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잡곡

    사상 유례없는 쌀 대풍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의 전체 식량작물 생산실적은 76년의 5천8백30만섬 보다 오히려 3%가 감산된 5천6백56만섬에 그쳤다 한다. 미곡생산 4천만섬 돌파라는

    중앙일보

    1978.01.30 00:00

  • 미에 주문한 발전기선적 늦어, 면세기일 연장 불가피

    전력난 해소를 위해 자가발전기 도입을 적극 권장했던 작년 4월의 상공부조치는 미국항만노조의 파업으로 선적이 늦어지는 바람에 조치기간을 연장하지 않으면 실수요자들이 큰 골탕을 먹게됐

    중앙일보

    1978.01.04 00:00

  • "미래를 향한 약진"

    「프랑스」의 「르몽드」지는 「앙드레·퐁텐」 주필의 한국 방문기를 하나의 『미래를 향한 약진』이라는 제하로 보도했다. 다음은 대구 발 기사로 된 「퐁텐」 주필의 방한기 2번 기사 요

    중앙일보

    1977.12.20 00:00

  • 물가, 실소득 잠식

    부가가치세의 실시에 따라 근로소득자의 납세부담이 몇 겹으로 가중되고 있다. 당국은 부가세실시로 물가가 오히려 내린다고 주장하지만 소비자들이 호주머니 사정으로 느끼는 현실은 별로 그

    중앙일보

    1977.07.14 00:00

  • (1)춤추는 「패션」

    1950년대 서울에 들어온 영화 『사브리나』에서는 당시 세계의「패션」을 주름 잡던「오드리·헵번」이 다리에 꼭 끼는 바지-소위 「맘보」라는 이름이 붙었던-에 납작 구두를 신은 모습이

    중앙일보

    1977.05.09 00:00

  • (1899)제54화 배재학당(55)-고종황제가 1886년 하사한 현판의 글씨|윤성열|정동 골목 편싸움

    배재학당 학생들의 항일 감정은 3·1운동 이전부터도 아주 강렬해 일인 학생들과 자주 편싸움을 벌였다. 특히 배재와 경성중학(현 서울고의 전신) 일인 학생들간의「정동골목 싸움」은 유

    중앙일보

    1977.04.09 00:00

  • 부실전기공사와 불량기구

    전기는 오늘날 우리생활 주변에서 한시도 없어서는 안될 문명의 이기다. 그러나 자칫 잘못 다루면 인명과 재산을 빼앗아 가는 무서운 재난의 원인이 된다. 10여 년 전만 해도 일반가정

    중앙일보

    1977.02.08 00:00

  • 울릉도 근해의 조난사고

    울릉도 근해에서 고기잡이하던 어부들이 거센 풍랑을 만나 11월2일 현재 41명이 실종되거나 익사하고 그밖에도 1백78명이 행방불명되었다. 해양경찰의 보고에 따르면 지난 29일 이후

    중앙일보

    1976.11.02 00:00

  • 우리사회주변의 원시의 늪

    어떤 사고나 참사도 결코 우연히 일어나지는 않는다. 얼핏 우발적인 듯한 사고도 따져보면 그럴만한 충분한 원인이 있어 일어나는 법이다. 사고의 위험성이 충분히 예견되고있었는데도, 게

    중앙일보

    1976.08.11 00:00

  • 수도 재해때엔보상

    여당은 내년부터 각종수산물양식사업이 천재지변으로 불가항력적인 피해를 받을 경우 그피해 정도에 따라 일정액의 보상금을 재해 대책비에서 지출할수었도록 제도적인 개선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중앙일보

    1976.08.09 00:00

  • 장마철과 수방

    어느덧 장마철에 접어들었다. 충청·경기지방은 계속된 심한 가뭄으로 아직도 한해 대책 비상 조치령이 해제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미 전국이 장마 권내에 들어갔다는 것이다. 계절풍지대

    중앙일보

    1976.06.23 00:00

  • "공산당의 정치참여는 위기의 근원"

    다음은 오는 6월 한국과 중공을 방문할 예정인 「프랑스」의 석학 「레이몽·아롱」교수와 본사 주섭일 특파원과의 회견이다. -안녕하셨습니까. 6월 중순에 다시 한국을 방문하기로 하셨는

