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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건폭과의 전쟁 250일…4829명 송치, 148명 구속
경찰이 건설현장의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해 지난 14일 기준 총 4829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이 중 148명을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6월 중간 성과 발표(송치 148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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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오늘 2만명 집회…경찰 “진압 필요 땐 캡사이신 분사”
서울경찰청 소속 기동대원들이 지난 25일 불법 집회 대응 훈련을 하고 있다. [뉴스1] 민주노총이 31일 서울 도심에서 2만명 규모의 집회를 예고한 가운데, 윤희근 경찰청장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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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민노총 2만명 도심에 모인다…경찰 "캡사이신 무장 준비"
민주노총이 31일 서울 도심에서 2만명 규모의 집회를 예고한 가운데, 윤희근 경찰청장이 30일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강경대응 방침을 재천명했다. 민주노총은 31일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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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는 양성, 병원은 음성" 가짜뉴스 확산에 경찰 수사 착수
지난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문재인 정권 부정부패·추미애 직권남용·민주당 지자체장 성추행 규탄 집회'가 열리고 있다. 서울시의 집회금지명령으로 집회 대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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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BTS가 경찰 물리쳤다" 美시위대서 K팝 등장, 무슨일
미국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숨진 '조지 플로이드 사망' 관련 시위에서 K-POP이 저항의 도구로 떠올랐다. K-POP 동영상이 미국 내 인종차별에 대한 저항의 '밈(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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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가짜 난민이 형님을 죽였다" vs "난민 목소리 들어달라"
'난민 태풍'이 한국사회를 강타했다. 500여명의 예멘 국적자들이 제주에 몰려와 법무부 산하 제주 출입국·외국인청에 난민 신청을 하면서 한국 사회는 찬반 논란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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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대학로에 몰려나온 '영 페미'들의 '불편한 용기'
지난 6일 서울 대학로에 몰려나온 2만2000명의 영페미들이 경찰의 몰카 편파 수사를 규탄하며 4시간 동안 아스팔트에 앉아 시위를 했다. 이들은 몰카에 대한 정부의 근본 대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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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 쓴 2차 시위… 충돌은 없었다
5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집회에서는 복면금지법 발의에 항의하는 다양한 가면과 복면이 등장했다. 사진은 한 참가자가 각시탈을 쓰고 있는 모습. [뉴시스] 가면과 복면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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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복면은 있었지만 물리적 충돌은 없었다
가면과 복면을 한 시위자는 있었지만 물리적 충돌은 없었다.민주노총과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등이 주축이 된 범국민대책위원회(범대위) 총궐기본부는 5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앞 서울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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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균, 신도에게 멱살 잡혀 끌려 나오다 법복 벗겨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30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관음전 옥상에서 산책을 하고 있다. 이날 오후 조계사 신도회 불자 10여 명이 한 위원장을 찾아가 퇴거를 요구했으나 한 위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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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복면시위 금지법 발의 … 경찰, 441명 신원 추적
지난 14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민중총궐기대회에 참석한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가운데)의 모습. 복면을 쓴 시위대가 한 위원장을 보호하고 있다. [뉴시스]지난 14일 이른바 ‘민중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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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웅 법무 “경찰차 파손 민사 책임 물을 것”
김현웅(사진) 법무부 장관은 14일 서울 도심에서 벌어진 대규모 집회를 ‘과격 폭력시위’로 규정하고 불법 시위자를 엄벌하겠다는 내용의 긴급 담화문을 15일 발표했다. 하지만 물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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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불법시위 땐 연행 검토" 이성한 경찰청장 밝혀
이성한 경찰청장은 3일 오전 서울 미근동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정치인도 시위 현장에서 법질서를 위반하면 바로 연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 청장은 “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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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불법·폭력시위자 전원 처벌”
강희락 경찰청장이 27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28일 열릴 예정인 건설노조 집회에서 불법·폭력 행위가 나오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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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시위대, 경찰과 총격전…의사당·방송국 점거
키르기스스탄 경찰들이 7일 수도 비슈케크에서 시위대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다. [비슈케크 AFP=연합뉴스] 대규모 유혈 사태로 번진 키르기스스탄 시위는 누적된 쿠르만베크 바키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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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지도자 줄줄이 체포 … 이란‘피의 6월’재현 조짐
이란에서 반정부 시위 도중 사망자가 속출하면서 개혁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야권 지도자에 대한 검거 선풍이 불고 있다. 수십 명의 희생자를 냈던 6월 이란 대선 직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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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온두라스 쿠데타 불법”
지난달 28일 군사 쿠데타로 축출된 온두라스의 좌파 대통령 마누엘 셀라야의 지지 세력들이 거리로 나서며 유혈 충돌 사태로 확산되고 있다. 미국은 쿠데타를 연일 비난하며 쿠데타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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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 도심 곳곳 사흘째 경찰 - 시위대 충돌
이란 사복 경찰이 14일(현지시간) 테헤란에서 미르 호세인 무사비 전 총리를 지지하는 시위자를 곤봉으로 때리자 함께 있던 시위자들이 이를 말리려 하고 있다. 아마디네자드에게 패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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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 거부하는 화물차주, 면허 취소로 강력 대응할 것”
한승수 총리의 표정이 단호했다. 평소 조용하고 신중한 편이지만 “후진적 시위 문화” “범법 행위”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등 격한 어휘를 사용했다. 최근 벌어진 화물연대의 ‘죽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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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폭력 가담자 전원 영장 청구”
노환균 대검찰청 공안부장은 18일 기자회견에서 “민주노총이 16일 대전에서 주최한 전국노동자대회에서 경찰을 상대로 죽봉을 휘두르며 폭력을 행사한 전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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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폭력 시위 입건자 전원 재판에 넘기겠다”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서울 도심에서 일어난 불법 시위에 대해 검찰과 경찰이 강경 대응에 나섰다. 특히 대검 공안부는 4일 불법 폭력시위 혐의로 입건된 피의자 전원을 재판에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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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서울축제 점거 폭력시위대 전원 처벌”
경찰은 지난 주말 서울광장에서 예정됐던 ‘하이 서울 페스티벌’ 행사가 촛불시위대의 점거로 무산된 것과 관련해 불법 시위자들을 모두 처벌키로 했다. 2일 서울역 광장 등 도심 곳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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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불법 폭력시위 악순환 더는 안 된다
촛불집회 1년을 맞은 지난 주말 서울 도심은 또다시 점거, 폭력시위로 얼룩졌다. 촛불 행사 참가자들이 “촛불 정신을 되새겨 현 정부의 독재에 맞서야 한다”며 곳곳에서 경찰과 충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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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불법·폭력 시위 끝까지 추적”
경찰은 30일부터 시작되는 노동절 집회와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시위 1주년 집회가 불법 폭력 시위로 변질될 경우 물포와 고춧가루 분사기를 사용하는 등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