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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박찬종 신한국당 고문 - 질의.답변 요지 (1)
중앙일보가 지령(紙齡)1만호를 기념해 문화방송과 공동주최하는'정치인과 시민 대토론회'의 열기가 더해가고 있다.토론 3일째인 3일 참석한 박찬종(朴燦鍾)신한국당고문은 김영삼(金泳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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脫北者돕기 백두산 공사채 가입
김신조씨등 북한귀순자 6명이 북한이탈주민을 돕기 위해 대한투신이 개발한'백두산공사채'에 25일 직접 가입했다.오른쪽부터 귀순자인 전철우씨,김종환 대한투신사장,가수 현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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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씨 서울도착 북한 반응
황장엽(黃長燁)씨 망명직후 '한국정부에 의한 납치'를 주장하다 “갈테면 가라”며 신병포기 의사를 밝혔던 북한은 黃씨가 서울에 도착한지 이틀이 지난 22일까지도 아무런 공식반응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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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주민 1,500여명 중국등에 체류 -김석우 통일원차관, 500여명 귀순 희망
북한을 이탈,중국.홍콩등 인접국에 체류중인 주민은 모두 1천5백여명에 달하며 이중 5백여명이 한국 입국을 희망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김석우(金錫友)통일원 차관은 8일 낮 여의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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脫北지원 민간단체엔 손비보상등 혜택방침
정부는 오는 7월'북한이탈주민 보호및 정착지원법'의 발효에 따라 설치되는'북한이탈주민후원회'를 민관 합동으로 구성하고,이에 참여한 민간단체의 탈북자 지원활동에 대해선 손비(損費)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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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수용여부 통일원서 판단-脫對協 어제 제1차 회의
정부는 23일 외교적으로 문제가 없는한 탈북자들을 가급적 전원 수용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하고 탈북자 보호시설 건립을 서두르기로 했다. 또 탈북자 수용 여부에 대한 결정권을 오는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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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뀌어야 할 脫北者정책
이제부터는 탈북자를 보는 우리의 눈이 달라져야겠다.많지 않은탈북자를 받아들이던지난날의 좁은 정책에서 얼른 벗어나자는 이야기다.22일 북한주민 두 가족이 선박편으로 중국을 떠나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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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韓주민 냉담" 60%-탈북자 41명 면접조사
탈북자(脫北者)10명중 6명이 그들에 대한 남한 주민들의 태도가 냉담하거나 적대적 또는 멸시적이라고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또 탈북자의 절반 정도만이 남한 정착후 경제적으로 여유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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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기 통일부총리-한반도정세와 대응태세
올 한해 한반도 정세는 어느때보다 많은 변화와 곡절이 예상된다.우선 한국의 대통령 선거,북한 김정일(金正日)의 공식 권력승계등 남북 모두에 주요한 정치일정이 기다리고 있다.지난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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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통일 주체 제3者 가능성-연세大 학술회의서 제기
남북통일의 주체는 남한이나 북한보다는 미국.유엔같은 제3자가될 가능성이 더욱 높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전웅(홍익대)교수는 15일 중앙일보와 통일원이 후원하고 연세대통일연구원(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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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보수론의 虛構
남북문제를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는 논쟁이나 정책혼선을 보면 좀 한심한 느낌이 들 때가 없지 않다.남북문제에 대한 정당간의말다툼도 여전히 구시대적인 용공론(容共論)의 이분법(二分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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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전환기 맞은 북한체제
8일은 김일성(金日成)사망 2년째가 되는 날이다.북한에 있어지난 2년은 생존을 위해 대내외적으로 몸부림쳐온 기간이었다.「아사자(餓死者)발생」「붕괴는 시간문제」라는 얘기가 공공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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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북한 식량배급 무너진다
북한은 90년대 들어 체제유지수단의 근간을 이뤄온 식량배급. 통행제한.정보차단이 허물어지는등 격변을 겪고 있다. 이 사실은 中央日報 통일문제연구소가 89년 이후 94년10월까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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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外貨는 뭐든구하는 도깨비방망이
중앙일보는 본명과 사진의 보도를 바라지 않는 귀순자 5명의 의사를 존중해 사진을 싣지않고 이름을 이철규(39).홍남균(27).김형만(21).김동만(43).조명순(34.여)씨로 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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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빚은 용어 그대로 사용-국사교과서 개편 교육부 시안
지난3월「국사교육내용전개 준거안 연구위」의 학술회의에서「제주도 4.3사건」과「대구폭동사건」등 일부 현대사 용어를「4.3항쟁」과「10월항쟁」으로 바꾸어 표기하자는 案이 제기돼 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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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우상 역사왜곡 王朝정치 버팀목-김일성 역사적 평가
최근 우리 사회에서는 金日成 弔問 주장과 관련해 金日成에 대한 역사적 평가가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는 요청이 거세게 일고 있다.평가를 어떻게 하건 그는 해방이전사에 대한 독특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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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논문을 통해 본 김정일 가치관
◎“수령은 전지전능” 절대 충성 강요/당은 수령과 인민결합의 중추/조직/개인아닌 조직·집단의 부속품/인민/「승계」 보장돼야 사회주의 살아남아/체제/정치적수단으로 주체사상 형상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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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이즈베스티야지 북 앞날 전망/김정일체제 오래 못갈것
◎경쟁자없이 올라 「아전인수」 심해/대외개방시도땐 1인독재 붕괴 러시아의 일간 이즈베스티야지는 12일 김정일 체제가 그렇게 오래가지 않을 것이며 멀지않은 장래에 김정일의 축출,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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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청소년들 돈버는게 최고-여만철씨 자녀가 밝히는 생활상
북한의 식량난속에 젊은이들 사이엔「돈벌자」는 의식이 싹트며 암시장이 활발해지고 있음이 확인됐다.이는 식량난 해결등 생존을위한 것이지만 물질적 욕구가 주민들 사이에 점차 싹트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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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시베리아 벌목장/러,폐쇄 경고/인권침해 사례 적발/최고회의
◎개선 안되면 임업협정 폐기 러시아 최고회의 인권위원회는 최근 시베리아지역에서 북한이 운영하는 벌목장에서 인권침해 사례가 빈번하다는 사실을 확인,이에대한 시정조치를 마련할 것을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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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에 친북단체 결성 추진/북한관리들이 막후 지원
◎조총련 비슷… 대남접촉 늘자 대응수단으로/현지진출 우기기업과 마찰가능성 최근 북한과 중국 국경지역에서 중국으로 탈출하는 북한주민들이 급증하고 있고 중국교민들의 한국과의 접촉이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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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성양구인제 11·12대 여 동지끼리 접전(총선 열전현장:3)
◎봉두완씨 가세로 민자현역 긴장 용산/56공 대결… 권정달씨 재기 주목 안동군 ○용산 서정화 의원(민자)이 지난 13대처럼 군소 야당후보들과 겨뤄 낙승을 기대하다가 11,1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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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하구 경제특구를 가다/창간특집
◎북한 중국 소련 3국 개발주도권 치열한 각축/도문훈춘간 65㎞ 철도공사 한창/중국의 방천까지 항로 계획에 소선 “어림없다”/북한,청진등 기존항구 이용한 「선봉특구」 제시 【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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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소년 떼지어 다니며 못된 짓
북한청소년들이 최근 가출하거나 공장·기업소에서 무단 이탈해 「부랑아」로 떠돌면서 절도·폭행 등을 일삼아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부랑아들은 주로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