    중앙일보

    1976.05.22 00:00

  • 고속 차량 사고

    고속 「버스」참사가 또 일어났다. 끔찍스럽게도 23명의 사망자와 25명의 중경상자를 낸 18일 밤의 이 사고도 결국 고속도로 운행 차량들이 안전 운전 수칙을 완전히 무시한 무모에서

    중앙일보

    1976.05.20 00:00

  • 책임소재 모호한 사고원인|형사책임·희생자보상 등에 시비일 듯

    23명의 목숨을 앗아간 광주고속 「버스」전복사고는 앞서 달리던 한진「트레일러」에서 떨어진 철만이 사고의 요인이 되었다는 점에서 앞으로 사고에 대한 형사책임은 물론 희생자들에 대한

    중앙일보

    1976.05.19 00:00

  • 체력열세에 연습량마저 부족

    「이란」왕자배쟁탈 국제청소년 축구대회에 출전한 한국「팀」이 예선A조 6개국중 5위로 전락한 것은 엄청난 실력차로 인한 불가항력의 당연한 귀결이었다. 지난대회에서의 준우승이라는「타이

    중앙일보

    1976.02.24 00:00

  • 서울의 불명예

    세계의 통계를 보면 자동차들은 점차 온순해지고 있는 것 같다. 자동차의 수가 늘어 나는 것과는 반비례의 현상이다. 자동차 1만대 당 사고로 인한 사망자수가 대체로 줄고 있는 것이다

    중앙일보

    1976.02.17 00:00

  • 근로자 재산형성 저축 수익율 낮고 정부지원 미흡

    정부가 추진중인 근로자 재형저축은 이제까지 소홀히 취급돼온 근로자보호를 위해 획기적인 조처기는 하나 보장수익율이 너무 낮고 재정지원을 제도화하지 않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있다.

    중앙일보

    1976.01.22 00:00

  • 바이얼린 부문

    1, 2차 예선·본선을 통해 과제곡이 너무 어려웠던 것을 실감한다. 성대한 첫 「콩쿠르」로 외국 「콩쿠르」에 비교, 손색없이 만들자는 의도에서 「브람스」의 협주곡 D장조 등 난곡을

    중앙일보

    1975.10.31 00:00

  • 『인플레』 대책의 허실 (2)

    최근의 국내외 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우리 나라 물가가 미·일·대만 등 이웃 나라의 물가 동향과는 다른 추세로 움직이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른 나라의 물가가 작년 상반기이래 안정

    중앙일보

    1975.10.15 00:00

  • 산불과 싸우는 인간의 의지 그려

    『불타는 「몬태나」』 (★★·MBC 13일 밤10시30분)는 52년도 미20세기 「폭스」사 작품으로「조지프·뉴언」감독,「리처드·위드마크」「리처드·분」「제프리·헌터」등 「액션·스타」

    중앙일보

    1975.09.12 00:00

  • (1136) 어머니분노 "유괴범을 잡자"

    요즘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충격적인 어린이 유괴사건은 그대로 방관할 수 없는 사회문제다. 마치 우리 어머니들의 생명을 함께 앗아간 듯한 아픔과 분노를 참을 길이 없다. 최근에만도

    중앙일보

    1975.08.27 00:00

  • 우리에게 물을

    세계에서 수도의 보급률이 가장 높은 나라는 영국이다. 98·7%나 된다. 그런 영국에서도 요새는 절수 운동이 한창이다. 최근에는 남녀가 껴안은 채「샤워」를 하는 광고까지 나왔다.

    중앙일보

    1975.08.20 00:00

  • 「모이니언」대사에 거는 미국의 유엔「롤·백」 작전

    제3세계 국가들의 도전적인 공격으로 「유엔」에서 곤욕을 치르고 있는 미국은 강경파 「데이비드·모이니언」 전 주인대사를 「유엔」대사로 임명함으로써 대「유엔」 강경정책을 밀고 나갈 뜻

    중앙일보

    1975.07.07 00:00

  • DPT등 불가항력적 주사부작용 의사 면책방안 검토

    보사부는 21일 「디프테리아」파상풍 백일해 예방주사약인 DPT예방주사와 「페니실린」「마이신」등 항생제 주사의 불가항력적인 부작용으로 빚어지는 사고에 대해 의사들을 면책할 수 있는

    중앙일보

    1975.05.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