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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온라인학교 추진 상황 중간보고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4월 8일(월) 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강원온라인학교 설립 추진 상황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강원온라인학교의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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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한의원도 몰래 들어섰다, 흉가로 방치된 100년 학교 [사라지는 100년 학교]
지난 14일 충남 예산 광시면에 위치한 광시초등학교의 모습. 녹슨 정문 사이로 광시초의 전경이 보인다. 1999년에 폐교한 광시초는 현재 미활용 상태로 방치 중이다. 이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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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 화양초, 주차장 신세로…골칫거리 폐교 358곳
지난 2월 폐교한 서울 광진구 화양초등학교. 이달부터 주민 주차장으로 개방하고 있다. 장윤서 기자 지난 2월 폐교한 서울 광진구 화양초등학교. 21일 찾은 이 학교의 텅 빈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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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도 '분교' 생긴다…폐교 옆 과밀학교 아이러니, 해결책될까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12일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도시형캠퍼스 설립 및 운영 기본계획 기자간담회를 갖고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조 교육감은 서울의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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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캠핑장으로 변한 폐교에서 즐기는 여름방학
인구 감소·저출산 등의 영향으로 교육 과정을 이수하거나, 교육 기관에 다닐 수 있는 연령(만 6~21세)에 해당하는 아동과 청소년의 총인원 수인 ‘학령인구(學齡人口)’가 줄어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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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품아'라더니, 분교라뇨"…서울 새 아파트 '분품아' 딜레마
19일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3지구 초등학교 용지 주위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장윤서 기자 “‘초품아’일 줄 알고 왔는데, 분교(分校)라뇨….” 19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의 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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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기차역 맞나요? 빈집들 늘어섰다…황당풍경 놔두는 이유
지난달 18일 경북 의성군 탑리역 앞 빈집이 늘어선 모습. 멀리 독특한 외관의 탑리역이 보인다. 김정석 기자 지난 18일 경북 의성군 금성면 탑리역. 임진왜란 당시 사명대사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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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 들인 퍼플섬도 소멸 위기…韓 국토에 퍼지는 '골다공증'
산업연구원의 K-지방소멸지수 상 전남 신안군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안은 구례와 인천 옹진 등 8개 시군구와 함께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됐다. 사진은 신안 안좌면 방월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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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소멸은 가까이 와 있고, 학교는 힘이 없다"...폐교 패배감 지울 해법은[4500km 폐교로드⑩‧끝]
학교 통폐합으로 2018년 문을 닫은 경남 합천군 가산초등학교. 김태윤 기자 “서울이나 대도시에선 폐교에 대한 지방의 무력감과 좌절감, 패배감을 이해하지 못할 겁니다. 과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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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끼리 원수 됐다"…묻지도 않고 학교 통폐합, 싸움만 키웠다 [4500km 폐교로드⑧]
충청북도 보은군 성주리에 있는 보은정보고등학교. 1979년 문을 연 이 학교는 2025년까지 신입생을 받지 못한다. 약 2km 떨어진 충북생명산업고와 통폐합(2026년)이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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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 태어났다" 마을 전체 기뻐할때, 엄마는 못 웃은 사연 [4500km 폐교로드②]
지난해 9월 경상남도 고성군 영현면사무소에 출생 신고가 접수됐다. 경기도에서 귀촌한 부부가 낳은 셋째 아이 나윤이였다. 860여 명이 사는 영현면에서 아기 울음소리가 들린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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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간 태어난 아이 없다"…봉화 '시한부 학교' 교장의 한숨 [4500km 폐교로드①]
■ 지방 소멸의 쓰나미가 학교를 덮쳤다. 다닐 학생이 없어 폐교되고, 학교가 문을 닫자 부모들은 남은 아이의 손을 잡고 마을을 떠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폐교는 지방 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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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0명 또는 ‘1명’인 학교 24개...‘나 홀로 졸업식’ 많은 강원도
2021년 12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신영초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 모습. 연합뉴스 ━ 홍천 모곡초 1·3·5학년 학생 수 ‘0명’ 강원 홍천군 서면 모곡리에 있는 모곡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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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떠난 학교 ‘주민쉼터’로 돌아온다…전남 폐교의 변신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문을 닫은 전남 지역 폐교가 주민 쉼터와 생태체험학습장, 캠핑장 등으로 탈바꿈해 주민 곁으로 돌아온다. 전남도교육청은 16일 “전남 4곳의 폐교를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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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떠난 학교, 주민쉼터로 돌아온다…전남 폐교의 변신 [영상]
━ 여수·순천·곡성·영광 폐교 4곳 쉼터로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학생이 떠난 전남 지역 폐교가 주민 쉼터와 생태체험학습장, 캠핑장 등으로 탈바꿈해 주민 곁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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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숙소, 장학금 혜택”…‘전교생 10명’ 시골학교 살리기 통했다
━ ‘분교 위기’ 장연초, 학생 11명 극적 유치 괴산 장연면 주민들이 지난 8월 장연초 살리기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전입생 유치 운동을 벌였다. [사진 괴산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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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한 명에 학생 하나 “섬 전체가 교실이죠”
벌교 장도분교의 교사 김성현씨(왼쪽)와 학생 김이건군이 바닷가에서 수업하고 있다. [사진 김성현] 녹차로 유명한 전남 보성에는 특별한 섬 하나가 있다. 장도(獐島)다. 벌교읍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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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의 ‘특별한 사제지간’…전교생 한 명인 장도분교
전남 보성 벌교 장도분교의 유일한 학생 6학년 김이건군과 교사 김성현씨. [사진 김성현씨] 녹차로 유명한 전남 보성에는 특별한 섬 하나가 있다. 보성의 유일한 유인도인 벌교읍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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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와 함께 문 닫는 병설유치원…‘출산 장려’복지부 정책과 엇박자
“둘째 아이를 낳을 계획인데 학교 통폐합이라뇨. 학교가 없어지면 병설 유치원도 같이 없어질 텐데, 농촌에 살면 아이도 낳지 말라는 건가요.”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에 사는 주부 홍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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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때도 골프·승마 가르치고 원어민 영어수업
1 학생들이 컴퓨터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을 배우고 있다. 2 선생님에게 골프 스윙 방법을 배우고 있는 학생들. 3 학생들이 플라잉디스크 윷놀이 경기를 하며 즐거워 하고 있다.전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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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학교 모습·교과서·수업 장면 등 천안교육의 역사 고스란히 담아
천안지역 교육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인터넷 공간이 탄생했다. 천안교육지원청이 전국 지역 교육청에서는 처음으로 지역 교육역사를 담은 기록관 홈페이지를 꾸며 주민들에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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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청원 오송고 내년 개교
충북도교육청은 청원군 강외면에 오송고등학교를 내년에 개교한다고 7일 밝혔다. 청주 창신유치원과 청원 옥산유치원, 오송유치원, 음성 금왕유치원도 신설한다. 학생 수가 감소한 청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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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다문화가정 교육센터 … 분교장 리모델링 내년9월 문 열어
제주도교육청은 올해 폐교한 제주시 조천초등학교 신흥분교장을 리모델링해 내년 9월 제주다문화교육센터를 개원한다. 대학 등에 위탁해 다문화교육을 하는 경우는 있지만 교육청 차원에서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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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 위기서 학생이 ‘몰려오는’ 학교로
폐교 위기에 몰렸던 울산지역 변두리 초등학교에 학생들이 불어나 눈길을 끌고 있다. 도심지 학교들이 저출산 직격탄을 맞아 학생수 부족으로 빈 교실이 속출하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