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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남북시대 송년특집] 북 사회 분위기
올해 북한의 사회분위기는 외부의 경제지원으로 형편이 조금 풀리면서 '고난의 행군' 으로 상징된 최악의 국면을 벗어나 점차 밝아지고 있다. 빈궁한 살림살이에 지친 무표정한 주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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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시장서 구호물품 판매 성행
최근 북한의 나진.선봉 경제특구를 비롯한 '장마당' 등지에서 한국과 국제구호단체들로부터 지원받은 구호물품을 사고파는 행위가 부쩍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정부의 한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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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4인가족 월 최저생계비 2천원"
4인 기준 북한주민들의 최저 한달 생계비는 북한돈 2천원(한화 약 112만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인진 고려대 교수는 북한이탈주민후원회(회장 강성모)가 3일 서울 수유동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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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교류가 민족동질성 회복에 가장 바람직"
탈북자들은 남북한의 민족동질성을 회복하는데 여러 분야중에서 스포츠가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재승의원(민주당)이 19일 문화관광부 국정감사장에서 배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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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입국 탈북자 올들어 205명
올들어 현재까지 북한을 탈출, 남한에 입국한 사람은 모두 2백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통일부가 12일 공개한 '북한 이탈주민 입국.거주현황' 에 따르면 올해 들어 남한으로 들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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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모델료 기탁한 화가·방송인 한젬마씨
"어려운 화가를 위해 쓰고 싶었는데 마침 귀순한 화가 지망생이 있다길래 흔쾌히 돕기로 했습니다. " 팬틴샴푸 모델료로 받은 4천만원 전액을 최근 북한이탈주민후원회에 기탁한 화가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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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예산안 뜯어보기] 下. 문화관광·교육
최근들어 예산 배정에서 가장 후한 대접을 받고 있는 분야 중 하나가 문화.관광부문이다. 지난 1996년에 3천5백억원에 불과하던 문화.관광부문의 예산 배정이 내년에는 1조4백억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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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예산안 뜯어보기] 下. 문화관광·교육
최근들어 예산 배정에서 가장 후한 대접을 받고 있는 분야 중 하나가 문화.관광부문이다. 지난 1996년에 3천5백억원에 불과하던 문화.관광부문의 예산 배정이 내년에는 1조4백억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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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서울행 4개월새 138명
올 들어 21일 현재까지 국내에 들어온 북한 이탈주민(탈북자) 숫자가 1백90명을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지난 한해 국내 입국 탈북자 1백48명을 훨씬 넘어서는 수치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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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휴전선이 있었네] 9. 금강산 동쪽끝으로…
38선으로 분할하는 데는 30분, 비무장지대(DMZ)를 만드는 데는 3년이었는데 앞으로 그 장벽들을 걷어 치우는 데는 얼마만큼의 세월이 더 걸릴 것인가. 남북의 정상이 머리를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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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및 북한관련법 서비스 사이트 등장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맞아 북한법을 알리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법률 포탈사이트(http://www.YesLaw.com)를 운영하는 나라아이넷㈜(대표 김찬훈)은 남북정상회담이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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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탈북자 주간' 취소
21일부터 1주일간 치러질 예정이던 '탈북자 후원주간' 행사가 정부측 요구로 전면 취소돼 탈북자와 관련 후원단체가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정부는 이 행사를 평양 남북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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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학생이 본 남한의 교육풍토]
"북한은 사람을 평가하는 잣대가 당에 대한 충성심과 성분이다. 남한은 학벌 위주로 사람을 평가한다. 둘다 잘못된 기준이다. " 1996년 북한에서 탈출해 중국을 거쳐 한국에 온 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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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순자 고용지원금 지급
정부는 탈북 귀순자를 고용하는 사업주에게 귀순자 1인당 최고 70만원(월)까지 고용지원금을 지급해 주기로 했다. 이는 통일부가 탈북 귀순자들의 생활 지원을 위해 제정한 '북한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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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 체육시설 회원 무제한 모집등 개정안 처리
정부는 25일 중앙청사에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등 8건의 대통령령 개정안을 처리했다. 이에 따라 모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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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 체육시설 회원 무제한 모집등 개정안 처리
정부는 25일 중앙청사에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등 8건의 대통령령 개정안을 처리했다. 이에 따라 모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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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본 99 북한] 남북교류 '햇볕'
북한은 올해 극심한 식량난과 경제기반 붕괴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며 한해를 보냈다.북한의 한해를 돌아보면 ‘강성대국’슬로건과 ‘제2천리마대진군’이라는 대중동원운동을 통해 경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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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특별소비세법 개정안 처리
국회는 19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98년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예비비 지출을 승인하고 특별소비세법 개정안 및 북한 이탈주민들의 인권보호를 위한 결의안을 처리했다. 국회는 또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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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특별소비세법 개정안 처리
국회는 19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98년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예비비 지출을 승인하고 특별소비세법 개정안 및 북한 이탈주민들의 인권보호를 위한 결의안을 처리했다. 국회는 또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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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말,말,말 그리고 칼
요즘처럼 말 많은 세상이 또 있을까. 서로 상대방을 헐뜯는 뉴스보도가 엇갈리니 사람들 머리가 헷갈리지 않을 수 없다. 한 기자가 언론기관 가해내용의 문건을 작성해 전직 정보기관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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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귀순 첫 탈북남녀 부부된 조성문·김순영씨]
지난 7월 문을 연 탈북자 정착시설 '하나원' (경기도 안성 소재)에 첫번째 탈북자 커플이 탄생해 21일 전통혼례식을 올렸다. 화제의 주인공은 교사출신인 趙성문(25)씨와 탄광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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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死地로 끌려가는 탈북자
어느 탈북 청년이 보내온 편지 사연인즉 그의 아버지가 탈북해 중국 온 땅을 헤매다가 한국으로 가려고 베트남 하노이까지 갔으나 경찰에 붙잡히게 되자 생을 포기하고 숟가락을 삼켜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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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소식] 북한이탈주민 결연 예배 外
북한이탈주민 결연 예배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지덕목사) 8월27일 오후2시 기독교백주년기념관에서 북한이탈주민 1백명과 교회의 결연 합동예배를 갖는다. 한기총은 실직이나 생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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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무주택서민 대상 영구임대 아파트 첫 분양
일반 무주택 저소득계층들도 영구 임대주택을 분양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서울시는 29일 생활보호 대상자.국가유공자.일반청약저축 가입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8월 중 재개발 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