고가의 황화리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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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분 단위 급속충전까지…전기차 시대, 2차전지 진화 빨라졌다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 팩. 배터리는 전기차 제조원가의 40% 이상을 차지할 만큼 고가의 부품이다. [사진 SK이노베이션] 전기자동차 시장이 커지면서 핵심부품인 이차전지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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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인천에 버리지 마라” 지자체간 쓰레기 갈등 확산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 3-1매립장에서는 2018년 9월부터 서울·인천·경기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처리하고 있다. 심석용 기자 11일 오후 인천 서구 백석동 수도권 매립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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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 불연 흡음 금속천장재 SDMC’ 학교 가연성 천장재 대체용으로 주목
최근 대형 화재가 빈번해짐에 따라 각 학교들 역시 외부 건축 마감재를 불연성능을 가진 마감재들로 교체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6월 1일, 교육부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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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참사 건물, 외벽공사에 6650만원 더 썼더라면 …
━ 비상구 없는 위험사회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유기단열재와 무기단열재의 내연성 실험 결과 유기단열재로 된 부분은 다 탔지만 무기단열재인 ‘미네랄울’로 된 부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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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은 투자]6650만원만 더 썼더라면 제천 29명 살렸다
화재 참사가 일어난 충북 제천의 스포츠센터. 외벽 단열재가 불에 잘 타는 소재로 만들어져 피해가 더 컸다. [중앙포토] ‘6650만원’ 지난해 12월 화재로 29명이 숨진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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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39대 0…비슷한 병원 화재에 사상자 '제로' 어떻게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지난달 21일 제천스포츠센터 화재, 지난 26일 밀양 세종병원 화재, 27일 대구 신라병원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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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참사 키운 건 '드라이비트' 아닌 '스티로폼'이다
━ ◆건물 짓는 방식보다 단열재 소재가 문제 충북 제천 화재로 외벽이 불에 탄 모습. 드라이비트 공법으로 지어져 화재를 키운 원인으로 지목됐다. 송우영 기자 29명의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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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렌펠처럼 큰 불 번졌지만 두바이 86층은 사망자 ‘0’
80여 명 vs 0명. 약 두 달 간격으로 벌어진 초고층 주거용 아파트 화재의 사망자 수(현재까지 집계 기준)다. 4일(현지시간) 오전 1시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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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토치 타워는 어떻게 '그렌펠의 비극' 피했나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있는 86층짜리 초고층 아파트 '토치 타워'에서 4일(현지시간) 화재가 발생해 불길이 치솟고 있다. [연합뉴스] 80명 vs 0명. 약 두 달 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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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풀어주는 데만 집중한 결과" 그렌펠의 교훈
지난 6월 14일(현지시간) 불길에 휩싸인 24층 런던 임대아파트 그렌펠 타워 [AFP=연합뉴스] 1999년 영국 스코틀랜드 어바인 자치구의 가노크 코트라는 14층 건물에서 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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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봉투' 하나에 20억 낙찰…어떤 봉투이길래? 우연히 샀다가 1800배 차익
1969년 아폴로 11호가 유인 달 탐사 당시 채취해 온 흙먼지 주머니가 미국 소더비 경매장에서 20일(현지시간) 180만달러에 낙찰됐다. [중앙포토]미국 경매시장에 첫 유인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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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장 된 홍콩 침사추이역…불연성 소재 써 참사는 막아
[사진 홍콩경제일보 캡처]정신질환자로 추정되는 방화범이 화염병을 던져 화재가 난 홍콩 참사추이역에 피해 모습이 그대로 온라인에 사진과 동영상으로 퍼지고 있다. 홍콩 시민들은 방화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