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한 치의 땅도 뺏기지 않을 결의 필요

    【제주=심준섭 기자】박정희 대통령은 안일 상오 제주도를 순시,『모든 국민은 오늘의 난국을 극복키 위해 한 치의 땅도 외적에게 빼앗기지 않겠다는 각오와 결의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

    중앙일보

    1975.04.26 00:00

  • 임시 국회 이후

    「3·19 변칙」 국회 이후 신민당은 4월3일 부산을 기점으로 대구·대전·서울 등 대도시에서의 개헌 현판식을 재개할 움직임이다. 27일 열린 개헌 추진 기획위에서 송원영 의원은

    중앙일보

    1975.03.29 00:00

  • 여·야 수뇌 회견 「러시」

    박정희 대통령의 14일 연두 회견을 앞뒤로 해서 신민·공화·통일당 수뇌들의 기자 회견이 이뤄졌다. 박 대통령의 회견은 연두교서를 대신하는 새해 정책 구상의 천명이어서 국민의 관심이

    중앙일보

    1975.01.18 00:00

  • 박 대통령 연두 회견 요지

    ③휴전협정의 효력이 존속해야 한다는 방안에 동의한다면 굳이 주한「유엔」군사령부의 해체에 반대하지 않겠다. ④남북대화의 정상화에 성의를 표하라. ⑤만약 북측이 「유엔」에 동시 가입

    중앙일보

    1975.01.14 00:00

  • 모택동 이후…

    폐쇄사회인 공산권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는 항상 서방사람들의 관심거리가 되어왔다. 특히 중공의 경우 모택동(82) 주은내(77) 등 수뇌들이 고령으로 언제 천명을 다할지 모

    중앙일보

    1975.01.01 00:00

  • (74)`74년의 도의적 반성

    우리는 많은 문제를 남겨놓은 채로 1974년을 보내고 있다. 그 모든 문제는 우리들의 도의심과 깊은 관련을 맺고있다. 그러므로 올바른 정신적 방향과 가치관의 실정이 없이는 해결될

    중앙일보

    1974.12.19 00:00

  • "한글 창제 이념은 자주·민주"

    박정희 대통령은 9일 한글날 제5백28돌을 맞아 "한글 창제의 늪은 뜻은 남의 나라 문자에 의존하는 문화적 사대주의를 감연히 물리치고 내 나라의 문자를 갖자는 「자주 정신」과 만백

    중앙일보

    1974.10.09 00:00

  • (24)제자=김홍일-중공당·군내의 민족 차별

    공산혁명에는 국경이 없고 「프를레타리아」앞에는 민족이란게 있을 수 없다던 「코민테른」지부 중공만의 한인공산주의자들에 대한 대우와 태도는 어떠한 것이었던가. 과연 구위나 현위·특위,

    중앙일보

    1974.05.31 00:00

  • (47)|제9화 고균 김옥균의 유랑 행적기 (9)|제2장 일본 속에 맺힌 한인들의 원한

    김옥균의 유배 행적을 쫓아 기자는 9월말, 이번에는 북해도 땅을 찾아 나섰다. 하네다에서 제트 여객기 편으로 1시간20분만에 내려선 북녘 땅 삽보로의 지도세 (천세) 공항은 벌써

    중앙일보

    1974.02.02 00:00

  • 방송 심리전

    장자의 제물론에 이런 구절이 있다. 내가 알고 있다고 말한다면, 정말로 내가 알고 있는지 아닌지를 자네는 어떻게 알 수 있겠는가. 또 모른다고 말하면 정말로 내가 모르고 그러는지

    중앙일보

    1974.01.07 00:00

  • 이발까지 자기 손으로|복덕방 출입 잦은 북한 대표 주변

    남북한 대표단이 같은 「월도프·아스토리아·호텔」에 투숙하는 통에 본의 아니게 상대방에게 걸려오는 전화를 받는 사례가 심심치않게 일어난다. 외부에서 걸려 오는 전화의 대부분이 북한의

    중앙일보

    1973.10.04 00:00

  • 범국민 저축 증대 운동 전개|박 대통령 새해 시정 연설

    박정희 대통령은 4일 국회에서 74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새해 시정 연설 (김종필 총리 대독)을 했다. 박 대통령은 약 1만5천자에 달하는 장문의 연설을 통해 ▲외교 ▲국방 ▲

    중앙일보

    1973.10.04 00:00

  • (850)|내가 아는 박헌영(169)-장병민 설득 실패

    내가 서울지하당시대 최후까지 체포되지 않고 무사히 지내왔다는 것이 의외로 나를 괴롭히게 하였다. 나의 고향 경남의 속담에 나무재주 잘하는 놈은 나무에서 떨어져 죽고 물 재주 잘하

