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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文대통령, 금년 연말 되기 전 나라 거덜 낼 수도”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4일 “노무현(전 대통령)은 5년 동안 나라 전체를 어렵게 하는 바람에 정권이 바뀌었지만, 이 대통령(문재인 대통령)은 금년 연말이 가기 전에 나라 전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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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지원 유세 안 나설 것” 민주당 “홍 패싱 드러났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3일 “지방선거 지원 유세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일부 광역 후보가 이번 선거를 지역 인물 대결로 몰고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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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발 평양행 열차표’ 발권…분단 이후 처음
‘평양행 열차표’를 발권하는 행사가 서울역에서 열렸다. 3일 서울역 3층에 마련된 특별 매표소에서 고(故) 문익환 목사 탄생 100주년을 맞아 ‘평양 가는 기차표를 다오’ 행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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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유세 갔는데 후보 안보이자···홍준표 "내일부터 안한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역 사거리에서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3일 “내일부터 유세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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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9년간 경제 살려놨더니 지금 文정부가 들어먹어”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역 사거리에서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은 2일 6·13 지방선거 공식선거 운동 기간이 시작된지 3일째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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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탄핵 때보다 민생 핍박…선거환경 두 배 좋아”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5월 31일 오후 부산 보수동에서 거리유세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초반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며 6‧13 지방선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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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재신임 '6곳 사수' 달렸다···정계개편설 확산
왼쪽부터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지방선거 후에 진행될 정계개편을 준비하기 위해서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중앙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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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지방선거 화두는 북풍vs가짜나라…투표 한번 해보자”
홍준표 자윤한국당 대표. [뉴스1]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6·13 지방선거’와 관련해 "드루킹으로 대표되는 가짜 나라 만들기와 민생, 두 가지 화두로 지방선거를 자신있게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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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홍준표, 덜떨어진 소리 그만하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1일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를 연일 비판하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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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보복과 배신 논쟁 … 권력의 본질, 인간의 본성인가
━ 권력의 냉혹과 허망함 권력의 본능은 독점이다. 집권세력의 새 질서 구축은 거침없다. 옛 질서의 비리와 잔재는 청산 대상이다. 과거 정권은 그것을 정치 보복으로 파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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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트럼프 뒤에 어른거리는 아베의 그림자
손 열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 취임 후 첫 아시아 투어를 나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맞는 서울과 도쿄의 모습은 사뭇 다르다. 서울은 기대감보다 불안감이 팽배한 조심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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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덕에 선거 이겼다”…일본 정치권 논란 일으킨 발언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 [중앙포토]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이 “중의원 선거에서 집권 자민당이 대승을 거둔 것은 북한 덕분”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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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아베, 북풍으로 정치야욕…비열·간특한 日 반동의 수법”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좌), 아베 신조 일본 총리(우). [중앙포토] 북한 노동당 산하 기구가 지난 중의원(총선) 선거에서 승리한 일본 아베 정권에 대해 “북풍몰이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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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언행으로 상처 준 점 사과" 고개숙인 고이케
“저의 언행으로 많은 분들에게 상처를 준 점 다시 한번 사과하겠다”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희망의당 대표가 고개를 숙였다. 한 때 아베의 대항마로 꼽힐 정도로 정치권의 유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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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노믹스가 승리 공신, 대졸자 일자리 넘치고 증시도 활황
“경제의 거울인 주가가 2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베노믹스가 틀리지 않았다는 증거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의 입으로 통하는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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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총선] 절망의 당이 된 희망의당…고개 숙인 '여걸' 고이케
지구온난화 관련 국제회의 참석 차 프랑스 파리에 머물고 있는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가 22일 밤 일본 중의원선거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파리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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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야, 문제는 경제야!"..아베의 숨은 무기는 아베노믹스
57년 만의 '14일 연속 주가 상승'이란 대기록을 세운 지난 20일 도쿄 시민들이 닛케이지수가 나오는 금융가 전광판 앞으로 지나가고 있다. [도쿄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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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땐 목봉체조 수모 당한 국정원, 지금은 '삼청교육대'로
━ [월간중앙] ‘동네북’ 국정원, 개혁은 어디로 DJ 때는 500여 명 재택근무 발령, MB 때는 해병대식 목봉체조로 정신개조…국정원법 개정 놓고 여야 간 이전투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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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서 개헌선 돌파한 아베 “자위대 위헌인 상황 해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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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맞춘 북풍에 고이케 바람은 허풍 … 쉽게 이긴 아베
아베 신조 선거 전날인 21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마지막 유세 장소로 도쿄시 아키하바라(秋葉原)역을 택했다. 아키하바라는 아베 총리에게 ‘승리의 방정식’으로 여겨지는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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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입맛대로 공천에 ‘고이케 키즈’ 내려꽂기 … 고이케의 오만이 아베의 오만을 가렸다
아베 신조(安倍晋三)와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는 적인가 아군인가. 고이케 도쿄도지사가 중의원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었을 때 머릿속에 든 궁금증이었다. 두 사람은 TV에 출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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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헌민주당 에다노의 뚝심 통했다
에다노. [연합뉴스] “한번 타협하면 죽는 것도 당연하지” 한때 ‘잠 안 자는 관방장관’으로 불렸던 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 입헌민주당 대표가 노래방에서 즐겨 부른다는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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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회 개헌파 최소 371석” … 2020년 개헌 완성 가시권
조기 총선이 실시된 22일 일본 도쿄의 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이날 출구조사 결과 연립 여당인 자민·공명당이 280~336석으로 압승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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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전 총리, 대선 후 쓴 '옥중 서신' 재조명…"文 지켜달라"
23일 새벽 의정부교도소에서 만기 출소한 한명숙 전 국무총리(오른쪽)와 지난 5월 한 전 총리가 쓴 옥중 서신(왼쪽). 우상조기자[강기석 노무현재단 상임중앙위원 페이스북 캡처]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