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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온돌방 36.5]"불 속 할머니, 스리랑카 있는 내 엄마 같아서…"
“스리랑카의 우리 엄마나 한국 엄마나 똑같아요. 불 속에 갇힌 할머니가 우리 엄마라는 생각이 들어 불 속으로 들어가서 데리고 나왔어요.” 16일 대구 스리랑카사원에서 니말 시리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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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화하는 이주민, 퍼주기 아닌 나라 발전 위한 유치 돼야
━ [창간 10주년 기획] 한국에 사는 이방인, 마이그런트 200만 인구 4%가 그들 충북 제천시 다솜고 설비과 3학년 학생들이 가스 자동 절단기를 다루며 철재 가공 작업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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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38노스 “북, 역대 최대 폭발력 핵실험 준비” 外
38노스 “북, 역대 최대 폭발력 핵실험 준비” 북한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서 6차 핵실험을 준비 중이며 핵 폭발력의 규모가 역대 최대인 28만 2000t에 이를 수 있다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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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장사'로 돈 번 한인 유죄
LA한인타운에서 정규인가 학교를 운영하며 유학생 대상 비자 장사를 해온 한인 3명이 유죄 평결을 받았다. 9일 LA 연방검찰은 2015년 3월 이민사기 혐의로 기소된 한인 심모(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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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 미국 못 돌아갈까봐 한국 방문 꺼리고 돈도 안 써
━ 트럼프 시대 교민 사회도 불안감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대학교에 다니는 전가연(22)씨는 졸업하면 현지 무역 회사에 취직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최근 캐나다·호주·뉴질랜드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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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보는 사설] 트럼프의 정책이 한국에 미칠 영향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를 실현할 정책 분야는 보호무역, 고용과 성장, 에너지, 외교, 국방, 법질서 확립 등 크게 여섯 가지다. 이 중 한국과 관련이 큰 것을 중심으로 살펴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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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경 이민 행정명령 더 나오나
백악관 대변인이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폐지는 당분간 없을 것이라고 두 차례나 공언한 가운데, DACA 폐지와 취업이민 제한 등 초강경 이민 행정명령이 추가 검토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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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리포트] “대통령=부패 선입견 생겨” “비폭력 촛불집회 경이로워”
━ 외국인 유학생이 본 최순실 스캔들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로 박근혜 대통령은 행정부 수반이자 국군통수권자로서의 권한이 정지됐다. 우리 현대사의 비극이지만 정치 지도자의 탄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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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민 171만, 전남 인구와 비슷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이 전체 인구의 3.4%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행정자치부와 통계청이 14일 발표한‘2015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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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사관 ID 하루 평균 30명씩 신청
LA총영사관이 지난 4일부터 발급을 개시한 새 영사관 ID 발급건 수가 11일까지 닷새 근무일 동안 모두 146건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30건이 발행된 꼴이다. 12일 오후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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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식당서 할랄음식 먹고 ‘사우디클럽’서 기도하고
지난 5일 오후 한양대 공대에 다니는 사우디아라비아 유학생 무하드 알산(24)이 수업 도중 강의실을 나와 급하게 발걸음을 옮겼다. 수업이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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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민족국가' 옛말…체류 외국인 200만 명 시대
국내 체류 외국인 수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3.9%에 해당한다.27일 법무부가 발표한 [출입국·외국인정책 통계월보]에 따르면 국내 체류 외국인 수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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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위기 '매브니' 살아남았다
시민권 취득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외국인 모병 프로그램 매브니(MAVNI)가 폐지 위기에 놓였다가 계속 존속할 수 있게 됐다.보수 강경파인 폴 고서(공화.애리조나 4선거구)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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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유학생 명의 도용해 무면허 운전한 불법체류 중국인
중국인 유학생의 명의를 도용해 무면허 운전을 한 30대 불법체류 중국인이 경찰에 적발됐다.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는 4일 사문서 위조와 무면허 운전 등의 혐의로 중국인 A(3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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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절반 "한국으로 역이민 고려"
중년층일수록 많은 이민 생활 고충 시사20대 93% "타민족과 결혼 나쁘지 않다"정당 지지율 민주당 42%, 공화당 14%한인사회 중년층은 다른 연령대에 비해 한국으로의 역이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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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영화 ‘베테랑’ 계기로 본 경찰 수사조직
박병현 기자 영화 ‘베테랑’의 누적 관객 수가 12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재벌 3세 조태오(유아인)에 맞서 싸운 광역수사대 소속 서도철(황정민) 형사의 모습에 통쾌함을 느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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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세계 불황에 이민자들 천덕꾸러기로 … 독일만 문턱 낮춰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오른쪽)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유럽연합(EU) 차원에서 난민 문제에 공동 대응하자”고 촉구했다. 지난달에만 10만 명이 넘는 난민이 유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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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호주 시드니 유학생 살해 혐의 한국인 체포
호주 시드니에서 지난 22일 숨진 채 발견된 20대 한국 남성을 살해한 혐의로 한국인 남성이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외교부와 현지언론 등에 따르면 유학생 A씨(27)가 22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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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 불체 유학생들 '얌체짓' 눈쌀
고의로 불법체류하며 저소득층 혜택을 받는 얌체족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다. 일부 한국인들이 체류기간을 어겨가며 미국 정부의 각종 혜택만 누리고 빠지는 '먹튀'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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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도 뾰족한 수 없어!’
[뉴스위크] 중국인의 생활수준 향상으로 미국 불법 체류나 이민 매력 떨어져…방문비자 요건 완화도 한몫 중국의 경제력이 커지면서 미국에서 한 가지 예상치 못했던 효과가 나타났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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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어학원들 "안 받아준다"…수천명 불체자될 판
국토안보부의 기습단속을 받은 LA한인타운내 한인이 운영하던 어학원 3곳과 알함브라의 직업학교 1곳이 잠정 폐쇄된 가운데본지 3월 12일자 A-1면>, 파장이 커지고 있다. 단속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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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장사' 어학원 4곳 걸렸다…ICE, 한인타운 급습
11일 오전 한인타운에 있는 프로디유니버시티/네오아메리카어학원을 급습한 국토안보부 직원들이 학생들이 없는 텅 빈 강의실에서 관련 서류를 압수하고 있다. [AP] LA한인타운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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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관리 강화…의료용 마약 상시 모니터링 구축
보건당국이 마약류 관리를 강화한다.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적정 사용을 관리한다. 또 마약으로 활용될 수 있는 신종물질에 대해서는 임시 마약류로 지정하고, 불법 유통 단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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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체자도 군복무 후 시민권…국방부, '매브니' 프로 확대·연장 추진
불법체류자들도 군입대를 통해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5일 국방일보는 국방부가 수십 년 만에 처음으로 불법체류자들이 군에 입대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을 시행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