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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한 당 대회 이후 국면 우리가 주도해야 한다
36년 만에 치러진 북한의 7차 당 대회는 획기적 내용 없이 기존 입장만 되풀이한 지루한 행사에 머물고 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가 양복 차림으로 등장한 게 가장 눈에 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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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비핵화와 평화협정 맞교환하자”
한반도포럼이 2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북핵 문제와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창립 5주년 학술회의를 열었다. 백영철 이사장(가운데)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한반도포럼은 북한과 동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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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선 비핵화 거의 불가능 … 현실적 대안은 핵 동결”
한반도포럼이 2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북핵 문제와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창립 5주년 학술회의를 열었다. 백영철 이사장(가운데)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한반도포럼은 북한과 동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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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비핵화·평화협정’ 병행 신중하게 검토해야
15일 열린 현대중국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선 격동하는 동북아 정세속 한국의 외교·경제 대응 방안이 모색됐다. 김춘식 기자 세상에 바람 잘 날이 없다. 특히 냉전이 잔재하는 동북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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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양자제재로 ‘빈틈’ 메우기…대화 국면 대비한 로드맵도 필요
2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채택할 대북제재 결의안에 대해 복수의 정부 당국자는 “군사적 조치를 제외하고는 역대 유엔 제재 중 가장 강력하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제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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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충돌 직전의 ‘치킨게임’ 해법 없나?
모든 회담이 공개적이고 청와대가 직접 나서게 돼 협상 경직되고 운신의 폭 줄어…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불발, 북한 인민과 김정은 분리하는 새 대북정책 마련돼야 우리 정부가 개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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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전체 관리자라는 인식 가져야 북한 이끌 수 있어”
11년 만에 전면 폐쇄에 들어간 개성공단은 건설 때부터 우여곡절이 많았다. 북한군은 물론 동맹국인 미국도 탐탁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난관을 뚫고 남북한 사람들이 매일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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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워치] 남북 고위당국자 핵 회담을 개최하자
전봉근 국립외교원 교수새해 벽두 북한이 강행한 4차 핵실험에 온 나라가 경악과 분노에 빠졌다. 지난해 8·25 남북 고위당국자 합의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던 데다 올해 김정은의 신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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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내년 초엔 진전 … 다양한 해법 강구 중”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23일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 참석해 외교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뉴시스]23일 한국방송기자클럽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오병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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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장관 "오병세란 말 부담스럽지만…"
23일 한국방송기자클럽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오병세’라는 별명과 관련해 "부담스럽다"고 말했다.윤 장관은 박근혜 정부 출범 직후인 2013년 3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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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워치] 한반도 평화를 위한 일본의 중층적 역할
박철희서울대 교수서울대 일본연구소장한국은 냉전이 종식된 후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해 왔다. 북한의 핵보유가 불투명하던 시절, 한국은 ‘햇볕정책’으로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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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워치] 8·25 남북 합의의 불씨를 살리려면
백영철한반도포럼 이사장건국대 명예교수한반도포럼과 평화 오디세이가 최근 학술회의를 공동 주최했다. 한반도의 불안정한 정전상태를 극복해 항구적이며 안정적인 평화상태로 전환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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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한·미 정상회담 디딤돌로 남북관계 탄력 받아야
최진욱통일연구원장지난 17일 한·미 정상회담을 보면서 미국 최고위급 인사들의 과거 발언들이 떠올랐다. 2013년 9월 척 헤이글 국방장관은 한·일 관계를 염두에 두고 “역사와 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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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성과만큼 과제도 떠안은 한·미 정상회담
지난 16일 워싱턴에서 개최된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정상회담은 사상 처음으로 북한 문제에 대한 별도의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북한 문제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인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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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많은 성과 거뒀지만 아쉬움도 남는 한미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16일 워싱턴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에 대한 별도의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북한 문제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인식을 양국이 공유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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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북정책 목표는 통일 아닌 평화공존이 돼야”
한반도포럼과 평화오디세이가 15일 ‘한반도 긴장 완화와 평화체제 건설’을 주제로 학술회의를 열었다. 일부 참석자들은 “1991년 채택된 남북기본합의서·비핵화선언에 국제적 인증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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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협정 체결은 남북한과 미국·중국등 4개국이 주체가 돼야"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은 6·25 전쟁과 정전협정의 당사자인 남북한과 미국·중국 등 4개국이 주체가 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백영철(건국대 명예교수) 한반도포럼 이사장은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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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의 직격 인터뷰] 오빌 셸 아시아소사이어티 미·중관계센터 소장
셸 박사는 “축복이든 저주든 미·중 사이에 낀 처지를 한국이 어쩔 도리는 없다”며 “인권과 민주주의, 국정 운영(거버넌스)에서 모범을 보이는 것이 한국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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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남북의 평화공존 시대를 열자
백영철한반도포럼 이사장 최근 한반도 평화지수는 하락하고 있다. 한반도 평화 상태를 5단계로 나눠 추이를 분석해 온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는 긴장 고조 상태인 4단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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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부, 여야와 협의해 지속 가능한 남북관계 원칙 내놓길
박근혜 정부가 남북관계에서 성과를 낼 마지막 골든타임인 올해도 근 절반이 지나갔다. 벽두에 남북 정상이 입을 모아 대화 의지를 밝혔지만 그뿐이었다. 북측은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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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한·중·일 3국 협력의 재시동에 기대를 건다
신각수전 주일대사법무법인 세종 고문 21세기의 큰 조류는 국가 주권의 원심화를 가져오는 세계화·지역화·지방화다. 이는 교통수단의 발달과 정보화로 국경을 넘어선 연결망이 촘촘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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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안보는 핵 아닌 지갑에서 나온다" 북 변화 촉구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청와대에서 통일준비위원회 위원장단 집중 토론회를 주재하며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통일 준비의 목표는 북한이 국제사회에 책임 있는 일원으로 나오도록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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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통일 준비 보고 … 전략이 안 보인다
통일부·외교부·국방부·국가보훈처가 어제 대통령에게 새해 업무보고를 했다. 네 부처 모두 통일 준비에 맞춘 제안과 구상을 내놓았다.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과제로 제시한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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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통일준비위원회 정종욱 민간 부위원장
정종욱 통준위 부위원장은 “남북관계는 어느 일방의 시혜가 아니라 상호협력을 통한 ‘윈-윈 구조’로 가야만 개선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상선 기자]남북관계가 을미년 새해 벽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