    중앙일보

    1973.09.17 00:00

  • 분단의 상징… 삼팔교가 헐린다|소양강「댐」으로 뭍에 잠겨

    【인제=김재봉기자】 남북분단의 기억을 간직했던강원도인제군남면부평리와 관대리를 이어38선을 가로지르던 「삼팔교」가 헐리고 있다. 「삼팔교」는 9·28수복 직후 관대리에 주둔했던 미1

    중앙일보

    1973.06.21 00:00

  • (730)

    건준의 적색화 두차례에 걸친 건준의 부서 개편으로 이른바 「환골탈태전략」에 완전히 성공한 공산당은 더욱 기승을 부리며 날 뛰기 시작했다. 앞서도 말했 듯 독립 당시 정치세력으로는

    중앙일보

    1973.05.11 00:00

  • 등산|8일 북한산서 식목 등산회|금주말 치악·대둔산 붐빌 듯

    ○…『산에 나무를 심자』는 산악계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한국산악회는 오는8일 북한산 부근에서 식목등산회를 개최한다. 금년으로 제25회 식목등산읕 맞은 한국산악회는 고사율이 높은 묘

    중앙일보

    1973.04.04 00:00

  • (440)|전시의 문화인들(5)|창공 구락부(2)|작품 통해 공군정훈 업무 수행도

    육·해·공군에 각각 별개의 작가 단이 조직됐지만 세 단체 사이의 협조는 잘 이루어졌고 때로는 공동으로 행사를 마련하기도 했다. 예를 들면 문인극 『고향 사람들』에서는 주연을 양쪽에

    중앙일보

    1973.04.02 00:00

  • 푸른 서울 되찾는 「녹화비상령」|시서 마련한 3개년 계획과 입산금지 조처

    서울시가 6일 녹화사업 3개년계획 발표와 아울러 내린 광화문 반경 10km 이내 대부분의 임야에 대한 입산금지령은 푸른 서울을 가꾸기 위한 「녹화비상령」으로 풀이된다. 서울시 당국

    중앙일보

    1973.03.06 00:00

  • 황무지서 찾는 소득증대(상)-밤나무

    황폐된 땅에서 소득을 캐내는 방법이 곧 산림개발이다. 국토의 30%에 미달하는 경작지에 생명선을 걸었기 때문에 우리는 올해도 4억 달러가 넘는 양곡과 1억 달러가 넘는 목재를 수입

    중앙일보

    1973.03.02 00:00

  • 그애환을 되새겨보는 특별기획(7)

    ▲사회=거의 한평생을 이역땅에서 살아오던 여러분께서는 고생이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으셨을줄 생각합니다. 그래서 하실 이야기도 고생만큼이나 많으실 것이고 또 감개무량하실 것으로 짐작

    중앙일보

    1973.01.15 00:00

  • (373)-(7)

    (1) 「스탈린」 측근자들은 그의 사후 비밀경찰두목인「라브렌티·베리야」거동에 비상한 관심을 쏟으며 벌벌 떨었다. 1938년의「스탈린」의 『피의 대숙청』을 직접 지휘한「베리야」의 경

    중앙일보

    1972.09.20 00:00

  • 긴장 풀고…서울 나들이|북적 대표들 입경 4일째

    서울에 머무른지 4일째를 맞은 북적 대표단 일행은 15일 상오 10시20분 예정보다 늦게 서울 시내 관광에 나서 우리 생활을 직접 살피고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 합의 문서가 극적으

    중앙일보

    1972.09.15 00:00

  • "화물 트럭 대열에 수송이 굉장하군"|『천안삼거리』 가락에 가벼운 환성도-차 중 표정

    일행이 제3한강교를 건너 영동 개발 지구에 이르자 북한 기자들은 일제히 「카메라」를 창문 밖으로 갖다댔는데 재일 조선신문 이종해 기자는 고속도로와 「아파트」군을 보고 『빨리 통일이

    중앙일보

    1972.09.14 00:00

  • "보름만에 다시 함께 한 식사|서울과 평양 가깝게 느껴져"

    북적 대표단 일행이 12일 밤 9시부터 「타워·라마」 (귀빈 식당) 에서 이범석 수석 대표가 베푼 비공식 만찬회에 참석한 동안 북한 기자 20명과 수행원 20명은 「타워·호텔」 1

    중앙일보

    1972.09.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