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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유) 세종, 박현철 금감원 자본시장조사국 국장·김도진 전 중소기업은행장 고문 영입…금융 역량 강화
법무법인(유) 세종(이하 ‘세종’)이 박현철 전 금융감독원 자본시장조사국 국장과 김도진 전 중소기업은행(IBK기업은행) 은행장을 고문으로 영입하며 금융 분야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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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사채로 몰렸다" 최고금리 인하의 역설…금융당국 바꾸나
서울 시내 거리에 떨어진 대출 전단.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금융당국이 법정 최고금리 손질 논의에 착수했다. 연 20%로 묶인 법정 최고금리가 금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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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號, 보험 사기와의 전쟁…허위 진료기록부터 가짜 홀인원까지
광주광역시의 한 의원에서 간호조무사로 일하는 A씨는 보험대리점 소속 보험설계사로도 겸업을 해왔다. 2016년 2월 A씨는 의원에 입원한 환자들이 받지 않은 치료를 받은 것처럼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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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SOS]600% 금리에 대출금의 30% 선이자…불법 추심 나 대신 싸워준다
#광주광역시에 사는 A씨는 2018년말 급하게 목돈이 필요했다. 은행은 물론 저축은행까지 수차례 대출이 거절되자 대부업체 문을 두드렸다. 한달 뒤 갚는 조건으로 1200만원을 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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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규상 "증시 불법행위 엄정대응…공매도 개선방안 내놓겠다"
유가증권지수(코스피)가 2700선을 돌파하는 등 주가 상승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증권시장 불법·불건전행위 근절을 위한 종합대책 추진 상황 점검에 나섰다. 그간 테마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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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상금 최대 20억”…금융당국, 테마주·공매도 집중단속
금융당국이 최대 포상금 20억원을 걸고 테마주·공매도와 관련한 증권시장 불법·불건전거래를 적발한다. 미공개정보 이용 등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과징금을 부당이득의 2배까지 물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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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등록 업체들, 알고보니 불법 사채로 가득했다
‘대출○○’ 등 인터넷 대출 중개 사이트에 광고를 내건 대부업체 중 집계 가능한 업체의 절반이 ‘대출 잔액 0원’짜리 업체인 것으로 확인됐다. 인터넷 대출 중개 사이트에 광고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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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국·실장 승진〉▶총무국장 박광우 ▶공보실 국장 이보원 ▶국제국장 겸 금융중심지지원센터 부센터장 김병칠 ▶비서실장 양진호 ▶핀테크혁신실장 김용태 ▶자금세탁방지실장 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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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가 승인한 IEO는 없다"... SEC, IEO 본격 단속 나선다
[출처: 셔터스톡]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가 투자자들에게 IEO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 SEC는 홈페이지 올린 경고문을 통해 “IEO는 ICO와 유사하다”며 “IEO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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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고수익 유혹해 명품백 구입”…유사수신 1인당 피해액 6900만원
과거 암호화폐 투자 사기범들이 개발한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 가짜 암호화폐를 미끼로 5000여 명에게 200억원을 투자받았다.[중앙포토] “1800만원 투자하면 두 달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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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아뉴기니 금 160t 담보로 암호화폐” 코인 떴다방 기승
“파푸아뉴기니에서 금을 들여와 파주에서 제련을 합니다. 회장님은 홍콩에 금 160t을 갖고 있어요.” 23일 오전 여의도의 한 고급 사무실 건물 34층. S사 본부장 직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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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송금 받는 사람 확인으로 막는다
앞으로는 돈을 송금 받는 사람이 동의해야만 계좌이체가 가능해진다.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연합뉴스] 금융감독원은 26일 KB저축은행과 공동으로 ‘수취인 인증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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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임*대’ 문자 속지마세요
“통*장* 한개 4oo 지급”, “체;크 카;드 3일에 80만원”. 대포통장(사용자와 명의자가 다른 통장)을 수집하는 문자메시지 신고가 급증했다. 스팸 메시지로 걸러지지 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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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카드ㆍ체크카드는 '통장' 아니니까 빌려줘도 괜찮다?
은행에서 통장 만들어 본 사람은 안다. 새로 만들기가 여간 까다롭지 않다. 왜 통장을 만들려고 하는지 따져 묻는다. 또, 통장을 만든 뒤 20일(영업일 기준)이 지나지 않으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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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알파고로 투자해 대박 낸다며 다단계 모집?...100% 유사수신
지난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열풍이 불면서, 이를 빙자한 유사수신 사기도 급증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금감원 불법사금융피해신고센터에 접수된 유사수신 신고ㆍ상담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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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수백배 수익” … 가짜코인 피해 1년 새 39% 늘어
A업체는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집’이라는 사이트를 통해 투자자를 끌어모았다. 실체도 없는 가짜 암호화폐가 미끼였다. 여기에 미리 투자하면 신규 코인공개(ICO)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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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뛰자 가짜코인 날았다...유사수신 피해 신고 39%↑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금감원 불법사금융피해신고센터에 접수된 불법사금융 관련 피해 신고는 10만247건을 기록했다. 2016년 11만8196건보다 1만7949건(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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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사칭 보이스피싱에 9억 피해...10가지 알면 안 당한다
#지난달 김모(70)씨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전화를 한 통 받았다. 휴대전화에는 발신번호가 ‘02-112’로 찍혀 있었다. 전화를 건 사람은 자신을 금감원 A팀장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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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서 후진하는데 누군가 사이드미러에 손목을 부딪혔다?…보험사기 의심
①장소: 목격자나 CCTV가 없는 후미지고 좁은 골목길 또는 중앙선이 없고 차도ㆍ보도의 구분이 없는 생활도로 ②상황: 차량이 서행으로 주행하거나 후진할 때, 혹은 주차 전후에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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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문자 클릭했을 뿐인데...신종 보이스피싱에 당했다
지난달 19일, A씨는 ‘주소지 미확인으로 택배가 반송 처리됐다. 주소확인 바란다’는 내용의 문자를 받았다. 딱히 주문한 물건은 없었지만 그래도 반송 처리됐다니 연결된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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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버블’ 의혹 깰 안전장치 시급”
이정아 빗썸 부사장이 가상화폐 포럼 강연에서 안전한 거래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가상화폐에 대한 인식은 ‘차세대 통화수단’이라는 믿음과 ‘버블’이라는 의심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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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코인’ 피해 막는다…유사수신에 가상화폐도 포함
3일 정부가 처음으로 내놓은 가상화폐 규제안의 주요 내용은 은행을 통한 가상화폐 거래소 감시와 더불어 ‘유사코인’으로 인한 피해 예방이다. 최근 비트코인ㆍ이더리움 등 가상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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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당하는 그들...'2030 여성'은 정부사칭, '4050'은 대출빙자
금융당국이 뛰면 사기범은 날았다. 금융당국의 강력한 단속과 방지 노력에 올 상반기 대포통장 발생과 보이스피싱 피해 건수는 줄었다. 그러나 비트코인 등을 활용한 새로운 수법이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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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뱅과 거래 텄으면 한달 내엔 카뱅 통장 못 만든다
현재 은행권에서 정기예금 금리가 가장 높은 곳은 어디일까. 4월과 7월 각각 출범한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 두 곳이다. 케이뱅크 ‘코드K정기예금’은 기본금리는 연 1.9%(만기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