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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연패 뒤 1승, 웃지 못하는 김호철 남자 배구 감독
17일 중국전에서 작전을 지시하는 김호철 감독. [대한민국배구협회] 힘겹게 거둔 첫 승이었지만 마냥 웃을 순 없었다. 남자 배구대표팀을 이끄는 김호철(63) 대표 감독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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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자존심 세운 남자 배구, 중국 꺾고 11연패 탈출
17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중국과 네이션스리그 경기에서 서브를 넣는 문성민 [대한민국배구협회] 마지막 자존심을 세웠다. 11연패에 빠졌던 남자 배구대표팀이 안방에서 발리볼네이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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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의 신’ 진종오 … 가즈아 자카르타, 따즈아 금메달
월드컵 경기가 열린 창원국제사격장에서 포즈를 취한 진종오. [사진 창원세계사격선수권조직위] 국제사격연맹(ISSF) 월드컵이 열린 24일 경남 창원 국제사격장. 한 슬로베니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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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소년태권도 세계 정상에서 내려오다
여자 42kg 결승에서 강미르(성주여중)가 고그바칸 에미네(터키)를 몰아붙이고 있다. [유튜브 캡처] 한국 태권도가 사상 처음으로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정상의 자리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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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러시아 소녀, 女 피겨 최초 4회전 점프 2회 성공
14세 소녀가 쿼드러플(4회전) 점프를 두 번 뛰어 전부 성공했다.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선수로는 최초다. 4회전 점프를 두 번이나 성공시킨 알렉산드라 트루소바. [사진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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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윤종·스메켄스·얀코프 … 개회식 기수는 ‘메달의 기수’
2006년 토리노 겨울올림픽 개회식에서 남북한 대표팀이 한반도기를 앞세워 입장하고 있다. 남측에서는 스피드스케이팅의 이보라(왼쪽)가 북측에서는 피겨스케이팅의 한정인(오른쪽)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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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잇단 메달 낭보, 무르익는 평창 ‘8-4-8 작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로고. ‘겨울스포츠 강국’ 코리아의 꿈이 무르익고 있다. 올림픽 전초전에 출전한 태극 전사들이 잇달아 낭보를 전해오고 있다. 금메달 8개를 획득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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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제 투혼 김희진 “오른팔 못 쓰면 왼팔로 칠래요”
지난 7월 그랑프리 대회 카자흐스탄전에서 오른손 공격을 하는 여자 배구대표 김희진(위). 오른팔 통증 탓에 팔에 테이프를 감았다. [연합뉴스]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 라이트 공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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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남자 농구 … 기가 막힌 여자 배구
17일 아시아컵 8강전에서 필리핀을 대파한 남자농구대표팀의 김선형(왼쪽)과 오세근. 김선형과 오세근은 각각 21점, 22점을 기록했다. [대한농구협회]한국 남자농구가 우뚝 선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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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감'과 '돈' 사이에 서 있는 국가대표
"대표팀 엔트리도 다 채우지 못하고 대회에 나간다. 고생하는 선수들만 고생하게 된다." [국가대표 여자배구/김연경]다음달 7일부터 한국과 불가리아, 폴란드 등에서 열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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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도쿄로 가는 길 희망 보였다
국제배구연맹(FIVB) 그랑프리 세계대회 2그룹에서 준우승한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FIVB 제공=연합뉴스] 한국 여자배구가 3년 만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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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진 女배구 감독 "12명 전원 기용해 우승하겠다"
"목표는 우승이다." 여자배구 대표팀 홍성진 감독. [사진 대한민국배구협회] 2017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팀이 한국에서 열리는 3주차 대회를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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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구 홍성진 감독의 '이장 리더십'
월드 그랑프리가 열리기 전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만난 홍성진 여자 배구 대표팀 감독. 프리랜서 김성태 "동네 이장님 같아요." 여자 배구 대표팀 에이스 김연경(29·중국 상하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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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를 위한 첫걸음, 그랑프리 출전하는 女배구
그랑프리 출전을 위해 4일 불가리아로 떠난 여자배구 대표팀. [사진 대한민국배구협회] 2017 그랑프리에 출전하는 여자 배구 대표팀이 1라운드 결전지인 불가리아로 떠났다. 홍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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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유나, 무릎 부상으로 여자대표팀 하차
김연경이 리우 올림픽 여자배구 한국과 러시아의 경기에서 득점을 성공한 후 배유나와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3년 만에 나서는 월드 그랑프리 2그룹 우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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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태권 황제 … ‘닥공 대훈’ 앞에 적수는 없었다
금메달을 목에 건 ‘태권 황제’이대훈. [연합 뉴스] 황제가 돌아왔다. ‘미스터 태권도’ 이대훈(25·한국가스공사)이 세계태권도선수권 우승으로 세계랭킹 1위의 자존심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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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톱 랭커 출전한 스노보드 알파인 FIS 유로파컵 은메달
유로파컵 은메달을 딴 이상호(오른쪽). [사진 대한스키협회]한국 스노보드 알파인 대표 이상호(22·한국체대)가 유로파컵 대회에서 은메달을 땄다.이상호는 지난 10일 독일 호푸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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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사이드]1등 못한 게 죄인가…"뭣이 미안헌디?"
지난 7일 리우올림픽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5위에 머물렀던 진종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죄송합니다."리우 올림픽 개막 첫날 메달을 따지 못한 진종오(37ㆍkt)가 한국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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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74점 넘겼다, 손연재 행복한 생일파티
스물두 번째 생일인 28일 개인 최고점으로 월드컵 동메달을 따낸 손연재. [사진 손연재 인스타그램]손연재(22·연세대)가 월드컵 대회에서 개인 최고점을 기록했다. 8월 리우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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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김승학, 리우 올림픽 출전권 획득
신예 김승학(23·성신양회)이 해냈다. 세계 예선에서 우승하며 리우 올림픽 쿼터를 획득했다.김승학은 24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끝난 올림픽 예선 1차 대회 그레코로만형 59㎏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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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복싱 오연지, 스트란자컵 은메달
여자 복싱 기대주 오연지(25·인천시청)가 리우 올림픽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오연지는 지난 27일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끝난 제67회 스트란자국제복싱대회 여자 라이트급(60㎏)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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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임용진, 세계주니어선수권 종합 2위
임용진(경희대1)이 2016 쇼트트랙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임용진은 1일(한국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대회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25초287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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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임용진, 세계 주니어 선수권 남자 1500m 금
임용진(경희대1)이 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쇼트트랙 주니어 선수권대회 남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임용진은 31일(한국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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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소피아WC 종목별 결선 노메달…전종목 18점대로 광주보다 성장
`손연재 소피아WC` [사진 일간스포츠] '손연재 소피아WC' 손연재가 소피아 월드컵 종목별 결선에서 메달을 획득하지 못 했다. 최고 성적은 볼, 곤봉, 리본에서의 4위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