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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시작된 태풍의 계절…달궈진 바다가 ‘슈퍼 태풍’ 키울까
일본 히마와리 위성이 포착한 제1호 열대저압부의 모습. 필리핀 앞바다를 지나 북상 중인 열대저압부는 제1호 태풍 에위니아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RAMMB/CIRA/CSU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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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한낮 16도, 11일엔 "호우특보"…오락가락 '12월의 봄' 온다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절기상 대설인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남산타워에서 반팔을 입은 학생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뉴스1 따뜻한 남서풍의 영향으로 7일부터 기온이 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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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볼라벤 북진 중…1977년 이래 '10월 태풍' 없었는데, 경로는
지난 8월 11일 오전 강원 고성군 거진읍 거진리의 상가에서 주민들이 실내에 찬 빗물을 빼내고 있다. 이 지역은 전날 제6호 태풍 카눈이 뿌린 호우로 큰 침수 피해를 봤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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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뜨거웠던 올 여름은 '엘니뇨 예고편'…내년 진짜가 온다
지난달 25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한 남성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얼굴에 물을 붓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올여름 전 세계 기온이 1940년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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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 66% 넘는 ‘습윤폭염’ 기승…더 ‘열’받아 온열환자 급증
━ ‘물 먹은 더위’ 국민 건강 위협 폭염경보가 발령된 4일 서울 여의도 낮 한때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으로, 도심이 불에 달궈진 듯 붉게 물들었다. 열화상 카메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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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3일 동중국해까지 북상 뒤 정체…폭염 더 부추긴다
한낮 기온이 36도까지 오르며 전국 대부분이 폭염 경보가 발효된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일대 아스팔트 위로 아지랑이가 피어 오르고 있다. 뉴스1 제6호 태풍 카눈이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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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끝' 안심? 슈퍼태풍 한반도 치나…日향하는 '카눈'에 긴장
장마기간이 끝나고 이른아침부터 무더운 날씨를 보인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그늘막 아래서 보행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장마가 지나고 27일 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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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도 안 보이는 50㎜ 물폭탄…한국 '극한호우' 86% 늘었다
폭우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17일 소방, 군 병력들이 실종자 수색 및 배수 작업을 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 25년간 한국의 여름철 ‘극한호우’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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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탈림' 중국·베트남 수만명 대피…韓 덮칠라 기상청 촉각
16일(현지시간) 태풍 탈림에 대비해 홍콩 첸완의 태풍 대피소에 보트들이 정박해 있다. AFP=연합뉴스 4호 태풍 ‘탈림’(TALIM)이 중국 남부와 베트남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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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나흘 빼고 계속 비 쏟아졌다…길고 독해진 장맛비 왜
연일 내린 많은 비로 금강 하류에 있는 전북 익산시 산북천 제방 붕괴 가능성이 커지자 16일 오전부터 용안면 10개 마을 주민 600여 명이 용안초등학교 등으로 대피했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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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초토화한 장마전선 올라온다…"진짜 장마는 이제 시작"
한반도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11일 전국 곳곳에 많은 비가 내렸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남 일부 지역과 남부 지역에는 호우 특보가 발효됐다. 서울시 구로구에는 시간당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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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120㎜ 넘는 중부 물폭탄…이번주 장맛비 패턴 달라진다
제주 지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10일 오후 제주시청 인근 버스정류장에 더위를 식혀주는 쿨링포그(Cooling Fog) 시스템이 작동되고 있다. 뉴시스 장마전선(정체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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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펑펑 튼 이유 있었다…'고통스럽게 더운 날' 2.8배 늘어
6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열린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총파업대회에 쿨링포그가 설치돼 있다. 뉴스1 최근 10년 동안 여름철 체감온도가 33도를 넘은 날이 이전 10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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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장마 25~27일 시작된다…엘니뇨 겹쳐, 많은 비 가능성
21일 서울 시내 한 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스1 25일부터 27일까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지역은 다소 많은 비로 인한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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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장마 시작될 듯…25~27일 전국 비 소식
절기상 하지(夏至)였던 지난 21일 오전 서울 시내 한 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스1 올해 장마는 일요일인 오는 25일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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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5도" 습한 폭염 자주 온다…올여름 더 위험한 이유
서울 지역 낮 최고기온이 35를 넘어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여의대로 일대 뜨겁게 달궈진 아스팔트 위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뉴스1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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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이재명 檢출석, 13일 미·일 정상회담…연말정산 15일부터 [이번 주 핫뉴스] (9~15일)
1월 둘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이재명 검찰 출석 #대장동 재판 재개 #강제징용 토론회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미일 정상회담 #미일 2+2 회의 #북핵 #기준금리 #미 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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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난마돌' 세력 키우며 북상…19일 한반도 가까이 온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상륙한 지난 6일 오전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민락수변공원 산책로에 거친 파도가 치고 있다. 뉴스1 제14호 태풍 난마돌의 영향을 받아 오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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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초인데 서울 폭염경보, 부산 열대야…빨라진 더위 왜
5일 오전 서울 종각역 인근에서 손풍기를 든 시민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체감온도가 33도를 넘어서는 찜통더위가 나타났다. 닷새째 경보가 내려진 경북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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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3도, 대구 35도 찜통더위 속…태풍 '에어리' 제주 온다
일요일인 3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진다. 낮 최고 기온 대전·대구 35도, 서울 33도 등 전국적으로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계속된다. 경기 남부와 강원,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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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폭탄 가니 4호 태풍 '에어리' 온다…4~5일 제주도 영향권
4호 태풍 '에어리' 관련 정보. 자료 기상청 중부 지방에 많은 비를 뿌린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든 사이, 새로 발생한 태풍이 우리나라로 빠르게 접근하고 있다. 3일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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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가을에 더웠던 이유…작년 국내 기온 역대 두번째 높았다
지난해 8월 더위가 이어지던 서울 성동구 성수동 한 거리에 기온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국내 연평균 기온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구 온난화 등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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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日" "그 사이"···태풍 '민들레' 경로, 한·미·일 '실력 대결'
제16호 태풍 ‘민들레’ 괌 인근서 발생 사진 기상청 제16호 태풍 ‘민들레’가 괌 인근에서 발생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민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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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무더위' 영향에…올 여름 기온, 평년보다 0.5도 높았다
무더위가 계속된 7월 23일 울산 울주군의 산책로에서 한 시민 상의가 땀에 흠뻑 젖어 있다. 뉴스1 올여름기온은 유난히 더웠던 7월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0.5도 높은 것으로 분석