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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한 당대회 개막, 핵은 살 길이 아니다
‘김정은 시대’의 개막을 공식 선포하는 북한의 제7차 노동당 대회가 오늘 개막한다. 1980년 10월 열린 제6차 당대회 이후 36년 만에 열리는 이번 당대회에서는 집권 5년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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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비핵화 땐 경제지원 제안, 북한이 못 받아들일 것”
북한 위협 대응 어떻게 3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중앙일보-CSIS 포럼 2016’. 왼쪽부터 배명복 본지 논설위원,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안호영 주미 한국대사, 김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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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정은, 6일 당 대회 전후 핵실험·미사일 도발 가능성”
한민구 국방부 장관(가운데)은 3일 국회 국방위에서 “우리 군은 모든 가용 능력과 동맹국의 능력을 합해서 북한 핵에 대응한다”며 “맞춤형 전략과 동맹국의 미사일 대응 작전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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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한 인권 침해에 칼 빼들어…개인 제재 추진
미국 정부가 북한의 인권유린행위에 대해 북한 정부는 물론 개인에게도 제재를 부과하는 양자(兩者) 제재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로버트 킹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는 2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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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북 당대회 전후 핵실험 또는 미사일 발사 할 것"
북한이 7차 당대회(6일)를 전후해 추가 핵실험을 하거나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전략적 도발 가능성이 크다고 국방부가 3일 밝혔다.류제승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은 이날 국회 업무보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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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이란 모델 적용엔 한계 있다”는 북핵 문제…이란과는 다른 북한의 3가지
박근혜 대통령이 방문 중인 이란의 핵 해법이 북핵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일로 예정된 북한의 7차 노동당 대회를 앞두고 북한의 5차 핵실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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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대화 어려워보이는 이유
이번 칼럼엔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 쓰게 됐다. 바로 미국과 북한의 대화에 대한 얘기다. 어쩌면 양측의 ‘대화 부족’이라고 표현하는 편이 낫겠다. 지난번 칼럼에선 북한이 미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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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분석] 36년 만에 열리는 北 노동당 당 대회
국가정보원, 5월 초 5~7일 동안 열릴 것으로 전망, 참가자격은 1000대 1 경쟁률 뚫어야... 주민 삶 나아지는 등 뚜렷한 성과가 보이지 않을 경우 김정은 체제에 ‘부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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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한 김정은, 미사일 건너뛰고 5차 핵실험 직행?
북한이 노동당 7차대회(다음달 6일)를 앞두고 세 차례나 발사한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무수단’의 실패 원인과 잇단 발사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한은 지난달 15일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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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한 김정은, 미사일 건너뛰고 5차 핵실험 직행?
북한이 노동당 7차대회(다음달 6일)를 앞두고 세 차례나 발사한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무수단’의 실패 원인과 잇단 발사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한은 지난달 15일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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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당 대회 전 '큰 군사 이벤트' 있을 것"
알레한드로 까오 데 베노스 북한 대외문화연락위원회 특사 [본인 제공]북한의 5차 핵실험 가능성과 관련해 “당 대회 이전에 ‘큰 군사 이벤트(big military event)’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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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핵실험 막아라, 박 대통령·오바마·시진핑 나서 압박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 북한이 추가 핵실험을 할 경우 미래가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베이징에서 열린 ‘아시아 교류 및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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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우상화, 당 대회 계기로 격상될 것”
북한이 다음달 6일 개최하는 제7차 조선노동당 대회를 앞두고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우상화에 몰두하고 있다고 정부 당국자가 28일 밝혔다.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북한이 7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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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사이버 공격·테러 등 범인 특정 못할 도발로 나올 것
다음달 북한의 7차 노동당 대회를 앞두고 한반도 긴장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4차 핵실험 이후 국제사회의 강력한 제재에 북한은 5차 핵실험 등 추가 도발 위협을 노골화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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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오전 오후 두차례 중거리 미사일 쐈는데 모두 실패
북한이 28일 오전과 오후 두차례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인 '무수단'을 두차례 발사했으나 모두 실패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합참은 "북한이 오늘(28일) 오전 6시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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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레터] 버튼 옆에 놓인 경고장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8일 북한에 경고장을 보냈습니다. “중국은 한반도에 전쟁과 혼란이 일어나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시 주석은 “중국은 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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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구조조정, 기업·채권단 주도로 추진해야"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오찬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박근혜 대통령이 28일 “기업 구조조정을 지원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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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대회 전 5차 핵실험 버튼 누르나
앞으로 8일. 북한이 제7차 노동당 대회를 여는 다음달 6일까지 남은 기간이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그동안 핵실험 버튼을 누를지에 관심이 쏠린다. 국가정보원은 27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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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대회 전 5차 핵실험 버튼 누르나
앞으로 8일. 북한이 제7차 노동당 대회를 여는 다음달 6일까지 남은 기간이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그동안 핵실험 버튼을 누를지에 관심이 쏠린다. 국가정보원은 27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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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36년 만의 최고기관 대회, 김정은 총비서 시대 열릴까
북한이 제7차 조선노동당 대회를 5월 6일 연다. 1980년 10월 제6차 당대회 이후 36년 만의 당대회다. 북한은 철저한 당 우위 국가체제여서 당대회가 최고기관이다. 특히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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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청와대 모형 지어 타격훈련”
북한이 평양시 남동쪽 사동구역(동평양의 6개 ‘구’ 중 하나) 대원리에 있는 화력시범장에 청와대 모형을 만들어놓고 타격 훈련을 하고 있다고 합참 관계자가 27일 밝혔다. 실제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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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탐험(14)] ‘핵·미사일 모라토리움’ 선언은 가능할까?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SLBM 발사 시험을 참관하고 있다. [사진 노동신문]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지난 25일 북한 인민군 창건일에 맞춰 제5차 핵실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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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북한 당대회 7일부터 유력. 외신기자들에게 비자 신청 통보
노동당대회.jpg 1980년 10월 10일 열린 북한 6차 노동당 대회. 당시 북한은 전 세계 118개국에서 177개 대표단을 초청해 김정일 국방위원장 후계체제를 공식화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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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펑 "한국 핵무장론, 안보 포퓰리즘 드러내"
주펑 중국 난징대 교수. [중앙포토]“한국 핵보유시 중·일 양측으로부터 압박받을 것 북핵, 위협이지만 실제 사용은 못하는 종이호랑이 사드, 북핵대응 한·중 외교적 협력에 방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