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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 黨비서 유럽.홍콩등 제3국 경유 한국 망명 방안 급부상
황장엽(黃長燁)북한 노동당비서의 제3국 경유 한국망명 방안이 급부상하고 있다.黃비서의 한국 직행에 따른 중국의 외교적 부담과 한반도 안정에 미칠 파장 때문이다. '3국행'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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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배후조종 영국 친북단체 런던서 노동법 항의 시위
[런던=남정호 특파원]북한의 사주를 받은 것으로 보이는 영국내 친북단체들이 18일 런던 주영 한국대사관 앞에서 한국의 노동법개정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조선우호협회'등 영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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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영국 친북단체 조종 시위 사주
[런던=남정호 특파원]북한이 영국내 친북단체를 배후조종,런던에서 노동법개정 항의시위를 계획한 것으로 밝혀졌다. 주영 한국대사관은 15일 파리주재 북한대표부측이 영국내 친북단체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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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고립탈피 '다변화 외교' 강화
북한이 외교 다변화를 적극 모색중이다. 북한은 김일성(金日成)사망(94년)이후 생존전략 차원에서 대미.대일 중심 외교에 전력을 기울여왔다.북한은 그러나 최근들어러시아와의 관계복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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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過政,부토人脈 거세 작업
[이슬라마바드 로이터=연합]부토 총리를 해임한 파키스탄 과도정부의 파루크 레가리 대통령은 베나지르 부토 전총리 세력의 제거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서 부토 가문의 정치기반인 신드주 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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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核.미사일기술 독일 수출
독일은 미사일발사체 관련기술,핵 관련기술등 군사및 전략 기술을 북한으로부터 흡수하기 위해 5백명 규모의 「유라시아 첨단기술연구센터」를 설립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 25일 과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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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이후 북한 귀순자
▶1.6=북한군 예술 선봉대 소속 정선산(26)상사 ▶2.18=시베리아 벌목공 김봉찬.전성철등 2명,농업연구사이민복 ▶9.14=시베리아 벌목공 윤철 ▶9.23=시베리아 벌목공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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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脫北.망명속 54회 생일맞는 김정일
성혜림(成蕙琳)씨 일가의 행방불명과 평양에서의 총격전 및 망명소동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예정된 김정일(金正日) 생일행사를 떠들썩하게 치렀다.김정일숙소등은 베이징(北京)주재 북한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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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명한 최수봉.유세도씨 입국 스케치
…지난 7일과 11일 잠비아주재 한국대사관에 망명을 신청한 주 잠비아북한대사관 3등 서기관 현성일의 부인 최수봉(36)씨와 현지 태권도사범 유세도(29)씨는 이날 오전과 오후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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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봉씨 망명動機 조사후 발표
잠비아주재 한국대사관에 망명을 요청했던 주(駐)잠비아 북한대사관 3등서기관 玄성일의 부인 崔수봉(36)씨와 태권도 교관으로 파견됐던 유세도(29)씨가 16일 런던발 영국항공(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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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봉씨 남편 駐잠비아 北3등서기관도 망명시도
한국에 도착한 잠비아주재 북한외교관 부인 崔수봉(36)씨의 남편인 玄성일 3등서기관도 함께 망명을 시도했으나 실패한 사실이 16일 밝혀졌다. 이날 한 정부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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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DO내일 발족-뉴욕서 서명식 20개국 참가예정
[뉴욕=李璋圭특파원]韓.美.日 3국은 9일 오후(한국시간 10일 오전)유엔주재 美대표부에서 對북한 경수로 지원사업을 주관할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설립협정문안에 서명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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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美합의 쉽게붕괴 유엔사찰 지지할것”-駐유엔 英대사
[뉴욕 共同=聯合]데이비드 헤네이 유엔주재 영국대사는 31일北-美핵합의가 쉽게 붕괴될 수 있는 상황이어서 결국 유엔안보리는 북한에 대한 핵사찰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지하게 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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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극도악화 특별기 입국-北 오진우 왜 프랑스 갔나
오진우(吳振宇)의 프랑스 입국이 신병 때문이라는 점은 현재로선 거의 확실해 보인다. 김정일(金正日)에 이어 북한내 권력서열 2위인 吳는 지난22일 베이징(北京)주재 프랑스 대사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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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蘇.中비밀방문,병력배치
1950년1월29일부터 8월29일,金日成은 스탈린과 毛澤東의지원약속을 끌어내는데 성공해 마침내 3백여만명이 사망.실종하는동족상잔의 사상 최대 비극인 6.25남침을 감행한다. ◇스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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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유예뒤 북제재 착수/미 초안확정/석유금수 제외…중.러와 협의
◎정부도 북제재안 승인 【유엔본부=이장규특파원】 미국은 유엔안보리의 대북한 제재 결의안 초안을 확정,16일(한국시간)오전 한국·일본과 협의를 거쳐이날 오후부터 영국·프랑스·중국·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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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주요국 태도와 전망
◎중국은 채택에 일본은 효과에/“결정적 역할”/영·불도 “응징” 확고… 중 시간끌기 변수 3일 한스 블릭스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의 유엔안보리 보고를 계기로 북한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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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악화 긴강고조/워싱턴·유엔본부 표정
◎강연 취소… 백악관 직행/갈루치/“어쨌든 교체중지는 불가”/노동신문/“인출 서두르는 의도 몰라”/뉴욕 타임스 북한핵 상황이 심각하게 전개되고 있다. 주말과 현충일 연휴를 맞는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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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에 번지는 외교관 추방戰
美중앙정보국(CIA)간부인 올드리치 에임스가 러시아간첩으로 체포된뒤 각국에서 외교관 추방이 꼬리를 물고 있다. 미국은 이 사건과 관련,駐美러시아 대사관의 알렉산드르 루이센코참사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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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핵 실체 판명위해 3일간 추가사찰 필요”/IAEA 총장
【뉴욕 공동=연합】 한스 블릭스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24일 유엔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IAEA 핵사찰단이 북한의 비밀 핵개발계획 추진여부를 판정하기 위해서는 3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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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태도가 최대 변수/북핵 논의에 들어간 안보리
◎우선 북에 “추가사찰” 압력 집중/곧바로 제재까지 가진 않을듯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북한의 핵물질 전환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는 내용의 특별이사회 결의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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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북제재 논의/중국에 「방안」 통보 협조요청
【워싱턴=진창욱특파원】 미국·영국·프랑스·러시아·중국 등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들은 4일 미국의 요청으로 북한 핵문제를 논의하는 비공개회의를 열고 유엔에 의한 대북 경제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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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북 대표 재량권 없다” 일찍 끝내/북한미 회담 대표단 표정
◎양측,회담 재개여부 비공식 논의한듯 ○한국대표부도 침울 ○…지난 2일 1차회담에서 보였던 북한대표단의 유연한 태도로 미뤄 2차회담에서 상당한 진전이 있을 것으로 미뤄 2차회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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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사/한미 비난연설 1시간/안보리 결의안채택 막전막후
◎중국 거부권행사 포기 “사실상 동조”/유 대사 “태도바꾸면 대북정책 재고” 유엔안보리의 대북한 결의안표결은 15개 이사국 가운데 13개국이 찬성,2개국 기권으로 나타났으나 사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