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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중 아들 연구보조원 등록, 인건비 타낸 교수 부부 입건
군 복무 중인 아들을 연구보조원으로 참여시켜 인건비를 타낸 부부 교수가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26일 사기 혐의로 부산의 한 국립대 물리학과 김모(63) 교수와 국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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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각장면 촬영해 돈 뜯은 환경단체 회원 4명 검거
폐농 자재 등을 태우는 장면을 촬영해 영세 농민을 협박한 뒤 돈을 챙긴 환경단체 회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광역수사대는 25일 사단법인으로 등록된 모 환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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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의심 환자 신원 유출한 구의원 입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감염 의심 환자의 신원이 담긴 내부 보고서를 유출시킨 구의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25일 메르스 감염 의심 환자의 신원이 담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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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아파트 거실서 대마 농사 … LED 조명으로 키워
대마초 사범 이모(구속)씨는 대마 향이 퍼지는 걸 막기 위해 아파트 안에 텐트를 치고 LED 전구를 쬐어 대마를 길렀다. [사진 남대문경찰서] 대마를 재배할 때 쓰인 캐나다산 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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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에 버킷 불법 설치…KT·LG유플러스 관계자 등 적발
선로 작업용 화물차 수백 대를 불법으로 구조변경한 대형 통신업체 관계자와 업자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광주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4일 인부들이 탑승하는 상자 형태의 버킷(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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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으로 8억여원 인출 조직 검거
보이스피싱으로 8억여원을 ‘대포통장’으로 입금받아 중국의 범죄조직으로 송금한 국내 조직원 31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일산경찰서는 24일 국내 인출총책 김모(32·조선족)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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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원 메르스 자료 유포 입건
대구경찰청은 24일 메르스 격리자의 인적이 담긴 대구 수성구청 내부 문서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혐의(공무상비밀 누설)로 구의원 A(5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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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취업 사실 숨기고 실업급여 타낸 근로자 무더기 적발
재취업한 사실을 숨기고 실업급여를 받은 근로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 영도경찰서는 23일 고용보험법 위반 혐의로 이모(49)씨 등 조선소 협력업체 직원 34명을 불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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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비자 미끼로 … 동포 거액 가로챈 귀화 베트남 여성들 무더기 적발
취업비자를 미끼로 베트남 현지 여성들에게서 거액을 가로챈 귀화 베트남 여성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통영경찰서는 23일 한국에 취업할 수 있는 비자를 발급해 주겠다며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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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골대로 해먹 만든 10대들 불구속 입건
광주광역시 남부경찰서는 23일 캠핑 기분을 낸다며 사회복지관 축구 골대를 뽑는 등 기물을 파손한 혐의로 가출 청소년 양모(13)양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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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기분 내려고…" 축구골대 뽑아 침대 만들고 불 피운 10대들
광주광역시 남부경찰서는 23일 캠핑 기분을 낸다며 사회복지관 축구 골대를 뽑는 등 기물을 파손한 혐의로 가출 청소년 양모(13)양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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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은팔찌 입 안에 숨겨 달아난 40대 남성
지난 15일 조 씨가 서울 상계동의 의류매장에서 손에 들고 있던 은팔찌를 입에 집어 넣고 있는 모습이 찍힌 폐쇄회로(CC)TV 영상 캡처. [사진 노원역지구대] 종업원이 한 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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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국제성모병원, 허위환자 유치 등으로 17명 입건
인천 서구에 있는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병원 직원들의 친·인척을 동원해 환자 수를 부풀렸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허위 진료기록부를 작성한 혐의(의료법 위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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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환자와 목욕탕에서 함께 목욕했다" 거짓 신고한 20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자가 1명뿐인 대구에 메르스 공포심을 조장하는 허위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대구경찰청은 22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허위 메르스 확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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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브리핑] 확진자 정보 유출한 여수시 공무원 입건
전남 순천경찰서는 19일 메르스 확진자의 개인정보가 담긴 문건을 유출한 혐의(개인정보보호법 위반)로 여수시청 공무원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보성군에 사는 메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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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환자 개인정보 문서 유출 범인은 여수시 공무원
전남 여수시청 공무원이 메르스 환자 개인정보를 유출했다. 순천경찰서는 19일 메르스 확진자의 개인정보가 담긴 문건을 유출한 혐의(개인정보보호법 위반)로 여수시청 공무원 A씨를 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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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허위사실 유포 입건
대전 둔산경찰서는 메르스 관련 거짓글을 인터넷에 올려 마트 영업에 해를 끼친 혐의(업무방해)로 A(33)씨와 B(32·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 등은 이달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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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가기 싫어서" 무단결근 후 메르스 소견서 위조
광주광역시 북부경찰서는 19일 메르스 검사를 받은 것처럼 의료진 소견서를 위조한 혐의(사문서 위조 등)로 회사원 A(2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메르스 양성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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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정 파손 휴대전화 매입 노점상 갈취 조직 검거
수도권 일대에서 액정이 파손된 휴대전화를 매입하는 노점상들을 협박해 보호비 명목으로 금품을 갈취해온 조직폭력배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 일산경찰서는 19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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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클럽 투자금 받으려고 협박 문자 보낸 조폭 입건
나이트클럽 투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업주에게 협박 문자메시지를 보낸 조직폭력배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9일 협박 등 혐의로 부산지역 조직폭력배 간부 조모(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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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에서 불법으로 호텔영업한 50대 적발
오피스텔을 호텔처럼 꾸며 중국인 관광객들을 상대로 불법 영업을 한 50대가 행정당국에 적발됐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19일 업무용 오피스텔 2개층을 빌려 88개 객실로 바꾼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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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에 사용할 건데요" 어설픈 위폐범 경찰에 구속
1만원권 위조지폐를 만들어 사용하려던 2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18일 1만원권 위조지폐 30장을 만들어 사용하려 한 혐의(통화위조·행사)로 A(20)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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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장 병원' 차려 23억원 부당수령
비의료인 신분으로 병원의 실질적 대표를 맡아 속칭 ‘사무장 병원’ 형태의 요양병원을 운영하며 요양급여 수십억원을 부당하게 타낸 4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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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사칭 2억5000만원 빼돌린 보이스피싱 일당 3명 구속
울산 남부경찰서는 경찰관과 검찰 수사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으로 2억5000만원을 빼돌린 혐의(사기)로 정모(27)씨 등 3명을 구속했다. 또 범행에 사용된 통장과 체크카드 등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